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외국 생활이 길어서 잘 몰라 질문드리는데요.
옛날 아마 80년대 초반 이전에는 지방에서 서울대를 못가면 지방 국립대 가는 경향이 주였었죠 (경제적인 면때문에)
그러다가 80년대 후반 부터 서울 몇몇 사립대까지 지방출신이 확대되고,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요즈음 '인서울'이라는 말의 의미를 잘 모르겠어요..
위에 언급한 옜날에는 없던 말인데, 요즈음은 많이 나오드라구요,
제가 궁금한 것은,
'인서울'이라는 것이 즉 서울에 있는 대학 출신이라는 것이, 상징적인 의미말고, 실질적인 이득이 있는 걸까요?
예를 들면, 전공이나 대학 특정하지 않고, 서울에 있는 대학과 지방에 있는 대학을 비교할 때 일반적으로 서울이 낫다 이런분위기로 이해되는데, 실질적으로 무슨 득이 있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