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좀 나눠주세요.
이번에 이사를 가야 하는데 옷장이 고민입니다.
결혼할때 집 사이즈때문에 장농을 이불장이랑 옷장 2개만 샀어요.
(몇자인지는 모르겠네요. 10자 보다는 작은거에요)
식구가 넷으로 늘어나다 보니 수납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잖아요.
그래서 수납박스가 하나둘씩 늘다가 행거로 방하나를 드레스룸처럼
꾸며서 쓰고 있는데 말이 좋아 드레스 룸이지 문이 없으니 거의 창고수준이 되더군요.
늘 어수선하니 한숨이 절로나지요.
새로 가는곳은 지금 사는 집보다는 좀 클것 같고 그곳에서도 행거를 설치해서 쓸 마음은 없는지라
추가로 옷장을 더 구입해야 하는 상황인데
그렇데 되면 통일감도 없고 나중에 집을 사서 이사를 가더라도 나중에 추가 구입한것까지
무용지물이 될것 같습니다.
그래서 무리가 되더라도 새로 구입을 해야 하는건지 고민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쓰는 가구는 12년이나 썼고 2-3번 이사로 인해 흠집도 많이 생겼고
통일감도 없으니 새로 사야할지,
집 사서 가는것도 아니고 전세로 가는건데 부족한 부분만 추가로 구입해서 사용하는것이 현명한건지
판단이 잘 안서네요.
요건 지금쓰던가구 버리고 새로 구입하고 싶은거구요
http://www.gsshop.com/prd/prd.gs?prdid=5866620&gsid=Srcheshop-result&lseq=361...
이건 필요한 만큼만 구입해서 드레스룸을 만드는걸로 생각하고 있어요.
http://www.gsshop.com/prd/prd.gs?prdid=4695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