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할머니시고 흑룡띠랍니다.
제가 배우는 선생님인데 옷도 단벌로 늘 당당히 입고 다니셔서 놀라고 있어요.
그런데 이 샘이..
그렇게 인덕이 있어 보이네요.
항상 주변에 사람이 끓고 젊은 사람들이 돕고 그러네요.
수업도 대충 대충 하시는데 연강으로 계속 듣는 사람이 많구요.
그래서 오늘 제가..선생님 인복이 참 많으신거 같다. 부럽습니다 그랬거든요.
그러면서 좀 나눠 주실래요? 그랬더니..
반 뚝 떼 줄게요~그러시네요.
그러면 정말..인복이 제게 반 올까요? 정말 그러면 좋겠네요.
샘이 말로 하셨으니 제가 뭘 좀 드리고 받으면 될까요? 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