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너네들도 다들 알고 있겠지만 혹시 모르는 놈들이 있을까봐 간략하게 얘기하자면
홍어당 한명숙이 여성후보 15% 의무공천을 내걸었거든.
이대로라면 최소한 245개 선거구 중 15%를 초과하는 커트라인인 37개 선거구에서 여성후보를 내놓아야 된다는 건데
지금까지 등록한 여성 예비후보 39명 중 20명이 서울지역에서 공천을 신청했다고 하더라고.
뭐 앞으로 쩌리들이 몇 명이나 더 공천을 신청할 지는 두고 봐야 알겠지만.
이 중에서 특히 주목해야 하는 건 18대 비례대표 의원인 홍어당 김유정이 마포을에 공천을 신청했는데
여기가 이미 홍어당 정청래가 예전부터 계속 출마해 오던 지역이라는 거다.
한명숙도 대가리에 총 맞지 않은 이상 조금이라도 더 경쟁력 있는 후보로 37명을 채우려 할 텐데
여성 예비후보 중에서 경쟁력 있는 예비후보가 거의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현직의원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김유정이 마포을에 공천받게 될 것은 당연지사다.
정청래가 이것 때문에 똥줄 타서 기자회견 트위터 아고라 등 각종 언플 방법을 동원하며 반기를 들기 시작했는데
조금 전에 뉴스 뜬 걸 보니 한명숙이 재논의 없을 거라 못박았다고 하더라고.
물론 한명숙이 경쟁력과 무관하게 공천하는 일은 없을 거라 했는데 이건 김유정한테는 해당사항 없는 거고.
그럼 한 번 생각을 해 봐라.
네가 여성후보 할당 같은 말도 안 되는 이유 때문에 굴러온 돌에 자리 빼앗긴 박힌 돌이라면 가만히 있겠는지.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당연히 탈당 후 무소속으로 독자출마하는 게 정석 아니겠냐?
마포을에서 무소속 강용석 vs 새누리당 후보 vs 홍어당 김유정 vs 무소속 정청래 4자구도로 붙게 되면
일단 마포을 현직의원이라는 이점을 갖고 있고 4명 중 지명도가 가장 높은 강용석 의원에게 충분히 승산이 있다.
한명숙이 강용석 의원을 돕는구나.
강용석 의원 재선에 성공해서 원숭이새끼 박주신, 곽노시개 아들 곽영신, 위장보수 이준석을 군대로 보내라.
한명숙 대표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원숭이새끼가 군대에 끌려가서 대한민국에 법과 정의와 상식이 바로 서게 된다면
한명숙 대표님의 공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명숙 대표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현무의계시 조회수 : 1,067
작성일 : 2012-02-08 19:22:50
IP : 199.48.xxx.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랑이여
'12.2.8 8:11 PM (121.153.xxx.197)가카새끼 짬뽕 처드셨나 홍어당? 입이 삐틀어졌나 배설하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