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일본산이 아닌 게 확실한 생선 종류가 있나요?

생선먹고파 조회수 : 3,304
작성일 : 2012-02-07 15:44:17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로 생선을 거의 사먹지 않았어요.
볶음용 잔멸치 국물용 멸치, 선물 받은 생선 몇토막 외엔...

그런데 아이가 생선생선 노래를 부르고 저도 반찬 하기에 한계를 느낍니다.

생선구이니 홍합탕 굴국밥 어묵볶음...정말 만들기 쉽고 맛있는 반찬이잖아요.ㅜㅠ

일본에서 들여와 원산지 속이고 파는 생선이 많다고 들었어요.
전세계의 바다를 다 피할 수는 없어도 일본근해산만이라도 피하고 싶어요.
일본산 아닌것이 확실한 생선이 혹시 있을까요?

혹시 임연수어는 어떨까요?

아 정말 일본 원전사고 이후 마음과 생활의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네요.

생선 쪽으로  정보 아시는 분들께 도움 청합니다.


IP : 125.187.xxx.1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플란드
    '12.2.7 3:52 PM (211.54.xxx.146)

    흠...노르웨이산고등어???

  • 2. 먹을게 없어
    '12.2.7 3:58 PM (119.17.xxx.107)

    멸치는 먹어도 되나요? 그 액젓 넣은 김치는요. ...끝도 없어요

  • 3. 기니아산 긴가이석태
    '12.2.7 4:03 PM (115.143.xxx.81)

    굴비 비슷하게 생겼는데 더 커요...
    기니아는 아프리카 대서양쪽에 작은 나라더라고요...
    그거 살까말까 하다가 냉동이 꽉 차서 그냥 돌아왔네요..
    임아트나 홈더하기 가면 있을꺼에요... 일본연근해에 긴가이석태가 없는가는 모르겠습니다

  • 4. ~~
    '12.2.7 4:04 PM (125.187.xxx.175)

    저도 완전히 피할 수는 없는 것 알아요.
    공기에 비에 눈에 흙에 다 스며 있겠죠. 하지만 아이들도 어리고 아직도 수십년은 더 살아야 하니
    최선은 아니라도 차선책이라도 찾고 싶은 겁니다.
    멸치도 김도 미역도 다시마도 피하고 싶지만 대체할 것이 마땅치 않아 조금씩은 먹는 거고요.
    비아냥은 사양하고요,
    제가 수산물에 대한 지식이 미미하니 그쪽으로 잘 아시는 분께 정보를 구하고 싶어요.

  • 5. dd
    '12.2.7 4:04 PM (175.207.xxx.116)

    저도 노르웨이산 고등어만 먹어요

  • 6. 비아냥아니라요
    '12.2.7 4:09 PM (119.17.xxx.107)

    얼마전 북태평양에서 잡힌 생선도 세슘이 나왔다는 거 봤거든요. 얼마전까지 어묵도 아무 생각없이 먹다가
    생각해보니 각종 잡어가 들어간 어묵도 위험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찾아보니 정말 먹을 거 없더라는 말씀인데
    오해하셨나 봅니다.

  • 7. 노르웨이산 고등어도
    '12.2.7 4:20 PM (112.153.xxx.36)

    위험하단 글 봤는데 그거 잡히는 바다에 2차 세계대전 때 침몰된 독일배에서 얼마전부터 뭔가가 계속 세고있다고 했던가... 가물가물한데 암튼 오래된 일이 아니던데요.
    여기서 그런 글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525 트랜치코트랑 일반 쟈켓...어떤거 사고 싶으세요? 3 -_- 2012/04/03 1,338
91524 정치가 사람을 돌아이로 만드네요, 김용민사건 17 정신나간녀들.. 2012/04/03 1,702
91523 후라이팬... 뭘로 살까요? 2 레레 2012/04/03 1,002
91522 길거리에서 파는 옥수수 사드세요? 12 찐옥수수 2012/04/03 6,818
91521 김미루, 돼지와의 누드 퍼포먼스 동영상 참 볼만하고 파격적이네요.. 4 호박덩쿨 2012/04/03 1,805
91520 불법사찰의혹, 대포폰으로 번지네요? 9 참맛 2012/04/03 961
91519 불고기감 고기 갈색으로 변한 거 상한 건가요? 도와주세요. 4 살림치 2012/04/03 4,574
91518 청와대 “민간인 사찰, 사과할 일 아냐” 10 세우실 2012/04/03 1,146
91517 인터넷 설치기사가 만난 사람들 8 이런이런 2012/04/03 2,190
91516 담배연기 너무 괴롭습니다. 담배연기 2012/04/03 707
91515 비례투표.. 디게 웃기네요 1 최선을다하자.. 2012/04/03 660
91514 김용민 안타까워요 17 공릉동 2012/04/03 2,425
91513 글 내립니다. 23 000 2012/04/03 2,462
91512 당신도 '애키우고 가족있는 사람인데 조심해라'는 경고를 들었다 4 .. 2012/04/03 1,559
91511 4월 마지막 주 3박4일 국내여행 ^^ 2012/04/03 1,030
91510 화장법 1 쿵쿵 2012/04/03 891
91509 나꼼수 김용민 비판? 기사 1 김용만 2012/04/03 1,428
91508 여자들은 남자가 맘에 들어도 먼저 연락하는 경우가 별로 없나요?.. 13 Eusebi.. 2012/04/03 27,564
91507 줄넘기 많이 하면 머리가 나빠지나요? 1 소금광산 2012/04/03 1,001
91506 박완서 님의 <나목>읽었는데 기대만큼 와닿지않네요 3 푸른v 2012/04/03 1,581
91505 부엌에 양념통 다 내놓고 쓰시나요? 16 eee 2012/04/03 3,380
91504 사이판vs괌 고민중입니다; 10 이사쟁이 2012/04/03 8,295
91503 효리씨는 점점 꽉찬사람이 되가네요.. 5 ... 2012/04/03 2,712
91502 넘 심란해요(옆집 이사문제) 34 어떡하나.... 2012/04/03 9,519
91501 수제화 앞코가 1.4센티나 들려서 제작되었어요; 이거 괜찮을까요.. 2 2012/04/03 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