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래의 배우자가 꿈에 나올 수도 있나요?

핸섬 조회수 : 7,689
작성일 : 2012-02-08 20:55:05

아는 분이 꿈을 꾸었다는데 아주 좋은 인상과 직업을 가진  남자가 그 집 미혼딸의 이름을

부르더래요. 딱 예감에 배우자구나 싶더라는데 예지몽인지는 두고 보면 알겠지만

태몽처럼 배우자 꿈도 꿀 수 있는 건가요?

IP : 125.142.xxx.2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비도
    '12.2.8 9:05 PM (121.133.xxx.110)

    헐... 윗님 무서워요....."무슨 일이 생겼을라나...."
    오싹하네요 ㅡ.ㅜ;

  • 2. 화분
    '12.2.8 9:27 PM (175.117.xxx.114)

    저는 저희 남편 만나기 한 2주 쯤 전인가..

    꿈을 꿨는데 꿈에서 어떤 스님이 씩 웃으시면서

    막 연두빛 도는 어린 식물이 담긴 화분을 주시는 거예요.

    식물이 막 너무 이쁘긴 한데 제가 평소 화초에 관심이 없어서

    꿈 속에서도 어 내가 이걸 어떻게 키우나 하면서 난감해 하다 잠에서 깼어요. ㅎㅎㅎ

  • 3. 제 남편은
    '12.2.8 9:32 PM (222.237.xxx.218)

    울나라가 절벽 공화국이였구낭'
    다 뽕빨이였던거얍?

  • 4. ...
    '12.2.8 9:53 PM (119.64.xxx.134)

    네, 결혼하기 5년전쯤에 꿈을 꾸었어요.
    어떤 중년의 아저씨가 인자한 얼굴로 의자에 앉아서 절 보고 미소짓는 꿈...
    그가 입은 겨울콤비상의의 색깔과 무늬, 질감까지 또렷하게 꿈에서 보았죠.

    결혼준비하면서 제가 예복 보러 가서 피팅룸에서 갈아 입고 나오는데,
    신랑이 의자에 앉아 절 보고 웃어주는데, 밀어닥치는 현기증,
    신랑이 입고 있던 옷이 꿈 속의 바로 그 옷이란 걸,
    신랑이 바로 꿈 속의 그 사람이란 걸 비로소 알아챘죠.

  • 5. ...
    '12.2.8 10:25 PM (211.246.xxx.76)

    예지몽꾸는 시람은 꿀 수도 일는듯

  • 6. 저희신랑
    '12.2.9 1:06 AM (219.240.xxx.80)

    선보러 나오기 전날 꾼꿈에서 저를 보았다는
    저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서 덜덜 떨었다고....
    근데요...재두 울 신랑 보자마자 뭔가 번쩍 하면서 앉아있는 사람이 확 다가오는 느낌에
    혼났어요...

    첨 만나는 내내 우리 둘다 떨고있었던거지요...
    막 떨렸어요....
    지금 아주아주 잘 살고 있답니다..^^

  • 7. 천년세월
    '18.11.19 6:39 PM (39.7.xxx.206) - 삭제된댓글

    무슨 이런경우가 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011 공격성 테스트? 7 신기해요 2012/02/10 1,234
71010 5살아이가 감기기운도 없이 걍 38도에요. 6 경험맘들께 2012/02/10 5,268
71009 예비중 1 여자아이 에게 좋은 영양제좀 알려주세요 영양제 2012/02/10 733
71008 어제 해피투게더에서 최효종 유인나한테 왜그렇게 11 개매너? 2012/02/10 13,631
71007 이제 더 이상 대출내서 집 안사나요? 8 내집장만 2012/02/10 3,035
71006 옥주현이 한 홍합찜??? 1 UniIii.. 2012/02/10 1,863
71005 연금저축에 숨겨진 진실 1 연말정산 2012/02/10 2,256
71004 보험을 인터넷으로 가입해도 될까요? 5 ----- 2012/02/10 855
71003 지금 좋은아침에서 옥주현이 여행할때 메고나온 가방 어디브랜드일까.. 1 부자맘 2012/02/10 1,411
71002 "대학입학" 가슴을 쓸어내린 실수담 두개 1 ㅠㅠㅠ 2012/02/10 1,519
71001 일흔 되신 아버지가 제 결혼식에 입으실 양복 어떤거 사야할까요?.. 6 ^_^ 2012/02/10 1,316
71000 내일 제주도 가는데 비행기 공포증으로 힘들어요ㅠ 4 내가미쳐 2012/02/10 1,939
70999 [원전]박원순 “서울 모든 집 태양광 발전 사용할 것” 21 참맛 2012/02/10 2,689
70998 김어준,,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27 ㅇㅇ 2012/02/10 3,468
70997 가족명의로 아파트구입을 해야해요..조언부탁드려요.(간절) 14 로사리오 2012/02/10 1,779
70996 로봇청소기 2 상큼이 2012/02/10 1,122
70995 시사영어 시키시는 분 3 이제는 학부.. 2012/02/10 1,608
70994 생전 처음으로 적금을 탔어요. 5 제가요 2012/02/10 1,642
70993 컴퓨터 잘아시는 분 봐주세요 .. 2012/02/10 687
70992 시어머니에게 제가 먼저 연락 드려야 할까요? 17 어떻게해야하.. 2012/02/10 3,218
70991 요즘 초등학교 우등상 없나요 3 0 2012/02/10 2,694
70990 ↓↓↓(아줌마들 좀 솔직해집시다..) 152.149.xxx.11.. 8 나거티브 2012/02/10 1,593
70989 예비초4 영어 집에서 할수있나요? 1 아침햇살 2012/02/10 917
70988 봉주 5회 버스 7 Gray 2012/02/10 1,471
70987 집이 마루바닥이신 분들 혹시 발뒤꿈치 안아프나요? 4 뒤꿈치 2012/02/10 3,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