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두손모아)꼭대기 끝집...피아노 시끄러울까요

어느것 조회수 : 1,050
작성일 : 2012-03-19 19:38:05
복도식아파트 최상층 구석탱이입니다. 평수는 32 평이구 좀 넓게나왔어요
이번에 피아노를 구입예정인데 다들 고민하듯이 어쿠스틱이냐 디지털이냐  갈등중입니다
아이둘다 피아노치길좋아하고 오랫동안 바래왔던 터라 낮에 자주 칠거같아요
소음문제가 걸리는데 여러분들 조언을 듣고 결정하려구요
집위치는 위에 쓴대로이고 평수가 많이 작진않아 맨 끝방에 두고 방문까지 닫으면 옆집은 별 영향이 없을거 같아요. 구조가 좀 특이한 아파트라 옆집이라도 거리가 좀있기도하구요 아이들 혼낼땐 항상 끝방으로 가요^^;;
아랫집은 저희아이들이랑 나이가비슷해 그럭저럭 잘알고지내기도하고 오히려 아랫집 소음에 신경쓰일정도로 좀 시끄러운 편입니다 피아노있는집인데 3 년동안 치는소리 두번 들어봤네요 ㅎㅎ
그 아래아래 집들은 잘 몰라요
이런 경우 주변에 영향이 어떨까요 옆집라인들은  방문닫고 치면 전혀 문제안될거같고 미심쩍으면 복도에서 들어봐도 돠는데 아랫집들은 어떨까요
댓글보고 결정하려구요 디지털을 사게되면 150 전후로 살예정이고 어쿠스틱 중고로 100 생각입니다 

IP : 222.98.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9 7:42 PM (180.64.xxx.147)

    전공할 거 아니라면 디지털 권합니다.
    헤드폰 끼고 오밤중에도 칠 수 있고 음량 조절이 되서 전 좋아요.
    물론 어쿠스틱만은 못하겠죠.
    그래도 아파트에선 디지털이 좋은 것 같습니다.

  • 2. 원글
    '12.3.19 7:46 PM (222.98.xxx.88)

    댓글감사해요 전 헤드폰으로 들어보징못해서그런데 음질(?)은 괜찮은가요?

  • 3. ...
    '12.3.19 7:49 PM (180.64.xxx.147)

    저희 아인 꼭 밤에 헤드폰 끼고 치는데(사실 낮에 칠 시간이 없어요.)
    옛날 전축에 딸린 헤드폰 있잖아요. 그런 헤드폰인데 음질 괜찮아요.
    어쿠스틱은 방음장치 완벽하게 하고 쳤으면 좋겠어요.

  • 4. 어쿠스틱
    '12.3.19 8:55 PM (114.206.xxx.56)

    당연히 어쿠스틱으로 사세요.
    정 소음 때문에 걱정이시라면 요즘 어쿠스틱에도 소음 차단 센서를 붙일 수 있다고 하니 그 방법을 고려해 보시거나 하심이 나을 것 같네요.

  • 5. ...
    '12.3.19 9:16 PM (222.106.xxx.124)

    천지사방 다 울려대는게 피아노 소리에요.
    어쩔 수가 없어요. 공동주택에서 어쿠스틱 치려면 방음공사하고나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소리는 위로도 아래로도 옆으로도 퍼져요.

  • 6. 원글
    '12.3.20 12:38 AM (222.98.xxx.88)

    아..그런 장치도 있군요. 사일런트 피아노..오호 이름좋네요^^
    역시 글 올리길 잘 했어요. 선택에 도움주셔서 다들 감사합니다.

  • 7. ^^
    '12.3.20 10:19 AM (59.16.xxx.103)

    어쿠스틱으로 사시고요 검색해 보시면 초절약 방음이라고 저렴한 방음법도 있어요
    사일런스는 가격 부담이 좀 되구요... 첨에 살때만 좀 치지 나중에는 시간 정해서 1시간 치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디지털은 소음에서는 자유로울수 있지만 나중에는 헤드폰 끼고 치는 것도 싫고
    터치감은 갈수록 맘에 안들고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011 우동 국물 만드는 법 가르쳐주세요 5 우동 2012/03/20 1,372
84010 중학생 영어수학말고 인터넷강의 무료강의 하는곳 있을까요? 2 중1맘 2012/03/20 1,241
84009 9첩반상 설수현 자랑질 81 노노 2012/03/20 21,967
84008 하나를 잃으면 둘을 얻을 수도 있는게 정치인데..ㅠㅠ 답답 2012/03/20 428
84007 시사인 어떤가요? 전화와서 19 .... 2012/03/20 1,536
84006 산본과 광명 어디가 살기 좋은가요? 10 .. 2012/03/20 5,005
84005 가양동, 하안동 사시는 선배님들~ 4 병아리 2012/03/20 1,217
84004 새누리, 비례대표 1번 민병주…박근혜는 11번(1보) 13 세우실 2012/03/20 1,145
84003 혼자만 간직하고픈 물건들을 어디에 보관하시는지요ㅠㅠ 5 추억 2012/03/20 1,131
84002 컴퓨터 자판익히는거요.. 8 #### 2012/03/20 894
84001 여덟살 아이가 뛰면 가슴이 아프다는데 2 어느병원가야.. 2012/03/20 1,184
84000 저랑 똑같은 증상 있으신 분이여...눈이 퉁퉁 부었어여.. 3 눈퉁퉁 2012/03/20 1,491
83999 욕실 거울 물때 안 지워져요. 11 아로 2012/03/20 12,386
83998 O* 캐쉬백 기념일 선물 콜전화 조심하세요!!! 조심하세요!.. 2012/03/20 1,609
83997 체했던 아이에게 고기국물 먹여도 될까요 6 2012/03/20 773
83996 김희철 무소속 출마 선언문(펌) 17 ㅇㅇ 2012/03/20 1,408
83995 형제끼리 사이 안좋은 경우 있나요? 30 다이제 2012/03/20 9,945
83994 밥 안씹고 그냥 삼켜먹는 강아지요.......ㅠㅠ 13 이빨은 어따.. 2012/03/20 26,826
83993 꿀을 큰거 하나 샀어요. 근데 바닥에 고인건 완전 설탕 12 설탕인가.... 2012/03/20 2,571
83992 내가 이래서 아침 드라마 안빠질려고 했는데.. 9 복희누나 2012/03/20 1,802
83991 8살 아들이 남자애들과 놀고 싶어해요 4 ,,,, 2012/03/20 779
83990 신쫄쫄이..그맛의 신세계 ㅡㅡㅋ 10 못말려.. 2012/03/20 1,805
83989 3월 2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3/20 451
83988 재처리에게 여자가 있다니요!! 아니에요. 7 재처리 쓰레.. 2012/03/20 2,072
83987 아이 빰을 때리는 아이 어째야 할까요? 4 .. 2012/03/20 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