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직이 어렵군요

졸업생 조회수 : 1,973
작성일 : 2012-02-07 16:11:05

여학생이고 의상전공입니다.

좋은 학교 들어가서  취직도 잘될지 알았는데  막상 현실은 그게 아니네요.

인턴사원뽑는 인원도 적고 그나마 작년겨울에는 거의 없었다고 하고  봄에는 좋은 소식좀 있을려나? 싶네요.

본인은 큰 회사 들어가고 싶어하는 맘 알지만 내세울만한 스펙도 없고  지켜보는 부모입장은  좀 안타까워요.

이런경우 혹시 82회원님 들 께서  좋은 정보주실분 계실까요?

 

 

IP : 58.120.xxx.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uth2012
    '12.2.7 4:13 PM (152.149.xxx.115)

    전공을 쉽게 하면 안됩니다. 잘 풀리고 어려운 것을 공부해야....공학,경영학 등

  • 2. ....
    '12.2.7 4:22 PM (58.143.xxx.21)

    제 친구 프랑스 유학까지 하고 와서 취업 안되서 인형옷제작합니다.
    파슨스, FIT 나온 친구들도 다른 일하거나 그런 경우가 많구요.
    요즘은 동대문 디자이너들도 유학파도 많아요.
    그만큼 취업이 보통 어려운게 아니더라구요.

  • 3. ㅇㅇ
    '12.2.7 4:30 PM (211.237.xxx.51)

    의류디자인쪽이........ 겉으로 보기완 달리 박봉에 고용불안하다고 하더군요 ㅠㅠ
    취업문도 좁고요 ㅠ
    디자인이라는 분야가 힘들어요 ㅠ

  • 4. 전직 디자이너입니다.
    '12.2.7 6:21 PM (211.215.xxx.39)

    일단 ~~~
    사돈의 팔촌까지 인적 자원 총동원하시고,
    외모...좌,우 많이 됩니다.
    대부분 세련된 스타일 선호하니..참고하시고(성형이든..뭐든...좀 가꿔야합니다.)
    첫 직장이 큰 핸디캡이 될수 있으니,
    넘 열악한곳 말고,
    외국어가 되면,
    외국계 회사도 알아보시구요.
    꼭 디자이너가 아니라면,소재디자이너....md등도 알아보셔요.
    최소 3년 경력 쌓고 자기관리 잘하면,
    고생한 보람 있어요.
    오히려 국내 좋은 대학 나오는게 유학파보다 취직이 잘 되기도 해요.
    선,후배관계라든가...뭐 여튼...
    신체 조건이 월등하지 않으면,
    아동복이나,남성복,이너웨어쪽도 알아보시구요.
    여성복 디자이너만큼 화려해보이지 않아도 안정적이긴해요.
    여성복쪽은 거의 외모순으로 뽑혀가요.(이쁜것만 얘기하는건 아니구요.)
    그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맞는 분위기 선호...
    제 부모님도 대학까지 잘 가르켜서 취업떄문에 자식 기 다죽인다고...
    엄청 후회하셨어요.
    전 키가 160도 안되고...안경끼고..
    뭐~~~그래도 남성복,케쥬얼쪽에서는 나름날렸습니다.ㅋ 쑥스~~~
    이력서 한박스는 기본인거죠.뭐...
    자신감 잃지 마시고...
    그나저나,제가 현업에 있었으면,
    좀 알아봐드렸을텐데요.
    패션 스카우트라는 취업사이트도 들어가보셔요.^^

  • 5. 졸업생
    '12.2.8 3:50 PM (58.120.xxx.165)

    답변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704 박원순·김두관 15~17일 민주당 입당 2 세우실 2012/02/09 1,178
67703 베트남 중부 여행 가보신분들 어떠셨어요? 2 여행 2012/02/09 1,157
67702 관악구 봉천동 벽산블루밍 아시는 분 계세요? 7 아파트 문의.. 2012/02/09 5,253
67701 헌혈증... 3 며느리 2012/02/09 599
67700 '범죄와의 전쟁" 조선 찌라시 투자영화라고 ... 11 김태진 2012/02/09 1,762
67699 뭔 재수가 이리도 없는지 ,,ㅠㅠ 1 // 2012/02/09 932
67698 경북 영주나 다른 지방 소도시에서 에그(wibro 4g) 사용하.. 1 ... 2012/02/09 784
67697 겨울 니트 세탁 횟수 3 고민 2012/02/09 2,157
67696 야한(?) 유머 2 그대와 2012/02/09 1,752
67695 민주당 기어이 미국대사관 앞까지 가서 깽판 3 ㅉㅉㅉ 2012/02/09 644
67694 동생에게 전세값 빌려준다는 글 지우셨네요. 7 왜? 2012/02/09 1,780
67693 익지 않은 김치로 김치찌개 해도 맛이 괜찮을까요? 6 김치찌개 2012/02/09 2,026
67692 아들내미 귀지 제거는 어디서? 14 귓밥봐라~ㅋ.. 2012/02/09 4,447
67691 당면 잡채에 시금치 대신 부추를 넣고 싶은데요 6 요리 2012/02/09 2,877
67690 중등생 교복 구매방법-공동구매? 일반 백화점에서 브랜드교복 구매.. 1 교복 2012/02/09 632
67689 서울에서 alka selzer (알카 셀처) 살 수 있는 곳 3 소화제 2012/02/09 2,964
67688 부탁자주하는친구 조언필요합니다 7 조언필요 2012/02/09 3,829
67687 택시투어하면 점심을 택시기사님과 같이 먹어야 하나요? 1 제주도프른바.. 2012/02/09 1,565
67686 한가인....떡대. 9 밸런스의 문.. 2012/02/09 4,435
67685 강남쪽 사랑니 뽑아요 해요.^^ 치과 추천좀... 2 행복 2012/02/09 761
67684 혹시..어린이 문화 예술학교..라고 아시나요? 4 초등생맘 2012/02/09 546
67683 정동영 "강남을에서 함께하는 가치 말하겠다" .. 12 세우실 2012/02/09 780
67682 성당유치원이 일반유치원보다 나을까요? 10 궁금해요 2012/02/09 2,749
67681 아이 키워보니 정말 필요했다..는 물건들 추천좀 해주세요 14 캐모마일 2012/02/09 2,033
67680 82 장터판매 (후기궁금) 목도리 2012/02/09 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