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에 아주 작은 가시가 박혔는데, 어쩌죠??? 안 빠져요

어쩌나 조회수 : 27,375
작성일 : 2012-02-08 18:58:40

손에 아주 작은 가시가 박혔는데

아무리 해도 안빠져요.

손톱으로 긁어도 안되고, 물에 불려도 보고, 약도 발라보고...

아...

피부과에 가면 빼주나요???????????

 

 

IP : 175.112.xxx.2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2.8 7:11 PM (112.144.xxx.68)

    어른들이 가시가 박힐때 식촛물에 담그는 걸 본 거 같아요 가시가 삭는다고요...

    저도 얼마전 두릅 까다가 가시가 박혔었는데 너무 미세한 가시라 빼기도 힘들어서 걍 놔뒀더니 담날 살갗

    바로 밑까지 올라와서 가시가 비치더라고요 고대로 바늘로 뺐답니다

  • 2. 손으로 긁으면
    '12.2.8 7:13 PM (121.147.xxx.151)

    더욱 깊숙히 살을 파고 들거 같은데요.
    제 기억에 저도 손바닥에 가시가 박힌 적이 한 두번 있었는데
    박힌 가시가 잘 보이게끔 꽉 잡고
    가시 박힌 살 부위를 소독한 바늘로
    마구 헤집어 뺀 적이 있어요.

    가정의학과나 외과 가시면 빼주실 거에요.

  • 3. 한국화
    '12.2.8 7:15 PM (121.152.xxx.82)

    저는 합판조각이 책상밀다가 긁혔는데 나무조각이 박힌거예요..아무리 소독하구해도 불안해서 정형외과에 가니까 거기서 기것을 뺀다고해서 마취하고 빼냈어요..염증이무서우니까 홀가분하더라구요..며칠염증주사맞고 아예 파상풍주사까지 맞았어요..예방차원에서 한번맞으면 영구하다고 해서 비싸드라구요..
    그래도 개운하고 또 혹시 그런사고나면 염증은안걸릴거라 생각해서 미리조심해야죠..

  • 4. ㅜㅜ
    '12.2.8 7:19 PM (211.222.xxx.122)

    촛농을 떨어뜨렸다 굳으면 떼라고 본 적이 있는데
    뜨거울것 같아요

  • 5. 겨울냄새
    '12.2.8 7:20 PM (175.203.xxx.247)

    부추를 짓이겨 붙이면 저절로 나옵니다 한번 해보세요

  • 6. 별사탕
    '12.2.8 7:31 PM (110.15.xxx.248)

    저는 그런 경우 자수용 바늘로 (소독하고) 가시 있는 곳을 후벼팝니다..
    바늘 들어간 자리가 보이면 거기를 조금 더 넓혀줘서 가시를 찾는거죠.
    그렇게 하면 대부분 빠지구요, 바늘로 판 것도 첨에는 따끔거려도 며칠 지나면 저절로 아물던데요

  • 7. 카드
    '12.2.8 8:25 PM (180.66.xxx.180)

    예전에 어떤 프로에서 봤는데 신용카드로 긁어?내세요. 그럼 진짜 가시가 빠지더라구요.

  • 8.
    '12.2.8 10:40 PM (175.113.xxx.4)

    저는 짜내면 나오더라구요.

  • 9. ...
    '12.2.8 10:50 PM (211.114.xxx.171) - 삭제된댓글

    밝은곳에서 보면 끝이 살짝 나와 있으면 손톱깍기로 집어 빼면 잘빠져요.
    확실한 위치 아시면 바늘로 살짝씩 튕기시면 반동으로 조금 빠져나오면 손톱깍기로...

  • 10. ..
    '12.2.9 2:53 AM (112.121.xxx.214)

    이거저거 다 해봐도 잘 안되시면 얼른 병원 가세요.
    피부과 가면 해줄거에요.
    저는 생선 가시 목에 걸려서 이비인후과 가서 뺀적 2번이나 있어요.
    일반 진료비 보다는 몇천원 더 나와요. 처치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76 아이북랜드 좋던가요~? 저는 영... 2 초등맘 2012/02/15 2,058
71375 이사가야하는데 벽지를 물어주어야 할까요? 알려주세요. 4 랄랄라~ 2012/02/15 1,350
71374 어릴적 부모의 가르침이 정말 중요함을 다시 느낍니다. 4 부모 2012/02/15 2,538
71373 서울시내 소형 아파트 투자? 1 스마일 2012/02/15 1,583
71372 우리 사회의 벌거벗은 모습을 보고 싶다면? 납치된공주 2012/02/15 561
71371 모성애가 이런건지 그리고 시어머니와의문제 13 엄마 2012/02/15 3,672
71370 카드교체발급 궁금 2012/02/15 630
71369 초등고학년 딸 책상 책장 스칸티아 일룸 캐럿 알투스 에디스 등 .. 3 책상고민 2012/02/15 5,101
71368 관리자님은 이 밤에 왜 접속을 하셨을까요. 3 나거티브 2012/02/15 1,747
71367 독일세제 burti 가 좋은 제품인가요? 소셜 2012/02/15 712
71366 신생아들어올리다가 목이살짝 뒤로젖혀졌었는데요 ㅠㅠ질문이요 ㅠㅠ 2 ㅠㅠ 2012/02/15 3,195
71365 기억이 잘 안나는 드라마 10 ..... 2012/02/15 2,004
71364 김미화에게도 칼날이... ‘꼽사리팀 MB비판 방송’에 방통위 심.. 7 ㅡ,.ㅜ 2012/02/15 1,261
71363 부모님의 무능력 4 ... 2012/02/15 2,605
71362 동물실험하는 브랜드 vs 안하는 브랜드 목록(심약자 클릭주의).. 2 똥비이하들 2012/02/15 1,160
71361 일식 튀김 비법 좀 부탁 드려요. 3 덴뿌라 2012/02/15 2,047
71360 발렌타인데이라고 초코렛 샀다가 제가 다 먹어버렸어요. 3 초코렛 2012/02/15 1,233
71359 4일째 설사하는 아이.... 20 21개월 아.. 2012/02/15 3,902
71358 괴롭힘 당하던 발달장애아 엄마입니다. 24 어제 2012/02/15 5,110
71357 거실에 책장 짜 넣으려 하는데 어디에 의뢰해야 2 할까요? 2012/02/15 1,056
71356 곽노현식 자유의 오류 3 달타냥 2012/02/15 532
71355 문영남 작가도 맨날 드라마 이상한것만 .. 13 작가들 2012/02/15 3,137
71354 엄마께서 닥치고 정치 읽기 시작하셨어요~ 4 ..... 2012/02/15 1,026
71353 고마운 담임쌤, 편지만 전해도 될까요? 3 어쩌나 2012/02/15 1,425
71352 "친척회사에서 일하기 vs 아이 키우기" 조언.. 4 오리백숙 2012/02/15 1,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