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문...보기 싫다고 다 끊으면 뭐가 남습니까?

ㅡㅡ;;;; 조회수 : 1,477
작성일 : 2012-02-07 16:44:43
조중동만 남지요..
여기 잠실 7천세대 아파트 앞에서 
완공되고 입주하기 시작하면서 
4년째 조중동 아저씨들 돈다발 흔들면서 신문보라 합니다.


 맘에 안들죠..
저도 맘에 안들어요 
맘에 안들면 구독자의 권리로 전화해서 지랄을 하시던가 
의견을 말씀하시던가 하셔야지..
끊으면 어떻게 합니까...

정말 속터질라 합니다 
진정...
돈 내고가 아닌...
돈주고 보라는 그딴 신문만 남겨두실랍니까...
살려놔야 맘에 안들면 바꾸기라도 하죠...

오늘처음 
한겨레 구독 권유하는 아저씨를 아파트 앞에서 봤는데...
30만명만 더 구독하면 4대일간지에 들어가서 
나라에서 주는 지원금(?)을 받을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지금 구독신청하면
7월까진 무료라고 합니다 
주변에 알려주시고 소문내주세요 
http://nuri.hani.co.kr/hanisite/dev/subscription/reader/list.html?nav=1_1_1

끊지말고 봐주셔서 
제발...

좋은 세상 오면 그때 
때려주던가 끊던가 합시다 



IP : 115.140.xxx.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7 4:55 PM (221.147.xxx.4)

    제 말이요!
    마음에 안 든다고 경향, 한겨레 다 죽이고 싶으신가봐요~~들.
    내 뱃속으로 낳은 내 자식들도 마음에 안 든 날들이 많은데
    신문논조가 마음에 안 든다고
    쳐다보고 싶지도 않다느니,
    끊는다느니,
    세상 참 편하게 살아요.
    한겨레가 조중동처럼 매일 그런 논조만 실은 것도 아닌데
    잘못되었으면 비판을 해야지
    무조건 끊는다 그럼 사람보고 아침에 화가 많이 났어요.
    그러게 살다보면
    조중동매가 살아남아서
    여론 형성하고
    우리의 목소리 실을 지면 하나 가지지 못한 국민이 되겠네요.

  • 2. ...
    '12.2.7 4:56 PM (221.147.xxx.4)

    빨리 적다 보니 오타가 있네요. 알아서 의미파악만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3. 나나나
    '12.2.7 4:59 PM (217.165.xxx.134)

    아 글쿤요,,

    한겨레 보기운동 동참해야겠어요,,

  • 4. ..
    '12.2.7 5:04 PM (110.9.xxx.208)

    그래도 신문은 한겨례랑 경향밖에 없어요.

  • 5. ㅡㅡ
    '12.2.7 5:06 PM (125.187.xxx.175)

    사실 인터넷 신문 보느라 종이 신문 잘 들춰보지 않지만
    나라를 위해 투자하는 마음으로 경향신문 보고 있습니다.
    조중동 박멸을 위해 기왓장 하나라도 얹어보자는 심정입니다.

  • 6. ..
    '12.2.7 5:09 PM (116.39.xxx.119)

    솔직히 이런 글 식상해요. 대안세력이 없어 반사이익만 받는 민주당꼴보는듯해서 짜증스러워요
    한겨레와 경향이 제대로 서야하고 조중동처럼 힘이 세질 날을 기다리는 사람이지만 스스로 변화하고자하는 노력이 안 보이고 자주 헛발질하니 답답한 마음만 들어요
    기자실 폐쇄때 첨으로 실망해서 쭉 지켜보고는 있지만 보는 사람도 인내의 느낀다는 말 하고 싶네요

  • 7. 저도
    '12.2.7 5:46 PM (211.181.xxx.145)

    이젠 종이신문 거의 안봐도 한겨레하고 21정기구독하고 있네요. 실상 젤 열심히 보는 건 하니티비 뉴욕타임즈; 얼마전 재정적 타격있을텐데도 사이트에서 혐오광고 없애고 지면혁신학 한겨레 나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21 기획탐사보도도 늘 충실하고 울림 있고요.

  • 8. ..
    '12.2.7 5:53 PM (180.231.xxx.30)

    회원수 60만명 자랑하는 삼국카페회원들이 공동성명서 내고 정기구독했음 좋겠어요.

  • 9. **
    '12.2.7 7:52 PM (121.173.xxx.192) - 삭제된댓글

    경향 독자인데.. 요즘 경향 맘에 안듭디다. 논조가 확 바뀌었어요. 1면에 나오는것도 허접스럽고.. 핵심을 캐치하지 못한달까.. 독자들의 성향과 심히 다른길을 가려는듯하게 느껴집니다. 멍바기 집안 사기처먹은 얘기 한창 떠돌때.. 혼자서 청소년들 왕따 고민 짊어진것마냥 그것면 주구장창 1면부터 4면까지 나오더이다. 결국엔 멍바기 청소년들 만나겠다.. 이게 1면 탑일때도 있더군요. 쥐를 몰아도 손발이 착착 맞아야 몰아내지.. 딴짓꺼리하고 딴데 쳐다보다가 이번엔 나꼼수에 채찍 휘두르데요... 기막혀라... 나꼼수들이 성인군자라도 되는줄 아셨습니까? 예수환생인줄 아셨어요? 직접 비키니 찍어 올려라고 선동했어요? 왜 나꼼수가 사과를 해야하며 왜 나꼼수가 손가락질 당해야 하나... 참 뜬금없는 매도인걸.. 경향이 모른다면 저는 며칠 주시하다가 끊어버리겠습니다.

  • 10. ..
    '12.2.7 8:46 PM (115.140.xxx.18)

    **님
    경향에 항의전화라도 하세요
    뭐라 하나,,
    전 신문을 안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항의하는 독자가 있어야 무서워라도 하지않겠어요?

  • 11. 다시..
    '12.2.8 12:55 AM (112.186.xxx.104)

    듣고 보니 맞는 얘기네요. 다시 구독신청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047 딴나라 지지자가 통합진보 지지자인 척도 하는군요. 2 둔갑알바 2012/02/21 459
74046 주재원으로 나가는집 아이학기문제요 4 쫑이맘 2012/02/21 1,948
74045 아이폰 수리비가 27만원 13 4s 2012/02/21 2,645
74044 여야, 정부 票퓰리즘 비판에 포문 '너나 잘해!' 세우실 2012/02/21 485
74043 내일 부산놀러가는데 좋은코스 있을까요^^? 6 아가야놀자 2012/02/21 1,244
74042 원데이 아큐브렌즈 몇일까지 쓸수 있을까요? 8 해피트리 2012/02/21 6,939
74041 와이즈 캠프라는 곳에서 일해본적 있으신분??? 경험담좀 들려주세.. 3 와이즈캠프 2012/02/21 1,229
74040 요새교대 임용잘되나요? 9 요새교대 2012/02/21 2,504
74039 부자패밀리님, 걷기 좀 봐주세요 5 2시간 2012/02/21 1,411
74038 애들 친구 엄마 만나면 할 말이 없어요 4 dd 2012/02/21 2,317
74037 그릇장 옮기기 4 그릇장 옮기.. 2012/02/21 1,598
74036 보육교사 2급 2 정보 좀 주.. 2012/02/21 1,192
74035 맛집부탁드려요.(공덕역부근과, 일산화정부근) 5 gks 2012/02/21 2,099
74034 시식알바 구해요 9 알바 2012/02/21 2,673
74033 아파트에서 딱 하나만 키우라고 한다면~ 4 새댁 2012/02/21 1,557
74032 시비거는 사춘기딸 응대법 좀 알려주세요 5 중2맘 2012/02/21 2,408
74031 나꼼수 나왔나요? 3 참맛 2012/02/21 1,344
74030 한경희 광파오븐 써 보신분 계신가요?~~ 5 지름신 2012/02/21 8,149
74029 우울증...치료병원 4 암환자 2012/02/21 1,903
74028 오토비스 하기전에 먼지제거청소 하세요? 6 .. 2012/02/21 1,356
74027 보험추천 4 보험 2012/02/21 672
74026 예비 중학생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1 엄마만 걱정.. 2012/02/21 1,885
74025 이력서 제출하고 연락.... 2 돈벌자 2012/02/21 1,222
74024 간짜장에 후추 들어가는 건 당연한가요? 4 그럼 2012/02/21 1,524
74023 켄우드 미니 분쇄기 쓸만한가요? 1 망설임 2012/02/21 1,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