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스가 뜯겨져 경비실에 있었어요.

반품한 택배 조회수 : 916
작성일 : 2012-02-08 09:50:16

오늘 아침 너무 놀랬어요.

어제 반품한 택배가 좀전 경비실에 뜯겨진 채로 있었어요 ㅠㅠ.다행히 옷은 있어요.

남편옷 할인해서 30만원이 넘는건데 택배 아저씨께 전화 했더니

"어...분명 차에 실었는데......."하며 이따 오겠다고 경비실에 두라는데

집으로 오시라 했어요. 경비 아저씨는 당신한테 맡기라고  따끔하게 말씀하시겠다구요(넘 좋으신 분이예요)

말씀은 감사하지만 제 일이니 집으로 오라고 택배 아저씨께 전화 했구요.

문제는 반품할건데 박스가  남자 손바닥 만큼 뜯겨져 있어서 혹시 반품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예요.

택배 아저씨가 일부러 그런건 아니지만 어쨌든 결과적으로 아저씨 책임인데....

쇼핑몰측에 전화해서 박스가 훼손 된건 얘기 해야 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자주 이용하는 택배사라 아저씨도 자주 보는편이라서 아저씨께 특별히 불이익이 가는건 원치않구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14.203.xxx.1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8 9:59 AM (59.86.xxx.217)

    물건만 이상없으면 박스훼손은 상관없지않나요?
    쇼핑몰에 박스훼손에대해 알릴필요도 없을것 같구요

  • 2. ......
    '12.2.8 10:15 AM (121.160.xxx.6)

    물건만 제대로 도착하면 박스훼손은 상관없어요.
    택배 배달하다 손상되었을 수도 있고해서...
    저도 택배 주문했다가 박스 손상된 거 받은 적 몇번 있어도 그게 쇼핑몰 탓이라고는 생각 안 들거든요.
    박스가 장마철에는 비에 젖어오기도 하고.... 배송과정에 그럴 수 있다고 보기에... 물건만 멀쩡하면 상관없어요

  • 3. 네.
    '12.2.8 10:16 AM (114.203.xxx.124)

    그렇군요.
    두 분 넘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967 저도 시아부지 자랑이요~ 6 쑥스럽지만 2012/03/14 1,711
81966 삼풍아파트 단지안에 있는 원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 어떤가요? 3 파피루~ 2012/03/14 3,719
81965 산후 좌골 통증 ㅠㅠ 1 이글루 2012/03/14 750
81964 카톡탈퇴하면 싫은 상대방은 제가 누군지 1 카톡탈퇴 2012/03/14 2,124
81963 해품달 연기甲은 단연 중전이네요. 1 밝은태양 2012/03/14 2,166
81962 해품달...제 손발좀 찾아주세요.ㅠ.ㅠ 21 아악..제발.. 2012/03/14 7,226
81961 아줌마 5명이서 집에서 먹을 점심 메뉴좀 골라주세요 15 메뉴 도와주.. 2012/03/14 4,012
81960 성균관 스캔들 영화판하네요 3 성스 2012/03/14 1,577
81959 아파트 제 명의로 바꾸려는데요 두통 2012/03/14 836
81958 백화점 의류 판매직 판매직 2012/03/14 1,124
81957 g마켓 g스탬프로 살수있는것들 어디서 찾나요~ 3 예전에봤는데.. 2012/03/14 782
81956 메종 드 히미코 재미있나요? 8 파란달 2012/03/14 1,216
81955 청계광장, 한미FTA폐기 끝장 촛불집회,180도 파노라마 샷! 참맛 2012/03/14 731
81954 시어머니 자랑이에요 11 며느리 2012/03/14 2,927
81953 방문 미술교육 시켜본 분 계세요? 3 궁금이 2012/03/14 1,086
81952 급)아이가 상한 우유를 마셔버렸는데 지금 뭘 할수있을까요? 3 7세 2012/03/14 1,625
81951 머리가 띵한데요 1 ㅁㅁ 2012/03/14 608
81950 기획부동산 땅에 투자했는데 아시는 분 18 기획 부동산.. 2012/03/14 3,566
81949 영유/일유 독해력 2012/03/14 804
81948 MB 진술서도 나왔다…“LKe뱅크-BBK 한몸 시인” 1 참맛 2012/03/14 880
81947 영유 글 쓰신 통역사님 이런거 여쭤봐도 될까요? 4 궁금 2012/03/14 2,157
81946 아이돌봐 주는 거요? 도레미 2012/03/14 566
81945 혼자되신 어머니의 이성친구 12 민트커피 2012/03/14 3,432
81944 무심코 티비보다가 숨이 콱 막힙니다. 2 ㅠㅠ 2012/03/14 1,239
81943 금날이 뭐예요? 6 궁금 2012/03/14 1,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