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가 나꼼수에게 여성이란 이름으로 인격 폭력을 가하고 있는건 아닐까요?

캡슐 조회수 : 2,928
작성일 : 2012-02-07 21:59:42

요며칠  너무 답답합니다.

저는  정치니  이런거  모르고 살던 사람입니다.

그런 제가   가카를 알고 촛불에 눈뜨고  선거에 관심을 둔건  어느날 우연히 듣게된 나꼼수 때문이었습니다.

살림만 하던 제겐  신세계였습니다.

세상  불의가  머리 아파  나몰라라 외면하던 제게  나꼼수는  통쾌하게 저항하는 법을 알려주고 깨우쳐줬습니다.

내 삶의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정치를 외면하면  안된다는 것도 가카에 대한 열렬한  관심도요...

무더운 여름....그들과 함께  울부짖는 에어컨과 함께 더위를 잊었고

좆나..시바....좆까......평소라면  손을 내저었을 짖궂은  욕설에도  낄낄 웃는 제가 되었습니다.

그 추운 겨울  물대포에 떠는 사람들을 보며 분노하고  나꼼수 멤버들의  더 이산 지기 싫다! 이젠 너희가 쫄 차례다! 말에  험하고 더러운 세상  보호벽을 만난듯  든든했습니다.

처음으로  인터넷 신문에 덧글도 달았고  인천공항매각 반대를 위시한 많은  서명 운동에도 동참했었고말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예전으로 돌아가 버리듯 기운이 빠집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전만도 못한 요즘입니다.

저는 여자지만  그들의  방송을 들으며  단 한번도  성적 모욕감을 느끼지 읺았습니다.  트위터에 올린 면회신청장을  봤을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똑똑한  여자들은 모두 모욕감을 느꼈다며  여성을 대표하며  지지철회를 하며  소리를 내는데

저는  이상한 여자일까요?  저는  여권모독도  못느끼는  우매한  여자일까요?

저는  김어준을  좋아합니다. 비록 방송이나  책이 전부지만..제 눈에 비친 그는 그는,,.권력이 있는자, 없는자,  남자, 여자  그런 편견이  없는  흔치 않은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정봉주 의원이  감옥에서 쓴 편지를 기사를 통해 봤습니다.

그러게요..그가 ..그들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눈물이 나더군요.  보석같이  귀하던  그들이었는데....밤잠 못자가며  선봉에서서 돈도 권력도 아닌 오로지  수많은 지지자들  그것 하나만  취하며  달려온 그들인데........평생 업고 다녀도 아깝지 않겠어...웃으며 농담처럼 말하던 저는  아무런 힘도 못되네요.  공격하는 기사에  덧글을 다는 것도  계란에 바위치기 밖에 안되고....지쳐버렸습니다.

도대체........여성단체는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그들에게  돌을  던지는 걸까요? 

여성이란  이름으로 대표 노릇하는 그들이 솔직히  밉습니다.

이런글이...게시방 취지에 맞을진  모르겠지만.......너무 답답해서  주저려봅니다.   ㅠ.ㅠ

여자망신  시키는  마초지향주의 여자라  욕하진 말아주세요.. 

자괴감에  많이  힘듭니다.  ㅠ.ㅠ

IP : 116.127.xxx.24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12.2.7 10:05 PM (14.52.xxx.59)

    너무 과대평가에,몰입하셨네요
    그간 김어준 행보로 보면 이런일로 구설수에 오르내릴만 합니다
    그들의 정신은 좋았지만 표현방법이 너무 거칠고 정제되지 않았어요,
    그리고 그게 결국 어느 선을 넘어버린 느낌입니다
    뭐 이번일로 새로운 팬도 생길거고,기존 팬이 떠나버릴수도 있겠죠
    다만 나꼼수에 거대한 정의를 기대했다면 그건 좀 떨치시는게 좋아요

  • 2. 세상에
    '12.2.7 10:09 PM (175.200.xxx.16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라고 쓰신 분.
    원글님이 그렇게 느끼고 평가하시는 건 원글님의 감성이자 권리입니다.
    님이 정제되지 않고 거칠다 뭐다 하는 것도 님의 자유이듯.
    다른 사람의 감정에 너무 몰입했니 어쩌니 함부로 평가하시는 것,
    오만하게 보입니다. 원글님이 님보다 못해서 그렇게 느끼는 것 아니고
    님이 잘나서 원글님께 떨치라 마라 할 만한 사안 아닙니다.

  • 3. ff
    '12.2.7 10:10 PM (14.55.xxx.142)

    귤 주문가능한가요? 쪽지드립니다.

  • 4. ...
    '12.2.7 10:11 PM (119.64.xxx.134)

    원글님, 첫댓글의 박복을 위로 드립니다. - -;
    첫댓글님, 남들 머리 꼭대기에서 손가락질로 남 가르치는 거 즐기시는 분인듯.

  • 5. ...
    '12.2.7 10:12 PM (119.64.xxx.134)

    이번 성명서는 두고두고 여성주의의 헛발질로 기록될 코미디죠.
    거의 숟가락 얹고 우루루 일어나 나꼼수 길들이기에 나선 경향신문을 위시한 먹물진보들도
    치졸한 속내를 들켜 버린 거구요.

  • 6. 쓸개코
    '12.2.7 10:13 PM (122.36.xxx.111)

    세상에님, ff님 의견 공감합니다.
    표현방법이 거칠고 정제되지 않은것 원래 그런 그들 아닌가요?

  • 7. 차오
    '12.2.7 10:14 PM (72.230.xxx.106)

    저는 소드 회원인데요. 그곳에서 일어난 이번 성명서 발표에 대해서 저와는 참 다른 시각을 갖고 있구나 절실히 느꼈어요.

    제가 가는 또 다른 게시판은 주로 30대 이상의 나이가 많은 분들이 활동하는데, 그곳도 제 의견과 다르지 않더군요. 아니 오히려 여성의 몸에 대해서 더 진보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여성의 몸을 남성의 도구로 보는 아랍문화권에서는 여자의 몸을 꽁꽁 싸매고 다닌다, 지금 우리 사회가 여성의 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반대로 여자의 몸에 대해서 여자 스스로 약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거죠.

    저도 이 문제는 나꼼수가 여성을 성적 도구화하는 발언을 한 것이 아니라, 여자 스스로 희한하게도 민감하게 반응했다고봐요. 더 재밌는 것은, 비키니 시위를 한 여성 본인은 어떤 성희롱도 느끼지 못했는데, 그것을 구경하고 있는 여자들이 불편해한거죠.

    불편한 그 느낌은, 바로 인류가 시작된 이래, 낮은 지위에 있었던 여성의 몸 (남자 변태성욕자가 자신의 성기를 드러내면 오히려 그것을 보는 여자가 모욕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여자는 아무리 이상한 취미를 가졌다하더라도, 남자고등학교앞에서 자신의 성기를 드러내지 않죠. 오히려 여자가 부끄럽고 모욕감을 느끼니깐요)에 여자들이 더욱 반응한거죠.

    저는 김어준의 대응이 틀리지 않았다고 보고, 논리적으로 결점이 없었다고봐요.
    여자의 몸이 약자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에요.
    그리고 주진우나 김어준이,
    여기자는 몸을 대야 출세한다느니, 못생긴 여자가 마사지는 잘한다느니, 하는 강용석이나 MB처럼 주종의 권려관계에서 여성의 몸을 비하한 것도 아니었고. 그냥 예쁜 가슴 보고 예쁘다고 한거에요.

    그 성명서 세월이 흘러 30년 후에 보면, 참 우리가 이런일도 했구나 하고 그분들 스스로 웃을 날이 올거에요.

  • 8. 저두요
    '12.2.7 10:14 PM (220.86.xxx.224)

    진짜 오늘 절벽서지지 선언떄문에 웃었네요..
    안그랬음 답답해서 죽을뻔 했어요...

  • 9. ...
    '12.2.7 10:15 PM (118.38.xxx.44)

    원글님이 더 상처받으셨나봐요.
    너무 실망하지 마셨으면 해요.
    인간사가 그래요.

    정제를 바랬다면 님은 나꼼수를 듣지 않았을테니까요.
    댓글에도 상처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어디 꽃길만 길어던가요.
    더 어려운 일이 닥칠 수도 있고, 그들이 견디지 못한다면 또 누군가가 있겠죠.
    그게 원글님일 수도 있고요.

    어느날 갑자기 나꼼수가 우리앞에 나타났듯이요.

  • 10. ..
    '12.2.7 10:17 PM (121.128.xxx.247)

    광신자들이 빤스목사 설교듣고 아무렇지도 않아하는것 처럼요?
    여성 삼국은 우리 모두를 위해 돌을 던지는겁니다, 그게 당연하고요

  • 11. ff
    '12.2.7 10:19 PM (14.55.xxx.142)

    우리를 위해 돌을 던지지 않아도 되요...그렇게 멍청하지 않거든요?..

    나꼼수의 말이 전부 진리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그들이 예수라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제발 다른 여자를 위한 대의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게다가 너님들의 대의를 위해서 다른 여자들도 팔지 말구요.

  • 12. .....
    '12.2.7 10:21 PM (220.77.xxx.34)

    자기들이 멋대로 나꼼수를 목사라고 착각했나봐요.냅두세요.
    말안통해요.페미니즘이 세상의 옳고 그름을 가르는 기준이거든요.

  • 13. 212.128님
    '12.2.7 10:21 PM (118.38.xxx.44)

    그 우리모두에서 저는 빼 주세요.
    저는 여성 삼국이 뭐하는 곳인지 모르지만,
    저의 권리와 의사를 그들에게 위임한 적이 없습니다.

  • 14. 음,,
    '12.2.7 10:22 PM (220.86.xxx.224)

    왜자꾸 나꼼수 말이면 다~믿는 무조건 복종하는 아멘~하는 그런 사람으로 취급합니까..
    아까부터 계속 82분들이 아니라고 해도...계속 이렇게 자기 말만하는것도
    마초랑 뭐가 다른지요...

    숨이 콱콱 막히네요...
    이게 삼국에서 지향하는 바인가요?

  • 15. 세상에
    '12.2.7 10:24 PM (175.200.xxx.166) - 삭제된댓글

    위에 글 적은 ..은 페미를 가장한 우월주의자인가..
    게다가 적절치 않은 저 비유는.

    페미를 가장한 우월주의자들에게 이젠 짜증이 나려고 함.
    여기 82 아줌마들이 여성인권이 뭔지 몰라서 성희롱이 뭔지 몰라서 이런 글을 적는다고
    생각하는지. 설령 당신들 말이 다 옳다치더라도 이제는 그 같쟎은 선민의식과 우월의식때문에
    더더욱 나꼼수가 사과않기를 바란다.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대들이 여성의 대표이며 우매한 여성을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자부컨대 그대들 못지않게 나도 배울만큼 배운여자이고
    성공한 여자이자 여성인권에 독기서릴 정도로 관심많은 여성이다.
    제발 그 같쟎은 선민의식과 우월의식을 거두고 원글님의 눈물담긴 본심을 비웃지 말고
    웬만하면 존대어로 적는데 제발 그만좀 해라고 반말로 지껄인다.

  • 16. 어쨌든
    '12.2.7 10:24 PM (121.134.xxx.41)

    저도 김어준 나꼼수 좋아하고 누구보다 MB퇴진 정권교체원하는 사람이지만 이들이 나꼼수를 응원해준

    여성들을 비하하고 함꼐 하는 동지로서 존중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고 비판받아야 할 점이라고 봅니다.

    나꼼수가 여성들에게 실망을 줬고, 여성단체를 비롯해서 많은 여성들이 실망스러움을 표현하며 동지의식을

    내려놓는다고해도 나꼼수가 방송을 그만두지도 않고 김어준은 지금까지 해온대로 잘 살아가겠지요

    저도 마찬가지로 나꼼수에 대한 지지를 철회할것이지만 MB퇴진과 정권교체. 그리고 진보적인 사회를 만들

    려고 하는 노력을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단체, 언론과 함께 지속할 것입니다. 나꼼수가 비판받는다고

    정권교체에 대한 바램과 올바른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수많은 여성들의 노력은

    없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대의를 위해서 사소한 잘못 쯤은 덮어둔다? 이건 어디서 많이 보던거 아닌가요? 한나라당 강용석의 발언이

    별거 아니라고 치부했던 사건.. 잘못없는사람은 강용석한테 돌던지라는 발언..

    나꼼수가 진정한 진보로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성찰하고 사과했으면 합니다.

    저는 이번 사건에 예전 학생운동시대에 소위 '대의'를위해서 운동권 내에서의 성희롱이나 성차별에 희생하고

    침묵했던 여성이 아니라 올고 그른것에 당당히 맞서고 목소리를 내는 여성들이 오히려 자랑스럽습니다.

  • 17. 저는 첫댓글님에 동조합니다.
    '12.2.7 10:25 PM (210.94.xxx.89)

    저는 원글님과 반대로, 초딩 꼬꼬마 시절부터 한겨레신문 창간호를 읽고 자란
    요즘 걔들 표현으로는 뼛속까지 좌파..라는 사람입니다.

    여자들은 정치에 관심없다..고 말하는 남자들 여럿 깨갱시켜봤으며,
    해외 출장 중에도 나는 투표해야한다고 귀국해서 투표하고,
    출장 나가는 길에 부재중 투표하고 출국하면서, 머리털나고 투표라는 건
    단 한번도 안해본 적이 없는 나름 투철한 민주시민.. 이었습니다.

    그런 저에게도 나꼼수는 고마운 사람들입니다.
    관심없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만들어줘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진짜 멋진 사람들입니다.

    지금 그들에게 성직자 같은 도덕성을 들이대면서 입을 틀어막으려는 걸로 보이십니까?

    닥치고 지지~~ 를 말하는 사람들과,
    닥치고 한나라당을 말하는 사람들이 도대체 뭐가 다릅니까??

    왜 그들은 비판하면 안되는 사람들입니까?
    왜 그들은 시시비비를 가리면 안되는 사람들인겁니까?
    꼴페미...? 상 마초들이나 쓰는 말이 어떻게 82에서 나오는지
    참.. 깝깝합니다.

  • 18. ..
    '12.2.7 10:29 PM (119.202.xxx.124)

    상마초, 꼴마초, 꼴보수, 수꼴 다 쓰면서 꼴페미는 왜 못씁니까?
    듣기 싫으세요?

  • 19. 김어준이 딴지몰에서
    '12.2.7 10:30 PM (110.9.xxx.227)

    예전에 성인용품 팔던사람 아니에요?

  • 20. 페미니스트
    '12.2.7 10:32 PM (121.134.xxx.41)

    못쓴다는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여성사이트에서 이런 말이 나오다니 좀 실망스럽습니다.

    자신들의 몸을 불사르며 여성인권을위해 운동해온 분들이 아니었으면

    우리는 참정권도 없고 학교도 다니기 어렵고.. 지금도 완벽한건 아니지만.. 지금같은 생활을 할 수 없었을

    겁니다.. 페미니스트들에 대해서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할 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 21. ff
    '12.2.7 10:34 PM (14.55.xxx.142)

    누가 비판하지 말라고 했습니까?..

    솔직히 그 성명서 전에는 비판 안했습니까?...

    게다가 요번 사안의 경우 여성의 성적 대상화라고 보는 시각 뿐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으로 보시는 분들도

    계셨죠...마치 모든 여성이 그들의 말을 성희롱으로 본게 아니란 말입니다.

    그들에게 성직자같은 도덕성이요?..그걸 바라면 뭐할려고 나꼼수 따위를 듣습니까?..

    정말 저 위에 댓글도 그렇고 너희를 위해 돌을 던진다니요?...

  • 22. 중요한건
    '12.2.7 10:37 PM (14.52.xxx.59)

    나꼼수한테 이번일로 실망을 했다고 한나라당을 지지하는건 아닙니다
    그들이 사과를 안했다고 비난하지도 않구요,그냥 그들의 소신은 그렇고 나의 소신은 그렇지 않다는것 뿐입니다
    모 아니면 도가 아닙니다
    그들과 내가 왜 같아야 하는지요,다른걸 인정 좀 하자구요

  • 23. 저는 첫댓글님에 동조합니다.
    '12.2.7 10:37 PM (210.94.xxx.89)

    네, 점 두개님 듣기 싫습니다.
    더구나 여초 사이트에서 이런 말... 암담하기까지 합니다.

    몇 년 전만해도 일하면서 아이낳기 힘든 세상이었습니다.
    지금도 힘들지만, 그땐 더했습니다.
    모성보호법... 생리휴가.. 유급 출산 휴가.. 육아휴직..
    우리가 지금 당연스럽게 누리고 있는 것들이, 그땐 호사스러운 일이었습니다.

    독립운동 위해서 목숨 걸던 사람들 덕분에 대한민국에서 살고,
    '빨갱이' 소리 들어가면서 민주주의 위해서 앞장 서서 돌 맞던 사람들 덕분에 지금을 살고,
    '어디 여자가' 소리에도 나섰던 사람들이 있어서 지금 삽니다.

    모든 여성운동가들의 의견에 동참하지 않지만,
    이건 무슨 조리퐁 어쩌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 지어내면서 비난하던 남자들보다,
    더 심한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여기가 정말 82인가 싶습니다.

  • 24. ..
    '12.2.7 10:38 PM (121.128.xxx.247)

    저 삼국카페 회원 아닌데요...페미를 가장한 우월주의자도 아니고..
    나꼼수도 듣고 삼국성명서도 읽었는데요.
    다 여기서 보고 읽은거에요.
    실수했으면 사과하는게 당연한거죠, 거기에 무슨 이유가 그렇게 많아요?
    나꼼수 듣다가 안 듣는다고 한나라찍을것도 아니고, 잘못된거 고쳐야지
    뭘 덮어주고 사과하지 말고 그냥 닥치고 가자, 지금 시국이 어떤때인데, 이런 논리는 시간이 지나면 빠들만 남게된다니까요
    시국은 더 처절했을때도 많아요.

  • 25. 캡슐
    '12.2.7 10:39 PM (116.127.xxx.24)

    페미니스트님께 한 말씀 전합니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당신들이 용여강패들에게 유린당하는 재능교육 해직 여교사들에 대해 그러한 성명을 내셨다면 저는 기꺼이 감사하며 당신들을 지지했을것입니다. 그런데 그런사안에는 존재감 없던 당신들이 나꼼수를 겨냥하며 나타나시고 행동 하셨습니다. 여자들이 다 그렇지..하는 진짜 마초 남자들의 비아냥을 듣게 했고.. 저같은 소수(??)의 여성들에게 상처를 주셨습니다. 죄송하지만..저는 당신들이 여성을 대표한다는 사실에 자괴감과 모욕감 마저 듭니다.
    저는 엄마이자 아내요 딸, 여자인 제가 이대로도 충분히 자랑스럽고 좋습니다.

  • 26. 수세미
    '12.2.7 10:43 PM (1.225.xxx.125)

    오늘 가판대에서 경향 머리기사보고 뜬금없이 떠오른생각--
    2009년 노무현 물어뜯던 류인화의 기사

  • 27. 세상에
    '12.2.7 10:44 PM (211.181.xxx.145)

    나꼼수 들으며 성적 모독감 느껴본적 없는 일인으로 이번 건과 강용석 성희롱은 길거리에 침뱉은 것과 지나가는 행인 두들겨팬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일부여성이 성적 모독감을 느낀다고 모든 사안의 경중 차이가 사라집니까? 글고 나꼼수 비난한 여성단체는 보수쪽이고 진보쪽은 침묵한다고 조선일보에서 ㅈㄹ했는데요?

    페미니스트 이름으로 다른 여성까지 빌려다가 목소리 높인 게 욕먹을 만하면 욕먹어야죠. 마초가 면죄부가 아니라면 페미니스트도 성역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이제까지 존재를 부인해왔던 ㄲ페미라는 게 진짜 있는거 아닌가 의심들게한 사건이었고요.

  • 28. 페미니스트
    '12.2.7 10:47 PM (121.134.xxx.41)

    캡슐님 검색이나 해보시고 말씀하세요. 여성노동문제, 성차별, 성희롱 문제에 여성단체들이

    얼마나 많이 지지하고 연대하고 있는지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현대차 성희롱 피해자 부당해고 문제에

    얼마나 많은 여성단체가 연대하고 의견서를 냈는지.. 장자연 사건때 여성단체 말고 누가 목소리를 냈습니까.

    삼국까페만 여성단체가 아니고 수많은 여성단체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내일이 1008번째 수요시윈거

    알고 계십니까? 위안부 할머니를 위해 수요일마다 시위하시는 거 아시죠? 그거 누가 진행하고 있는지

    아시는지요. 삼성전기 성희롱 사건데 끝까지 함꼐해서 성희롱 부당해고에 대한 판례를 만들어낸 것이

    누구인지.. 아시는지요. 캡슐님이 인지하지도 못하고 있는 사이에 많은 여성단체들이 캡슐님을 위해서 캡슐

    님의 딸을 위해서 얼마나 많이 노력하고 있는지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 29. ...
    '12.2.7 10:47 PM (211.176.xxx.232)

    삼국이 사과를 요구할 수는 있다고 봐요.
    그런데 사과 안한다고 비난하는 것은 너무하다고 봅니다.
    지지를 내려놓는다면 말 그대로 내려놓으시면 돼죠.
    억지로 굽신거리게 만들면 존중받는다는 느낌이 들겠습니까?
    애초에 비키니 시위 보고도 그냥 웃으며 지나쳤던 사람도 많아요.
    그런 사람들에게 니들은 저거 보도고 화 안나냐며...확대해서 그들을 여성의 적으로 돌리는 것 까지는 너무 하다고 봐요.

  • 30. ..
    '12.2.7 10:48 PM (121.128.xxx.247)

    그리고 삼국카페는 화장, 쌍수, 옷 뭐 이런거 얘기하는데 아니에요? 여기랑 비슷하나 젊은..
    그런데 거기서 성명서 냈다고 페미니스트카페가 되는건가요? 그것도 이해가 안가네...

  • 31. 나꼼수를 까도
    '12.2.7 10:49 PM (119.202.xxx.124)

    나꼼수를 까도 애정을 갖고 까는 사람 있고
    악의적으로 까는 사람이 있죠.
    악의적으로 까는 사람이 남기는 글들 주의해서 읽으세요.
    나꼼수를 옹호하면 은근히 이명박, 빤스목사, 강용석과 다를바 없다고 그나물에 그밥으로 몰아부치는 방법.
    아주 교묘합니다.
    .............................................................................
    참고로 네이트 베플남깁니다. 인정하고 싶진 않겠지만요.

    도덕성에 문제가 있으면 어떠냐? 경제만 살리면 됐지 -> 이명박 당선
    도덕성에 문제가 있으면 어떠냐? 가카만 까면 됐지 -> 나꼼수 무한쉴드
    ....................................................................................

    광신자들이 빤스목사 설교듣고 아무렇지도 않아하는것 처럼요?
    여성 삼국은 우리 모두를 위해 돌을 던지는겁니다, 그게 당연하고요
    ......................................................................................................
    위에 2개의 댓글은 각각 다른 글에 같은 아이피로 달려 있는 댓글이네요.

  • 32. ...
    '12.2.7 10:50 PM (58.7.xxx.105)

    이 글을 읽고 복장터져하실 골페미 여러분 실망하지 마십시다.
    어차피 남이 알아주길 원해서 한 것도 아니요,
    태어나길 ㅈㄹ맞게 태어나 불합리에 촉이 유난한 것을 누굴 원망할까요.
    버지나아 울프가 후대 여성들의 본보기가 되자고 죽었답니까
    그냥 생긴대로 살다가 죽은 거잖아요??

  • 33. 꼴페미
    '12.2.7 10:56 PM (119.202.xxx.124)

    꼴페미로 욕먹는 여자들은
    제대로된 여성운동하시는 분들이 아니므로
    진정한 페미들은 꼴페미라는 단어에 열받을 필요가 절대 없습니다.

  • 34. ...
    '12.2.7 10:58 PM (58.7.xxx.105)

    ...님
    저도 아는데요?
    그 사람 페미와 전혀 상관없이 죽었다고 썼는데??
    무슨 말씀이신지?

  • 35. ..
    '12.2.7 10:58 PM (121.128.xxx.247)

    나꼼수를 까도님

    "광신자들이 빤스목사 설교듣고 아무렇지도 않아하는것 처럼요?
    여성 삼국은 우리 모두를 위해 돌을 던지는겁니다, 그게 당연하고요"

    이글 제가 쓴건데

    .............................................................................
    "참고로 네이트 베플남깁니다. 인정하고 싶진 않겠지만요.

    도덕성에 문제가 있으면 어떠냐? 경제만 살리면 됐지 -> 이명박 당선
    도덕성에 문제가 있으면 어떠냐? 가카만 까면 됐지 -> 나꼼수 무한쉴드"

    이글은 제가 쓴거 아닌데요,

  • 36. 캡슐
    '12.2.7 10:59 PM (116.127.xxx.24)

    삼국이란 곳이 그렇게 많은 일을 하는 곳인지 몰랐습니다.
    늘 같은 소리를 내고 같은 일을 하셨는데...이번일만 크게 부각되었다면....그것 역시 나꼼수의 유명세일수 있겠네요. 뭐든 크게 뻥튀겨지니 좋은일은 말안하고 흠잡을일 찾던 언론사들에 큰 소스가 됐고요.
    본의건 아니건 제대로 빅엿을 먹였고요.-_- (나꼼수를 청취 안하는 친구는 대놓고 그들을 변태라고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 단체는 댓가도 없이 너희 여자들을 위해 수많은 희생과 노력을 다했고 많은 것을 일구었는데...너희가 감히 뭘 안다고 우리가 한 일이 너희 귀에 거슬린다고 우리에게 감히 손가락질을 할수가 있지?!! 라고 생각하시는 그 서운함과 괘씸(?)한 마음이 어쩌면 나꼼수멤버가 당신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아닐까요?
    공격이나 비난으로 들리신다면 양해 바랍니다. 제가 이번에 상처를 좀 많이 받앗습니다. ㅠ.ㅠ

  • 37. 원글님
    '12.2.7 10:59 PM (14.52.xxx.59)

    너무 순진하세요
    태평성대에 학교 다니셨나요?
    비아냥이 아니라 정말 연령대가 궁금해서 여쭤보는겁니다
    40넘어서 학생때 운동 좀 했고,운동권의 여러 모습 본 사람들은 그런 기대 안하기가 쉽거든요
    그리고 재능교육과 이건은 사안이 달라요,하루에도 몇백건씩 일어나는 일에 일일이 반응 못합니다
    너무 순정적이신것 같은데 릴렉스하세요 ㅠㅠ

  • 38. 권력관계
    '12.2.7 11:00 PM (112.187.xxx.125)

    가슴 시위녀와 나꼼수 반응에 대한 비난 여론, 그에 대한 김어준의 대응은 적절했다고 봅니다..
    성희롱, 성적 유린과 착취는 권력관계가 반영되어있고, 나꼼수의 농담은 전혀 권력관계가
    개입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잘 파악했지요.
    강용석의원의 아나운서발언을 생각해보면 분명합니다.

    윗 댓글 중에서 언급되었듯이 그저 여자의 가슴을 대상으로 농담이 오고갔다고 해서
    여성비하로 봐야될까요? 그렇다면 가수 비의 가슴노출에 대해 뜨거운 시선을 보내는
    여성들은 남성비하를 하는건가?

    우리나라에는 여성의 몸에 대한 강박증이 있어요. 민소매 탑이나 미니스커트를 입어도
    남성을 유혹하기 위한 도발적인 것으로 몰아갑니다. 이번 사건도 페미인 척(사실
    공지영은 신촌 페미니즘일파로 알고있음)하는 사람들이 너무 침소봉대한 것같아요.

    대의를 위해 이만한 일 참고 지나가는 것이 좋다가 아니라
    지적질할 뽀인트가 아니라는 얘기라는 거,
    나꼼수를 지지하는 여자들이
    이번 사건이 여성 비하라는 명명백백한 사실을 못 보는 시력나쁘고
    머리단순한 사람들이 아니라는 거 그들은 아는 지 모르는 지...

  • 39. 불휘깊은나무
    '12.2.7 11:03 PM (61.102.xxx.137)

    지금 현 문제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총선 대선 한나라당이 집권을 막아야 하죠.

    그러기 위해선 현 나꼼수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대부분은 동의하실거라 봅니다.

    솔직히 비키니를 입고 여성이 정봉주구하기 사진을 찍은건 문제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에대한 김어준외 다른 나꼼수 멤버들의 사과요구도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당사자는 개의치 않고 있으며 성희롱이냐에 대한 시선 역시 개인의 호불호가 갈릴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82에서처럼요.

    본질을 보셔야 합니다. 지금 이 성명서를 계기로 보수언론은 신나게 나꼼수를 흔들고 있습니다. 현시점에서 한나라당및 보수언론의 가장 큰 적은 민통당도 아니요, 진보당도 아닌 바로 나꼼수입니다.

    이런 진보의 분열은 우리나라보수라고 자칭한 약삭빠른 아이들의 레퍼토리이고 지금도 여전히 시행중이죠.

    지금 나꼼수가 봉주4회에 제기한 10.26부정선거의혹이나 다른 문제사항들이 하나도 이슈가 되지 못하고 오로지 비키니뿐입니다.

    본질을 호도하고 흐려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하는 전형적인 보수애들의 물타기라 이말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또 분열되어 힘을 하나로 합치지 못하고 또 떨어져 나갈 것입니다. 우선 힘을 모아서 여성에 관한 권리를 쟁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아닐까요? 맨거리에 나가서 투쟁하는 것만이 답이 아니란 것을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김대중, 노무현정부때 있었던 여성부가 이명박정권에 들어와서 식물이 되버린 가족복지부를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정치로 바꿔야 할것이고 정치를 하려면 우리가 원하는 사람을 뽑아야 되는데 사분오열되면 어쩌란 말입니까?

  • 40. ..
    '12.2.7 11:04 PM (121.128.xxx.247)

    나꼼수를 까도님, 이상하시네, 왜 내가 쓰지도 않은 글을 내가 썼다고 하시고 해명을 안하시네요.

    뭐 하여튼 저는 캡슐님 글에 답글로 물어본거고요.

  • 41. 캡슐
    '12.2.7 11:05 PM (116.127.xxx.24)

    제가 우물안 합니다. 90학번이라 운동권과도 살짝 거리가 멀고요...체류탄에 코막고 인상쓰는 일만 있었습니다. 그러다 다른 시각이 뚫렸고 그런 제게 진보는 참 멋졌습니다. 불의와 싸우는 정의의 용사 동지같은......ㅎ
    그런데........네........좀 많이 깼습니다. 제가 세상물정 모르는 아줌마란 사실도 한번더 자각했고요.
    그 과정이 참 아픕니다.

  • 42. ff
    '12.2.7 11:06 PM (14.55.xxx.142)

    왠 울프여사님까지?..ㅋㅋ

    그렇죠 누구나 자기 인생 살다가죠...실비아 플라스 얘기는 안하실랑가?..ㅋ

    사르트르와 계약결혼했던 보브와르여사님은 후에 헤어지고 다른 남자 만나 너 없으면 못산다며

    자기 인생 살다 가셨죠...너님들처럼 여성이라는 대의를 위해 부러 자신의 인생을 희생하며 돌을 던지며 산건 아니지 말임니다.

  • 43. 형선찡
    '12.2.7 11:09 PM (114.203.xxx.161)

    나꼼수를 비판해도 되는거죠. 그럴권리도 있는거겠구요. 하지만 지금 어떻게 되었나요? 지금 커뮤니티들에서 보이듯이 지나치게 과열되는거 보시잖습니까? 비판과 토론.. 얼마든지 좋다 이겁니다. 허나 결과를 보세요- 진짜 황상민 교수님 말대로 표현하면 조중동 수구보수세력은 손안대고 코풀고 있지 않습니까.

  • 44. ...
    '12.2.7 11:11 PM (58.7.xxx.105)

    ff
    저도 그런 뜻으로 한 말이 분명한데 말입니다(.....)
    비꼬고 조롱하고 싶으시면 잘 읽어보심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설마 실비아 플라스 몰라 그 얘긴 쏙 뺐다고 생각해서 아는 척 하신 건지 의심스럽지 말입니다.
    예를 들려거든 세명은 더 드셨어야 아는 척이 빛을 바랄텐데 말입니다.....

  • 45. 점점
    '12.2.7 11:11 PM (175.113.xxx.141)

    정작 삼국에선 나꼼수와는 별도로 각자의 길로 반mb의 길을 가겠다는 입장인데,
    굳이 물고늘어지면 그녀들을 막말로 상처입히는 걸 보면
    (삼국카페가 어떤 곳입니까, 소드같은 곳은 가장 강력하고 줄기차게 반mb 액션을 해 왔던 곳인데요!)

    분열을 조장하는게 삼국도 김어준도 아닌 나꼼수 근본주의자 광팬들이란 생각이 듭니다.

  • 46. 나꼼수를 까도
    '12.2.7 11:12 PM (119.202.xxx.124)

    121.128.xxx.141
    121.128.xxx.247
    그렇군요. 아이피 앞 두자리를 기억하다 보니 같은 분인줄 알았네요. 죄송합니다. 다른분이군요.

  • 47. ㅎㅎ
    '12.2.7 11:13 PM (14.52.xxx.59)

    과정입니다,순정은 깨지라고 있는거죠 ㅠ
    그리고 최루탄입니다 ^^:::눈물이 좍좍
    그렇게 관심영역 넓혀 나가고,자신만의 기준이 생기시면 상처도 안 받을겁니다
    기운내시고 여기 글들에 상처도 받지 마세요
    82에서 정치와 관련된 글 쓰시려면 철갑 두르셔야 합니다 ^^

  • 48. 나꼼수
    '12.2.7 11:15 PM (219.251.xxx.5)

    광팬탓으로만 몰고 가지 마세요..윗분.
    비판을 하지말자는 게 아니라.그 도가 치나치다는 게 광팬인가요?
    그렇다면 삼국근본주의자 탓도 큽니다..

  • 49. ..
    '12.2.7 11:16 PM (121.128.xxx.247)

    불휘깊은나무님, 어차피 조중동에선 처음부터 나꼼수가 하는 의제 이슈 안 시켰잖아요.
    그리고 나꼼수 처음부터 지금까지 나온 얘기는 전에도 신문 잘 찾아보면 다 알수 있었던거잖아요.
    아, 조용기 목사, 다른 대형교회 목사들 얘기를 구체적으로 들은건 개인적으로 처음이군요.
    중구청에서 전라도 공무원 다른구로 이동시킨거도요.
    그 이외 의제는 찾아보면 다 나왔던 것들인데 나꼼수 팀들이 잘 연결시켜 B급으로 썰을 재밌게 풀어대니까
    낄낄거리며 들었던거고요.
    저는 이일로 분열되리라곤 생각안합니다, 더 발전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단 민주당, 진보당이 잘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언론도 거지같고, 정당도 거지같으니 나꼼수에 환호하는거죠.
    언론과 정당이 지 할일을 해야지 나꼼수에 편승해서 묻어가려는건 찌질해 보여요.

  • 50. 형선찡
    '12.2.7 11:19 PM (114.203.xxx.161)

    점점님의 흑백논리ㅋㅋ삼국도 그렇게 건강한 노선을 가면 다행이구요~~

  • 51. ff
    '12.2.7 11:19 PM (14.55.xxx.142)

    무슨 아는척이요?...저 사람들이 제가 아는 전부예요..더 알지 못해 죄송하네요..
    그리고 제가 글을 잘 못 이해했다면 사과드립니다.

  • 52. 나거티브
    '12.2.7 11:23 PM (118.46.xxx.91)

    과정입니다,순정은 깨지라고 있는거죠.2

  • 53.
    '12.2.7 11:24 PM (112.150.xxx.139)

    나중엔 별 *소리를 다 듣네요.
    팬덤 돋아요.
    결국 황빠+디워빠의 길을 걷고야 마는 듯.

  • 54. 불휘깊은나무
    '12.2.7 11:28 PM (61.102.xxx.137)

    ..님, 한가지 덧붙이자면 10.26부정선거 의혹 역시 나꼼수에서 처음으로 제기한 사항입니다.

    그런 썰을 재미있게 풀어주었기 때문에 기존 진보언론이 하지못한 나꼼수만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에게 합리적인 의심을 일깨워주었으니까요.

    저 역시 이번일을 계기로 비온뒤에 땅이 굳듯이 단합된 모습을 보였으면 합니다.

    아직도 한나라당을 지지 하는 국민들이 30%가 넘는다는 현실을 정확히 인지해 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이런 나꼼수 흔들기로 인해 나꼼수를 모르는 일반 무당파 대중들 역시 보수언론과 한나라당의 네거티브전략에 넘어가는 일이 없기를 바랄뿐이죠.(사실 대부분의 50대 이상의 분들은 나꼼수를 언론을 통해서만 들을 확율이 아주 클 것이기 때문입니다.)

  • 55. //
    '12.2.7 11:29 PM (1.225.xxx.3)

    전 그와 관련된 코멘트를 듣고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게 솔직한 제 느낌이었습니다...
    성희롱과 관련해서, 당사자는 성희롱할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하더라도 상대방이 굴욕감을 느꼈다면 그것은 성희롱이 맞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에게 나꼼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다 덮어줘야 된다..는 아니라고 봅니다..
    나꼼수조차도 자신들이 이렇게 전국적으로 뜨게 될 지 몰랐겠지만,
    그들의 예상치 못한 흥행에 대해 당연히 그들 스스로 책임감과 부담감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봤을 때, 저는 이번 일은 나꼼수의 책임있는 행동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정권을 바꾸는 것이 우리의 염원이지만 나꼼수의 염원이기도 하다면
    본인들이 사과하기 좀 꺼려진다 해도 불쾌감을 느낀 사람들에게 진정한 사과를 하는 것이 대인배라고 봅니다.

  • 56. 츠암
    '12.2.7 11:31 PM (211.41.xxx.106)

    자기들의 성명서건을 정당화하기 위해 과거 모든 여성인권운동사를 자기네들의 계보 위로 두는 것 좀 봐요. 좀 뻔뻔해요. 그걸 이런 데 갖다쓰라고 우리네 언니 어머니들이 고생한 게 아닐텐데요.
    제발 부탁이건대 이번 성명서건을 일으킨 장본인들, 여성과 여성인권가와 페미니즘을 대표 참칭하지 마세요. 그러니 꼴페미라는 막장 소리까지 기어이 나오잖아요. 왜 저런 소리를 들어야 해요?
    이거 싫다는 겁니다. 왜 이번 건을 여성 대 남성, 페미니스트 대 비페미니스트, 마초 대 비마초 이런 이분법적 대결구도로 만드는지요. 쌈판을 이종 구도로 만들어 놓으면 제일 쌈맛 나죠. 쌈구경도 재밌고요. 이기는 편 우리편 하면서 쌈 붙이면 더 재밌겠죠.
    그러나 그런 싸움에 낄 의사가 없다고요. 왜 다른 다수의 여성들을 무지몽매하거나 여성마초이거나 대의를 위해 성별쯤이야 가뿐히 희생하는 정치따라지쯤으로 함부로 가두고 도매금으로 넘기는 겁니까? 진짜 불쾌합니다.
    당신들이 당신들 자유의지로 비키니건에 문제제기하고 그것에 대해 의사표현도 자유롭게 했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는 걸 인정해야죠. 그거야말로 지금의 시기엔 생각의 차이이지, 인식의 차등이 아니란 말입니다.
    이 싸움 와중에 옳다쿠나 이때다 누군가들이 페미니즘을 욕하고 진보를 욕하고, 결과적으로 기존의 좋은 가치가 함부로 폄훼되고 선의가 왜곡되는 것을 보는 것... 이거 결국 성명서건으로 자초된 겁니다. 누구한테 지금 그 과를 미루는 겁니까? 어제부터 어떤 님이 계속 김어준 똥 얘기하면서 씹던데, 진짜 똥을 누가 싼 건지 이제 모르겠네요.

  • 57. 나꼼수를 까도 119.202.xxx.124)
    '12.2.7 11:41 PM (121.128.xxx.141) - 삭제된댓글

    참 애잔하십니다. 알바로 몰고 싶어 죽겠어서 사리분별 못하고 쯧.
    댁이 똑같은 아이피로 썼다는 두 글 중 하나만 제 겁니다. 틀린 걸 알고 미안하면 지우던지 해야지 원.

  • 58. ..
    '12.2.7 11:41 PM (121.128.xxx.247)

    불휘깊은나무님, 한나라당은 대한민국 역사이래 단 한번도, 무슨일이 일어나도 30프로 이하를 받은 적이 없어요.
    그 말은 한나라당이 나라를 팔아먹어도 30프로는 나올겁니다. 민주당도 무조건 20프로는 나오잖아요.
    그럼 나머지 어떻게 이해시키냐에 달린거죠
    그동안 나꼼수는 아슬아슬하게 참 잘했어요,재밌었고요. 그 역활에 충분했고요.
    이젠 언론과 정당이 제대로 설때라고 생각해요.

    헉님, 저는 이번 나꼼수가 황빠+디워빠의 길을 걷지 않기 진심으로 바래요.
    세번째까지 그러면 그것도 김어준의 한계죠. 어쩌겠어요, 논리보단 감성과 팬심이 그의 아우라를 휘감는걸...

  • 59. 캡슐
    '12.2.7 11:47 PM (116.127.xxx.24)

    그렇군요..순정은 깨지라고.. ㅎㅎ .^^ 위로가 되는 말씀이예요. 감사합니다. ^^;;
    그래도 아직까지 전 진보 초짜니까...좀 더 순정을 갖고 나꼼수에 충성을 더해보기로 했습니다.

    누군가 보수 논객이라는 사람이 그러더라구요. 보수는 지 편이 잘못한걸 뻔히 알아도 감싸주려는 의리가 있는데 진보는 하나같이 자기만 잘나서 동지의 흠을 발견하면 그것을 걸고 넘어가는것을 미덕이라 믿어서 안되는 거라고요...ㅎ

    그 말 들었을땐 그런가도 했는데.....무조건 감싸기는 무조건 내치기보다 더 무서운 거 같단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서로 좀 품어줬으면....노무현 대통령 떠나실때 같은 실수는 안 했으면...하는 것이 우매한 순정녀를 고집하는 초보 진보인 제 생각입니다.

    여러분들 충고 위로 잘 들었고요....뭐라고 이런 공개된 장소에다 모르는 사람들에게 내 속 이야기를 내놓는 글을 써서 내 속내를 까발리나...? 했었는데....힐링~이 된다는 걸 깨달았어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 상식 없는 수꼴 몇분들은 빼고요.^^)
    꾸벅~!

  • 60. 츠암
    '12.2.7 11:50 PM (211.41.xxx.106)

    문제가 있어도 덮어준다가 아니라, 그렇게 할 만큼의 문제의식을 안 느낀다가 핵심입니다. 그러니 애초 성역화니 광신도니 하는 건 말이 안 되지요. 나꼼수가 과가 없는 완전무결한 집단이어서도 아니고 또 그러길 바라지도 않고요. 적어도 지금까지 그들의 공을 가릴 만큼 혹은 지지를 철회할 만큼의 과는 없었다고 보는 겁니다.
    어, 조금 수위가 센데 정도일 순 있어도 사과를 요구할 만큼의 실수는 아니라 본 거고, 그런 마당에 성명서라니 나가도 너무 나갔다 이런 거지요. 왜 성명서에 동의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을 실수를 덮기 위해 급급한 촌빨 날리는 무지랭이 취급을 합니까?
    대신 싸워준다고요? 웃기지 마세요. 무엇을 위해 싸우는데요? 누구를 위해서요? 성명서 동의한 이들의 여집합이 계몽의 대상도 교화의 대상도 아닙니다.
    당신들은 나꼼수가 당신들을 대상화했다 하여, 동지적 관계가 아닌 교화 계몽의 대상 혹은 박순이쯤으로 취급했다 하여 이리 신경질적으로 화를 내는 거 아닙니까? 그럼, 당신들에게 동의하지 않는 여성들은요? 왜 함부로 틀 안에 넣고 규정하지요? 누굴 위해 감히 대신 싸워요? 이런 시대착오적 말을 함부로 할 수 있다니 실소가 절로 나옵니다.
    재삼 말하지만, 기존의 여성운동사 끄트머리에 엉덩이 걸칠 생각 마세요. 급이 다릅니다.

  • 61. 츠암님!
    '12.2.7 11:54 PM (116.121.xxx.125)

    그러니까요!
    제가 그렇게 말할라고 그랬다니까요????!!!!
    정리가 안되서리......

  • 62. 불휘깊은나무
    '12.2.7 11:59 PM (61.102.xxx.137)

    ..님 님의 언론과 정당이 바로 서야 된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으니..

    그렇지만 김어준의 한계에 관하여 논리보단 감성과 팬심이라고 하시는 말씀에서는 저와는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저 역시 한사람으로서 논리보단 감성이 앞설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가슴으로는 받아들이기 힘든 그런거 아시죠? 특히나 여성들은 그 경향이 더 두드러지죠.

    감성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이 논리로만 된다면 전과14범의 현대통령이나 맨날 당하면서도 한나라당을 찍어주는 일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지요.ㅎ

    김어준은 그런 사람들의 감성을 정확히 파악하는 재주가 있는 사람이지요. 아프니까청춘이다라는 위로의 말보다 그런거없어! 다거짓말이야 si바!를 외치는.. 그래서 사람들이 열광할지도 모르지요.

    그래서 그냥 저만의 억측일지도 모르지만..
    그는 대중의 감성을 정확히 파악하여 핵심을 찌르는 논리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한계라고는 생각치는 않습니다. 다만 말하는 방식이 다른사람과 다를뿐이라는거죠.

  • 63. 원글에 동의합니다
    '12.2.8 12:11 AM (68.36.xxx.72)

    60만이라는 커다란 숫자를 앞세워 사과를 요구하고 지지철회를 성명서도 냈다는 것은 단순히 불쾌함에 대한 표현의 자유일 뿐이라고 주장하시지만 누가봐도 숫자를 앞세워 사과하고 무릎 꿇으라는 사실상의 압박으로 보입니다.
    그럼 불쾌함을 느낀 소수를 무시하면 안되는 것 아니냐라고 그들은 이야기하죠.
    언제 불쾌함을 무시하고 표현하지 말라고 했나요. 인정하나 사과할 일은 아니라고 했지요.

    나꼼수가 잘 한것은 인정하나 잘못은 사과하고 고쳐나가야 하니 비판도 받을 줄 알아야 한다고 그들은 말합니다.
    그렇다면 삼국카페도 비판을 받아들일 줄 알아야 자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 아닐까요?
    그들이 촛불 때도 그렇고 여러가지ㅡ좋은 일도 많이 했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이번 일처럼 마치ㅡ모든 여성의.뜻인양 성명서를 냈다는 것이 적절치 못한 과잉행동이었다는 비판에는 발끈하는지ㅡ모르겠습니다.
    게다가 나꼼수의 발언으로 불쾌한 사람은 존중받아야 하고 삼국카페의 저런 단체 행동에 불쾌하다 못해 화가 나는 사람들은 어디서 사과를 받아야 합니까?

    나꼼수의 공은 인정하나 이번 일은 절대 간과할 수 없어 고치기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삼국카페를 포함한 여성단체 또한 이전의 공과 업적의 힘을 빌어 자신들의 하는 일이 전적으로 옳을 뿐 자신들에게 비판하는 자들이 나꼼수 팬이라서 저런단는 따위의 소리는 안 냈으면 합니다.

    저도 여자이지만 나꼼수 발언에 불쾌하다 않았고 그전부터 그들이 해오는 욕설이 아름답게 들리지 않았지만 그 거침없는 저질 형식 속에 정말로 귀한 것들이 있기 때문에 내가 선택해서 들었습니다.
    것도 공짜로...

    저 대신 목숨 걸고 자식 걸고 생업걸어서 그들이 한 일은 어떤 쓰레기봉투로 포장해도 저는 귀하게 받았고 앞으로도 받을 것입니다.
    쓰레기봉투를 실크 보자기로 바꿔달라고 떼쓰다가 귀한 내용물을 잃는 잘못은 저지르고 싶지 않습니다.

  • 64. ..
    '12.2.8 12:20 AM (121.128.xxx.247)

    불휘깊은나무님. 저도 그럽니다, 감성이 앞설때가 무지 많습니다.
    김어준은 인간의 감성을 건드리는 촉이 있어요, 선동능력이 있어요,
    그게 장점이 될때는 이 사건 전까지 아슬아슬 했지만 좋아요.
    단점이 될때는 황우석, 디워 사건때에요, 그때는 선을 넘어요, 아주 과감히,

    하지만 지금은 주진우도 있고 김용민도 있고 탁현민도 있으니 잘 헤쳐나갈수도 있고, 그러길 바래요.
    다만 나꼼수를 듣는 분들도 반은 맞고, 반을 다를수도 있다고 생각하길 바래요.

    저도 캡슐님 덕분에 긴 시간 컴 앞에 앉아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여러님들도 좋은밤 되시길~

    혹시 한나라 알바계시면 " 아무리 그래도 한나라는 안 짝어줄꼬얌~~~" 전합니다

  • 65. 불휘깊은나무
    '12.2.8 12:31 AM (61.102.xxx.137)

    ..님 덕분에 좋은 의견 보고갑니다.

    그리고 여러님들 역시 다양한 의견에 동조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했지만,

    저렇게도 볼 수 있구나라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원글님도 상처받지 마시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어차피 이것 또한 다 지나갈것이라 봅니다.

    늦게 주무시지 마시고 건강유의하세요. 정치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젤 중요하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ㅎㅎ

  • 66. 차오
    '12.2.8 12:39 AM (72.230.xxx.106)

    삼국까페에서 모든 '여자'들을 대신해서 돌을 던지고 있다는데요.

    사실 그 까페에는 온갖 종류의 외모 비하와 남자 연예인 (미성년자들을 포함) 에 대한 성적인 농담이 자유롭게 이루어지는 곳이에요. 그런 농담에는 죄책감이 느껴지지 않지만, '코피팍'에는 뭔가 불편한 느낌이 들었다는 것 자체가 여성이 약자라는 이 사회구조에서 비롯된 것이지, 코피팍 자체에 뭐 대단히 여성을 성상품화하려는 의도가 있지 않았다는 거에요.

    '배운녀자'의 이미지를 자부하지만, 사실 허구껍데기에 불과한 곳이지요. 그곳에 똑같은 잣대를 대고, 낱낱이 그 도덕성과 신조와 가치를 파헤치자면 공중분해될겁니다. 하지만 그곳엔 그렇게 하지를 않죠. 그럴려고 만난 모임이 아니니깐. 나꼼수는 장자연사건을 비롯해서 여성의 인권의 핵심을 파고드는 운동을 했지만 삼국에서는 그 스캔들을 묻으려는 움직임에는 성명서를 내지 않았어요. 공기업 민영화, 곽노현 사건에도 침묵하지만 코피팍에는 기분이 몹시 상한거죠.

    기분 상할 수 있죠. 그런데, 이게 이렇게까지 가야하냐가 좀 의아하구요.

    저는 황빠도 아니었고, 심형래 영화 좋아하지도 않았어요.
    황빠, 심형래, 나꼼수 지지가 같이 간다는 분류법도 동의하기 어려워요.

  • 67. 그게
    '12.2.8 12:42 AM (118.217.xxx.105)

    빤쓰목사는 너무 나가셨네요...

    목사와 신도는 하늘과 땅의 종교권력 위세차이가 있습니다.
    종.교. 에요.

    강용석은 형사소추 당하고 형사처벌 받은 사람입니다.
    사과를 요구하고 사퇴를 요구했는데 말을 안들으니까 법으로 강제한 겁니다.
    나꼼수의 발언도 법으로 강제 응징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시도 하시구요.

    나꼼수와 청취자는 지극히 수평적 관계이자 비강요적인 관계입니다.

    실망 - 비판 - 비난 - 혐오 등등 모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제발 폭압적으로 사과를 강요하지는 마세요.

    어떤 분들은 '나꼼수는 잘못된 것 비판도 못하는 성역이냐?' 하고 반문하시는데
    나꼼수 옹호자들이 주장하는 것은 비판은 얼마든지 하시고 애정도 거두시고 비난도 하시고 에요.
    다만 일부는 잘못했다 - 일부는 잘못없다 - 일부는 거슬리지만 사과 필요없다 등등
    다양한 반응이 있는 발언에 일방적으로 싫다는데 사과를 목구멍을 비틀어서 끄집어 내려하지 마시라구요.

    비난 - 비판 - 실망 - 그것도 싫으면 패스

    오케이??

  • 68. ...
    '12.2.8 1:06 AM (75.206.xxx.111)

    어디 삼국을 여성단체로까지 승격시겼는가.
    삼국하고 여성단체는 모든면에서 달라도 너무 다르지,,,
    이곳82처럼 십년된회원들이 그곳에서 몇이나 잇을까? 단기 회원들이 많고 가입하고 잊어먹고 있는 회원들이 더 많은 그저 여성 사이트라고 생각하는데,,,
    잊어버리고 있다 지금가서 탈퇴하고 온 일인 ㅋㅋㅋ

    비비케이 실소유자 한사람까는데도 이렇게 분열이 심하니.실소유자는 지금쯤 어깨춤을 추고 계실듯.
    삼국이여~~~!
    비비케이 실소유자에게도 성명서를 보내주시구라~!
    비키니가 더 중요한가?
    민주주의의 꽃인 부정선거가 더 중요한가?
    아!!!!!!씨~바.
    이래서 아직 멀고 멀었다고 한건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032 호떡 빵순이 한가인 45 으허허 2012/02/10 12,071
68031 2월 1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2/10 390
68030 셜록 시즌2 결말 관련해서 괜찮은 해석글이 있어서 가져 왔어요!.. 4 셜록 2012/02/10 5,273
68029 광주광산구 월계동 3 날개 2012/02/10 841
68028 큰가방만 메고 다니다가 작은거 들고 오니 가벼워서 좋네요. 1 직장맘 2012/02/10 850
68027 김어준의 울분 16 slr링크 2012/02/10 3,377
68026 간경화.. 치료법이 없다는데.. 3 .. 2012/02/10 5,445
68025 대형마트 CEO들 1개월치 매출감소 ‘어찌할꼬’ 꼬꼬댁꼬꼬 2012/02/10 523
68024 소상공인 카드결제 거부 확산 ‘대란’ 오나 1 꼬꼬댁꼬꼬 2012/02/10 490
68023 아이가 체력이 많이 딸리나봐요... 7 아카시아 2012/02/10 1,232
68022 발산역근처 음식점 추천부탁해요. 11 gks 2012/02/10 2,476
68021 이사업체 질문 2012/02/10 358
68020 봉주5회 토렌트 부탁드려요~ 3 pedro 2012/02/10 674
68019 부러진 화살의 원작자가 본 김명호 교수 - 이정렬 판사에 대해 .. 4 사월의눈동자.. 2012/02/10 4,934
68018 재미있는 세상, 그러나 허탈해집니다 길벗1 2012/02/10 697
68017 이 프로그램 이름이 생각 1 안나요 2012/02/10 442
68016 김치찌게가 다탔는데... 5 원시인1 2012/02/10 719
68015 폐암 잘 치료받으신곳 있으면 추천부탁드려요 2 급질문 2012/02/10 1,074
68014 아이 바지 무릎이 너무 잘 찢어져요. 방법좀..... 5 바지 2012/02/10 2,406
68013 초5영어...길잃다 15 너두?? 2012/02/10 2,826
68012 나 삼국에게 묻고싶어요 (답답해서 질문안하고는 잠설칠것 같아요).. 25 차오 2012/02/10 2,245
68011 부인과질환 관련 질문올립니다. 2 눈송이 2012/02/10 736
68010 2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2/10 440
68009 일반 요가 vs. 핫요가 차이점 알고 싶어요~ 4 요기 2012/02/10 2,147
68008 서구사회와 한국 결혼비용 1 진실 2012/02/10 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