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잘하는 아이는 안부러워하죠?

ㅋㅋㅋㅋ 조회수 : 2,548
작성일 : 2012-02-08 10:36:31

공부잘하는 아이엄마는 부러워해도

운동잘하는 애들은 안부러워하더라고요.

저는 어릴때 운동잘하고 성격괄괄해서 애들몰고다니고 이런애들 부러웠거든요.

근데 엄마는 무조건 공부잘하는애 부러워하더라고요..조신하고요..

운동잘하는애들은 애들만 부러워하는듯...

IP : 218.232.xxx.3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애
    '12.2.8 10:39 AM (218.52.xxx.41)

    남자애들은 운동 잘하는 애들 다 부러워 하던데요 . 나중에 고등학교 가도 휴식시간에 잘하는 애들 보면 부러워 하구요

  • 2. 아니 아니예요~~
    '12.2.8 10:39 AM (175.207.xxx.130)

    특히 남자는 축구가 평생 따라다니니 축구 잘하는 아이 엄청 부러워요^^

  • 3. ^^
    '12.2.8 10:40 AM (14.53.xxx.193)

    운동 잘 하는 게 좋아보이기는 하지만
    많이 부럽지는 않은 게 솔직한 심정이에요.^^

    공부도 어느 정도 하면서 더불어 운동도 잘 한다면 무척 부러울 듯^^

  • 4. ..
    '12.2.8 10:41 AM (1.245.xxx.51)

    공부 잘하고 운동도 잘하면 부러워요..
    운동만 잘하면 안부러워요..

  • 5. 여자애라도
    '12.2.8 10:42 AM (222.120.xxx.223)

    저는 공부보다 더 부러워요,,,
    거기에 공부까지 잘하면 엄친아,,신의 아이 느낌마저들구요,,
    특히 달리기 잘하는 아이들이 너무 너무 부러운데요,,

  • 6. ok
    '12.2.8 10:42 AM (14.52.xxx.215)

    저도...운동만 잘하면 안부러워요
    다른것도 어느정도 뒷받침되면 금상첨화..

  • 7. ㅋㅋㅋㅋ
    '12.2.8 10:42 AM (218.232.xxx.39)

    점두개님말씀이 정답이네요..^^

  • 8. 블루
    '12.2.8 10:43 AM (203.239.xxx.149)

    아이먼저 키워본 언니들이 하는 말이 남자아이 공부만 잘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었어요.운동 잘하면 교우관계도 좋고 공부도 너무 쳐지는거 아니면 두루두루 환영이라구요...저희 아이 완전 운동이라면 다 잘하구 성격 매우 좋아 현재 인기만점인데..ㅎㅎㅎ...공부는 머 그다지...중학교 가면 잘하겠죠....다 잘하면 좋겠지만 공부든 운동이든 머라도 하나 자기가 잘하는 거 하면서 행복해 할 수 있는 그런 우리 아이들이 된다면 좋겠어요~

  • 9. ..
    '12.2.8 10:45 AM (121.160.xxx.196)

    애들은 운동 잘 하는 친구 부러워하고
    엄마는 공부 잘 하는 아이둔 엄마 부러워하고

  • 10. 블루
    '12.2.8 10:50 AM (203.239.xxx.149)

    ....님 말씀 동감입니다.운동은 너무 잘하고 성격도 좋고 공부도 완전 떨어지진 않는 듯..아직은요.그런데 책을 아주 안읽는 것은 아닌데...좋아하지 않아요...정말 그 아이 부럽네요.어째야 책에 흥미를 느끼게 할까요...

  • 11. ^^
    '12.2.8 10:51 AM (175.211.xxx.209)

    운동 잘하는 아이는 친구들이 좋아해요.

    저 학교 다닐 때 운동 잘하는 친구들이 부러웠어요. ^^
    공부는 노력하면 어느정도 되던데 운동은 타고나야 하거든요.
    그런데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친구는 아직 못봤네요.

  • 12. ...
    '12.2.8 10:58 AM (59.8.xxx.48)

    전 심각할만큼 운동신경이 없어서 어릴때부터 운동잘하는 아이들이 제일 부러웠어요.지금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아이도 절 닮아 운동이 영 꽝이라 운동잘하는 아이들 너무 부러워요. 특히 남자애면 운동잘하면 친구사귀기도 좋고 친구들사이에 인기도 많더라구요.

  • 13. ..
    '12.2.8 11:00 AM (118.36.xxx.43) - 삭제된댓글

    남자아이라면 친구들사이에 운동잘하는 아이가 인기있어요.
    아이들은 부러워하지만 엄마들은 공부잘하는걸 더 부러워하죠.

  • 14. 부럽습니다
    '12.2.8 11:04 AM (118.47.xxx.13)

    요즘은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 하는 경우도 많아요
    친구관계 원만하고 학교생활 잘 하는데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체육시간에 팀별로 조를 짜서 게임해서 점수 매기면 잘 하는 아인 인기짱이고
    성적 나름 좋아도 체육시간이 신경쓰여서 의기소침해지는것도 있어요

    고르게 무난하게 잘했으면 하는데 그게 쉽지 않더군요

  • 15. 운동잘하는
    '12.2.8 11:04 AM (61.43.xxx.24)

    저희 아들넘,친구들 사이에선 거의 신급입니다.
    아들도 자신감 있어하는게 역력합니다.

  • 16. 축구공보고...
    '12.2.8 11:19 AM (211.215.xxx.39)

    피하는 우리 아들....ㅠㅠ
    엄마가 대신해줄수도 없는긴데...
    살다 살다 우리 아들들만큼 운동감 떨어지는거 처음 봤어요...
    지들도 살짝 기죽어요.
    축구...축구가 인생에 이리 중요한건지는 아들 키우는 맘들은 공감하실듯...
    여튼 운동 잘하는 아이들 인기 있어요.

  • 17. eee
    '12.2.8 11:19 AM (211.40.xxx.139)

    미국같았으면 엄청 부러워했을텐데...ㅎㅎ

    운동잘하는 애들ㅇ이 사회생활도 잘해요. 운동경기하면서 협동심이나 리더쉽등을 몸으로 배우더라구요

  • 18. ㅋㅋㅋ
    '12.2.8 12:28 PM (203.152.xxx.121)

    운동'만' 잘하는 애는 하나도 안부럽구요
    운동'도' 잘하는 애는 많이 부러워요.

  • 19. ...
    '12.2.8 2:18 PM (119.201.xxx.192)

    울아들 운동엄청 못해요..달리기 꼴찌에요..근데 노력파여서 배드민턴이건 태권도건 옆에서 보는 사람이 질리게 연습을 해서 다른애들보다 좀 잘해요..--;; 지가 즐기면 그만 아닌가 싶어요.어차피 선수로 나갈것도 아닌데...

  • 20. 운동만 잘하던 아들
    '12.2.8 7:43 PM (79.11.xxx.213)

    저의 애가 운동만!!! 잘 했어요. ;;;
    뭐가 될지 걱정이다 그러면서요
    근데요 운동을 잘 하니 친구들 사이에선 절대적인 존재는 물론이구요
    또 선수생활을 하다보니 어릴 적부터 대회에
    출전해 본 경험때문에 대범해요
    외국나와 학교 다니다보니 더욱 더 실감해요
    현지 말도 못하는 저의 아이가 등교 첫날부터 축구 하나로 전교에 소문이 낫다면 이해되시까요...
    현재 공부도 점차 잘하고 있어서
    선생님들 사이에서 칭찬 받고 있어요!!!

    아이 어릴 때 공부에 취미없다고 투덜될 때
    지인분이(1급 공문원이신 남자분) 남자는 공부만 잘 해서는 절대 성공 못 한다며 두고 보라고
    하셨던 거 생각나네요

  • 21. ..
    '12.2.8 7:59 PM (218.48.xxx.103)

    전 어렸을 때 다시 태어나면 운동 잘하는 아이로 태어나고 싶다고 했었는데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51 [박희태 의장 사퇴] 봇물 터진 양심선언… 돈봉투 핵심 ‘3인방.. 세우실 2012/02/10 722
69450 말린 배추시래기 판매하는곳 아시나요? .. 2012/02/10 1,294
69449 5세 아이때문에 미치겠어요. 42 고민 2012/02/10 16,411
69448 나꼼수 화이팅~~!! 7 단풍별 2012/02/10 1,193
69447 학교현장의 진실 진실 2012/02/10 945
69446 해외에 살고 계시는 님들,노트북 뭐쓰세요? 3 애플망고 2012/02/10 730
69445 엑기스류 걸러서 어디 보관하시나요? 2 보관 2012/02/10 652
69444 밥이 너~~무 맛나요 5 미치겠어요 2012/02/10 1,604
69443 방에 두는 옷걸이 추천해 주세요~~ 3 옷걸이 2012/02/10 1,071
69442 팔자주름 테이프 붙일때요... 13 2012/02/10 5,960
69441 키톡에 자스민님이요 2 부야맘 2012/02/10 2,427
69440 서울시장 일본 순방때 묶은 호텔이랍니다. 12 소망2012.. 2012/02/10 2,816
69439 초등 아이들도 화장을 하나봐요 8 해피 2012/02/10 1,112
69438 졸업식때 단상에 올라가 상 받는 아이들 보니까 33 중학교졸업식.. 2012/02/10 11,589
69437 다이어트 중입니다. 쳐진 뱃살 관리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6 로스 2012/02/10 2,221
69436 참 현명하신 우리 시부모님 9 ** 2012/02/10 3,459
69435 외국에 가게 되었는데요, 국제학교와 사립학교 여쭤봅니다.... 3 인도 2012/02/10 1,245
69434 우*비 초등자습서가 문제집인가요? 3 초딩맘 2012/02/10 1,141
69433 컴퓨터가 이상해요(82쿡만오면...) 3 ㅠㅠ 2012/02/10 550
69432 고등학교 수학여행 중국코스 2 .. 2012/02/10 710
69431 초등가는남자아이가방 좀 저렴한데 추천부탁드려요 3 정말 이럴래.. 2012/02/10 614
69430 봉주5회 듣고 충격... 8 나꼼수짱 2012/02/10 3,577
69429 고깃집추천해주세요(안암역, 혜화역 주변) 맛집추천요망.. 2012/02/10 674
69428 달콤함과 매혹의 상징인 초콜릿, 가난과 아동 노예노동의 상징인 .. 착한아이카페.. 2012/02/10 491
69427 얼마전에 이사 잘하신 분들.. 이사업체 추천 좀 해주세요. 5 .. 2012/02/10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