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준화지역..비평준화지역..얼마나 차이 있나요??

꼬맹맘 조회수 : 1,496
작성일 : 2012-02-07 13:06:33
나중에 이사를 어디로 하는게 좋을까 생각해도..
애들 학교때문에 결론이 잘 안나서..질문드립니다..

애들은 유치원생입니다..큰애가 내년에 초등학교 가고요..
애들 생각해서 초등학교 가까이 집을 샀어요..

집 가까이 중학교도 있긴 하지만..
동네에서 평이 그저그런학교라..
큰애 중학교 가기전에 다른곳 가야겠다 생각했는데..

집 가까운 중학교가 올해 혁신학교가 됐네요..
사실 전 혁신학교가 뭔지 모르는데..
인터넷 대충 보니 좋은거 같긴 하네요..
울 애들 중학교 갈때쯤엔 더 좋아질런지...

사설이 길었는데요...(왜이리 정리가 안되는지;;;)

지금 동네엔 단지안에 초중고가 다 있구요..
평준화 지역이고..제가 사는 시에선 나름 괜찮다는 평을 받는 동네에요..^^;;
아이가 설사 공부를 잘 못해도..
단지안에서 힘들지 않게 다닐 수 있을것 같아요..

그런데 집이 너무 오래되서;; (생활 편의성은 좋은편) 
다음엔 새아파트로 이사가고 싶은데...

주변에 새로 생기는 아파트 단지들은..
제가 사는 동네랑 행정구역(시)이 달라요..글고 비평준화지역....

비평준화 지역이면 단지내 가까운 학교가 있어도..
지원해서 시험보는거니까..그 학교 못갈 가능성도 있는거죠??
 
혹은..단지내 학교가 선호도가 떨어지는 학교일 가능성도??
(선호도가 떨어진다 = 학교 분위기 별로다..대입성적 별로다.. 
이렇게 생각해도 되는건지?)

애가 공부 잘하면 특목고 보내면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아이 학교생활엔  
평준화 지역이 나을지 비평준화 지역이 나을지 궁금해져서 올려봅니다.. 






IP : 115.143.xxx.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조건
    '12.2.7 1:26 PM (112.187.xxx.29)

    평준화 지역으로 가세요..아이학습능력(?)은 키워보니 예측불허더군요..우리아이는 인서울은 무난하겠지 했는데 중학교 보내보니 경기도권이라도 가려나 했다가 이제 졸업하고 고등학생 되는데 한국에서 대학 다닐지 심히 걱정되네요...ㅡ.ㅡ....

  • 2. ...
    '12.2.7 1:34 PM (119.64.xxx.151)

    저도 평준화지역에 살면서 바로 옆에 비평준화 지역과 접해서 살고 있는데요...
    평준화지역이 낫습니다.

    비평준화 지역이라고 고등학교 수준이 어마어마하게 높은 것도 아니고 사실 학교 수준도 그만그만한데
    아이들만 괜히 소모적인 경쟁에 휘둘리고 실력 향상에 그리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 3. 그냥
    '12.2.7 2:11 PM (221.140.xxx.148)

    그때가서 생각하시고 결정해도 됩니다.
    우리나라 교육정책이 워낙 바뀜도 심하고 언제 어떻게 될지 몰라요..
    결정적으로 그때가봐야 아이의 성적도 보여서 결정이 쉬워요.
    지금은 지금에 맞춰 열심히 사시면 되요..^^

  • 4. 꼬맹맘
    '12.2.7 5:18 PM (115.143.xxx.81)

    여러님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53 4일째 설사하는 아이.... 20 21개월 아.. 2012/02/15 3,897
71352 괴롭힘 당하던 발달장애아 엄마입니다. 24 어제 2012/02/15 5,101
71351 거실에 책장 짜 넣으려 하는데 어디에 의뢰해야 2 할까요? 2012/02/15 1,054
71350 곽노현식 자유의 오류 3 달타냥 2012/02/15 528
71349 문영남 작가도 맨날 드라마 이상한것만 .. 13 작가들 2012/02/15 3,134
71348 엄마께서 닥치고 정치 읽기 시작하셨어요~ 4 ..... 2012/02/15 1,026
71347 고마운 담임쌤, 편지만 전해도 될까요? 3 어쩌나 2012/02/15 1,422
71346 "친척회사에서 일하기 vs 아이 키우기" 조언.. 4 오리백숙 2012/02/15 1,282
71345 시어버터 냄새는 어떻게 참아야 할까요? 4 시어버터 2012/02/15 2,340
71344 엄마가 물어봣는데 1 ehdtod.. 2012/02/15 835
71343 수선화가 꽃대가 안올라오네요 3 그냥 2012/02/15 2,103
71342 발톱이 뒤집어져서 피를 흘리고 있어요 ㅠㅠ 11 아파요 ㅠㅠ.. 2012/02/15 6,913
71341 얼갈이 배추로 겉절이 담는 레시피는 없을까요 2 쩌리 2012/02/15 1,282
71340 (펌) 추운 날씨에 바지를 널었더니.jpg 2 kkk 2012/02/15 1,818
71339 초등학교 남자아이옷... 9 원시인1 2012/02/15 1,266
71338 mbc백분토론 소리들리나요.. 2012/02/15 671
71337 심수봉씨 비나리 너무 좋네요 6 눈물이 2012/02/15 1,940
71336 키높이 깔창 1센치 표시도 안날까요? 3 .. 2012/02/15 2,195
71335 아,,결혼식하객옷차림이요.. 6 날개 2012/02/15 2,377
71334 14일자 구글 로고 다시 볼 수 없을까요? 5 아쉬움 2012/02/15 843
71333 라울 아담착이 쓴'내일의 식탁' 읽어보신 분 초롱애미 2012/02/15 768
71332 업체와 이야기해서 잘 해결되었어요~^^ 7 티비피플 2012/02/15 2,220
71331 폭력성향과 간단한 알콜의존증 치료병원소개해주세요 1 도움절실 2012/02/14 1,373
71330 셋째낳는친구에게 2 ^^ 2012/02/14 1,280
71329 도미노 베이컨 체다치즈 맛있나요? 5 ... 2012/02/14 3,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