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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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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어디서 사셨어요?

조회수 : 2,267
작성일 : 2012-02-07 14:41:09

30대 초반 아기엄마인데요.

그간 식탁없이 거실에 상펴고 먹었는데

친정에 맡겻던 아이를 데려오고 나니

식탁에 앉아 먹도록 해야할 것 같아서요..

아이가 식탁이 없는 저희집에 오더니 돌아다니면서 먹는 나쁜 버릇이 붙었어요.. ㅠㅠ;;

게다가 아이가 거실에서 놀자니 거실에 아파트 소음방지매트도 있고,

그 위에 상을 펴자니 좀 그래서요..

이왕 사는 거 괜찮은 것으로 사려구요..

식탁 추천 좀 부탁드려요...

이런 거 뭐 사봤어야 알지요 ㅠㅠ;;

IP : 163.152.xxx.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7 2:43 PM (1.225.xxx.89)

    토요일 일산 코스트코에 식탁판매전을 하던데 이쁜거 많더군요.

  • 2. 찍은..
    '12.2.7 2:48 PM (121.130.xxx.57)

    저는 현재 한샘의 온라인전용브랜드인 하우위즈식탁 쓰고 있는데요,
    나름 만족은 하는데,(같은 브랜드의 서랍장은 짱! 좋음..)

    다시 사라면, 리바트 제품으로 살거예요.
    2년 후 새집 입주하는데, 애 방의 가구는 다 리바트로 찍어놓았고요.
    지금은 리바트의 온라인브랜드인 이즈마인에서 책장을 사서 쓰고 있는데,
    요것도 좋아요.

    암튼, 리바트에서 식탁세트 여러개 봤는데,
    베이직에서 약간 클라식까지, 디자인도 괜찮고 무난하고 가격대도 좋고,
    한국에서 생산되었다는 것도 맘에 드네요..

    논현동인가 가구거리에 리바트스타일샵? 가면 쇼룸식으로 해놓았는데,
    재미있어요. 함 가보세요..^^

    식탁세트는, 의자에 직접 앉아봤을 때, 식탁과의 편안함도 중요하니까요..

  • 3. 원글
    '12.2.7 2:57 PM (163.152.xxx.7)

    감사드려요..
    댓글 없으면 어떻하나 했는데 ㅠㅠ;;
    일산 코스트코.. 저는 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남편더러 가자면 기절할 것 같네요..
    논현동 가구거리 가자고 꼬시는 것만해도 너무 힘들어요 ㅠㅠ;;
    리바트도 좋나봐요..
    남편은 귀찮으니 한샘, 까사미아 두 군데 가보고 그냥 사자던데..
    동방가구인가 거기도 좋다는 말 들었는데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아무래도 논현동에 남편을 끌고 가야할 듯 하네요^^.

  • 4. 백화점에서
    '12.2.7 3:04 PM (61.79.xxx.61)

    계속 보러 다녔거든요.
    가격이 괜찮고 멋진게 나왔더라구요.
    얼른 찜했죠.
    지금까지 너무나 잘 쓰고 있답니다.

  • 5. 원글
    '12.2.7 3:16 PM (163.152.xxx.7)

    백화점에서님,
    백화점에서 사신 거는 어디백화점에서 무슨 브랜드 사신거예요???
    너무나 잘 쓰고 계신 그 식탁에 대한 정보 좀 나눠주세요 ㅠㅠ;;;;

    참, 찍은 님..
    지금 인터넷에서 검색해봤는데 리바트에 은근히 식탁이 종류도 많고 예쁘네요..
    필히 남편을 끌구 논현동에 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6. 코스트코
    '12.2.7 3:22 PM (119.70.xxx.218)

    참고로, 티볼리 라디오.... 스테레오 말고, 모노로 된 1 채널 라디오 음질도 스테레오 못지 않게 이게 모노인가? 할 정도로 두툼한 음질을 들려 주고요.... 라디오만 한 20만원 정도?

    집이나 매장이나 볼륨 빵빵하게 틀지 못할 바에야 고가의 오디오가 뭔 필요인지? 싶구요....

    티볼리 만의 조합으로 꾸며도 충분 남들 시선 끌기에 크게 부족하지 않을 겁니다.
    금액이 부담스럽다고 느낄지 모르겠지만....
    백만원으로 중급의 앰프 구입도 쉽지 않는게.... 오디오 메니아의 세계입니다.

    실용적? 인 최고급은.... 앰프 천만 이상, 시디 플레이어 천만 정도는....
    스피커 몇천.... 합이 오천이 넘어가야 아~ 좀 갖췄구나.... 하는게....
    오디오 메니아의 세계구요....
    위 설명은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오니, 오해는 마시구요....

  • 7. 백화점에서
    '12.2.7 5:16 PM (61.79.xxx.61)

    초등 2학년 올라가는 저희 큰애가 12월생이에요.
    유난히 체구도 작고 엄마 밝히는 애라 이르지 않나 싶었지만 동생이 태어나 외출도 못하고 집에 있느니 유치원 가서 친구들과 지내고 오는게 좋을것 같아 보냈죠.

    요즘 유치원 종류가 많아서 학습위주 유치원 말고도 많던데요.
    몬테소리도 있고, 밖에서 뛰어놀이 위주인 곳도 있고요.
    저희 아이는 성당에서 운영하는 몬테소리 유치원 다녔어요.
    교구 활동을 많이 하지만 밖에서 놀기도 많이 놀았고요. 한글이나 수학 시간을 따로 둬서 가르치지도 않았지만 그냥 자연스럽게 배웠어요.

    주위 다른 유치원들도 한번 알아보세요.

  • 8. 보루네오 샀어요
    '12.2.7 6:26 PM (112.154.xxx.100)

    백화점에서 행사할때 샀어요. 대리점보다 할인이 더 되더라구요.

  • 9. 원글
    '12.2.8 8:43 AM (163.152.xxx.7)

    어머나 댓글 다들 감사드려요..
    이즈마인이 그렇군요..
    지금 남편이 다 귀찮다고 인터넷에서 사자고 난리인데
    아주 주옥같은 댓글이세요..^^
    백화점도 한 번 주욱 둘러봐야겠네요..
    보루네오도요^^.
    댓글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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