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이고 의상전공입니다.
좋은 학교 들어가서 취직도 잘될지 알았는데 막상 현실은 그게 아니네요.
인턴사원뽑는 인원도 적고 그나마 작년겨울에는 거의 없었다고 하고 봄에는 좋은 소식좀 있을려나? 싶네요.
본인은 큰 회사 들어가고 싶어하는 맘 알지만 내세울만한 스펙도 없고 지켜보는 부모입장은 좀 안타까워요.
이런경우 혹시 82회원님 들 께서 좋은 정보주실분 계실까요?
여학생이고 의상전공입니다.
좋은 학교 들어가서 취직도 잘될지 알았는데 막상 현실은 그게 아니네요.
인턴사원뽑는 인원도 적고 그나마 작년겨울에는 거의 없었다고 하고 봄에는 좋은 소식좀 있을려나? 싶네요.
본인은 큰 회사 들어가고 싶어하는 맘 알지만 내세울만한 스펙도 없고 지켜보는 부모입장은 좀 안타까워요.
이런경우 혹시 82회원님 들 께서 좋은 정보주실분 계실까요?
전공을 쉽게 하면 안됩니다. 잘 풀리고 어려운 것을 공부해야....공학,경영학 등
제 친구 프랑스 유학까지 하고 와서 취업 안되서 인형옷제작합니다.
파슨스, FIT 나온 친구들도 다른 일하거나 그런 경우가 많구요.
요즘은 동대문 디자이너들도 유학파도 많아요.
그만큼 취업이 보통 어려운게 아니더라구요.
의류디자인쪽이........ 겉으로 보기완 달리 박봉에 고용불안하다고 하더군요 ㅠㅠ
취업문도 좁고요 ㅠ
디자인이라는 분야가 힘들어요 ㅠ
일단 ~~~
사돈의 팔촌까지 인적 자원 총동원하시고,
외모...좌,우 많이 됩니다.
대부분 세련된 스타일 선호하니..참고하시고(성형이든..뭐든...좀 가꿔야합니다.)
첫 직장이 큰 핸디캡이 될수 있으니,
넘 열악한곳 말고,
외국어가 되면,
외국계 회사도 알아보시구요.
꼭 디자이너가 아니라면,소재디자이너....md등도 알아보셔요.
최소 3년 경력 쌓고 자기관리 잘하면,
고생한 보람 있어요.
오히려 국내 좋은 대학 나오는게 유학파보다 취직이 잘 되기도 해요.
선,후배관계라든가...뭐 여튼...
신체 조건이 월등하지 않으면,
아동복이나,남성복,이너웨어쪽도 알아보시구요.
여성복 디자이너만큼 화려해보이지 않아도 안정적이긴해요.
여성복쪽은 거의 외모순으로 뽑혀가요.(이쁜것만 얘기하는건 아니구요.)
그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맞는 분위기 선호...
제 부모님도 대학까지 잘 가르켜서 취업떄문에 자식 기 다죽인다고...
엄청 후회하셨어요.
전 키가 160도 안되고...안경끼고..
뭐~~~그래도 남성복,케쥬얼쪽에서는 나름날렸습니다.ㅋ 쑥스~~~
이력서 한박스는 기본인거죠.뭐...
자신감 잃지 마시고...
그나저나,제가 현업에 있었으면,
좀 알아봐드렸을텐데요.
패션 스카우트라는 취업사이트도 들어가보셔요.^^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