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처-피부에 윤기가 없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질문 조회수 : 2,644
작성일 : 2012-02-08 22:52:11

행사에 가면서

나름, 다른 날보다 신경써서 화장 꼼꼼히 한다고

파운데이션 골고루 무질러 바르고,

파우더도 붓으로 골고루 터치해주고 갔는데

오랜만에 보는 어떤 분이

절 보더니

'피부에 윤기가 하나도 없네 잘먹어야겠다' 하더군요. 충격받았어요.

윤기 있는 피부는 어떻게 화장하면 되나요?

파운데이션 후 파우더 이거 맞는거지요?

IP : 121.133.xxx.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8 10:59 PM (121.129.xxx.179)

    연령대를 모르지만
    서른 중반 넘으셨고, 지성피부 아니시면 파우더는 멀리하세요.
    파우더는 피부를 더 건조해 보이게 만들고 주름부각이 되서 안좋아요.
    지성이시더라도, 나이드시면 티존부위만 살짝 쓸어주셔야 해요.
    얼굴에 전체적으로 파우더 바르시면 오히려 주름부각이 더 심해지고 나이들어보여요.
    아마 파우더 바르는 스킬도 중요할듯..
    최대한 얇게 하셔야 하구요.
    그래서,,나이들면 파운데이션에 약간 펄이 들어가야 젊어보인다고.........ㅜㅜ

  • 2. 뽀하하
    '12.2.8 11:00 PM (119.201.xxx.192)

    파우더 많이 치면 윤기 없이 푸석해 보여요 ..파우더는 살짝 눌러주듯이 하거나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파우더 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 3. 누나야
    '12.2.8 11:10 PM (1.225.xxx.118)

    파데 제품에 따라 싹 스며드는 것도 있고, 광 나게 표현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제 경우엔 미샤 금설비비, 이니스프리 멜팅파데 바르니까 광이 나더라구요.
    갖고 있는 것을 활용하시려면, 파데에 오일 몇방울 섞어서 바르시고요.

  • 4. 아무래도...
    '12.2.8 11:15 PM (58.123.xxx.132)

    꼼꼼하게 마무리 하신 파우더 때문에 그런 얘기를 들으신 거 같아요..

  • 5. ..
    '12.2.8 11:18 PM (84.13.xxx.194)

    윤기없다는 그분의 판단을 들으실거면, 잘 먹어야겠네 라는 그분의 대책도 따르셔야 하지 않을까요?
    걱정하시는데 방법을 알려드리는 댓글이 아니라 죄송해요.^^;
    근데 한 두사람이 별 생각없이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내뱉는 말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원글님 눈에 이 정도면 됐다 싶으면 된거 아니겠나요.

  • 6. ^^
    '12.2.9 9:10 AM (210.94.xxx.89)

    파우더는 되도록 최소한만 쓰시는게 좋구요.. 저는 거의 안쓰네요.
    에뛰드에 얼굴선 브라이트너 라고 하이라이터가 있어요..
    이거 정말 물건입니다!! 코등, 이마, 턱부분, 팔자주름부분에 쓸어주면
    나 하이라이터했네~~ 하는 티는 안내주면서 윤이 나는것이.. 피부가 좋아보여요.
    가격도 비싸지 않으니.. 한번 테스트 해보세요.
    다만.. 본인스스로 티날정도로 하면 안되고 한듯만듯하게요.

  • 7. 물광
    '12.2.9 11:17 AM (115.143.xxx.210)

    나이들수록 파운데이션과 파우더를 적게 써야 해요;;-.- 잡티는 컨실로로만 살짝.
    하일라이터 바르면 잡티도 가려집니다. 저는 가능한 적게 바르고 주름이 많은 부분은
    수딩밤으로 마무리해줘요. 어릴 때는 몰랐는데 수딩밤 지금 바르니 좋네요...

  • 8. 어떤 오일?
    '12.2.9 11:56 AM (211.224.xxx.193)

    파데에 오일 몇방울..이 오일은 어떤걸 쓰나요? 저도 이 오일이 피부 광택에 중요하다고 느끼는게 제 화장품중에 그냥 몸에 바르려고 산 싼 선크림중에 이걸 바르면 피부가 반짝반작 물광피부되는 크림이 있거든요. 생얼에 그거 하나 바르면 완전 전도연처럼 되구요. 파우데이션이랑 섞거나 밑바탕으로 깔아도 피부가 윤기가 나요. 파우더 안바르기 저도 동감해요.

    그리고 상대방의 외모에 대한 조언..이거 귀기울여야 된다 생각해요. 전 아 그때 개가 지나가면서 한 말 대로 그때부터 할 걸 하고 뒤늦게 깨달을때 많아요. 사람들은 사람외모에 대한 조언..이쁘다거나 어딜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는말..속으로만 생각하지 입밖으로 잘 안해요. 여러가지 이유때문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095 고려에 시집온 원나라 공주들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요? 6 숨겨진 이야.. 2012/02/14 3,985
71094 부러진화살 12세에게 안맞는 장면들 나오나요 5 영화 2012/02/14 990
71093 그냥저냥 먹기 괜찮은 원두커피? 7 2012/02/14 1,596
71092 사정이 있어서 뜨건물에 6 목욕 2012/02/14 1,140
71091 신발 잃어버리는 꿈 1 ㅇㅇ 2012/02/14 2,912
71090 외가식구도 다 하시나요? 3 집들이 2012/02/14 976
71089 혼자서 24평 이사가는집 청소해보려구요 ^-^ 27 이사청소 2012/02/14 16,072
71088 선대인 따위가 김진표를 논하다니 10 .. 2012/02/14 1,570
71087 시어버린 깍두기로 뭘 해먹을까요 3 덴마크카푸치.. 2012/02/14 1,195
71086 초등학교 시간 강사 어떤가요? 6 여러가지 2012/02/14 1,738
71085 약사분께 여쭤요. 3 .. 2012/02/14 967
71084 노무현, 한명숙 둘 다 찌르고 있는 민주당의 '한미FTA 폐기 .. 2 safi 2012/02/14 752
71083 울집냉장고에 있는 반찬 1 .. 2012/02/14 1,281
71082 전 이렇게 회사생활해요!!^^ㅋ 1 정+- 2012/02/14 1,019
71081 레녹스 티포원 코스트코에서 지금도 팔까요? 4 궁금 2012/02/14 1,946
71080 골든햄스터..키우시는분 계세요? 손을 내려주면, 꼭 물어요..ㅠ.. 골든햄스터 2012/02/14 1,010
71079 남편이 사람을 죽이는 꿈을 꿨어요... 5 ... 2012/02/14 7,972
71078 노에비아 화장품 어떤가요? 3 ... 2012/02/14 3,407
71077 나만의 스트레스 푸는 비법 6 ........ 2012/02/14 1,818
71076 청국장이 쓴데 안쓰게 끓이는 방법 없나요? 2 찐감자 2012/02/14 972
71075 일시적으로 주름 펴지는 화장품 있나요? ... 2012/02/14 1,711
71074 연말정산 서류 제출 4 2012/02/14 877
71073 시어빠진 양배추피클로 점심 푸지게 먹었어요..^^ 2 식사하셨쎄요.. 2012/02/14 1,086
71072 이 대통령 "불합리한 법안 적극 대처" 3 세우실 2012/02/14 697
71071 일반 스타킹 비너스 or 비비안 어떤게 낫나요? 1 비슷하지요?.. 2012/02/14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