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에서 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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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애(密愛)
강녕전으로 향하던 월의 팔을 낚아챈 양명 앞에, 서늘한 표정의 녹영이 나타난다. 더이상 연을 쌓지 말라는 그녀의 말에 양명은 팽팽하게 맞서고, 강녕전으로 간 월은 훤의 쉴 새 없는 질문공세에 그 동안 참아온 눈물을 보인다.녹영은 잔실을 살벌하게 혼낸 뒤 성수청에서 그녀를 내쫓고, 월은 혼란스러운 상황을 해결하고자 자신이 성수청을 떠나겠노라 고한다. 한편 훤은 연우의 마지막 서찰에서 미심쩍은 부분을 발견하는데...
{해품달11회 예고}
그 서찰 글씨체는 월(연우)이 기억을 잃어서
그냥 월(연우)는 모른다고 하고 전하는 좀처럼 의구심이 풀리지 않습니다.
좀 나중에 연우의 대한 그리움에 그 마지막에 남긴 서찰을 다시 읽어 봅니다.
근데 아버지가 약을 가져오신다고, 그럼 이제 다시 세자저하를 다시 보지 못
하겠지요 라는 내용에 의심이 생겨서 연우의 대한 죽음을 조사합니다.
근에 그 도중에 연우의 무덤을 파해치고, 관속에 연우가 없다는걸 알게 됩니다.
그러던중 궁궐 내의 소문으로 인해 보경이 액받이 무녀 월을 미워하여 모함
을 하기 시작합니다.
어쩔 수 없이 월은 활인서(지방에서 근무하는 거랑 비슷한거...;;최빈자들을
돕는 곳입니다.)로 쫓겨 나게 됩니다.이후 양명은 또 월이 있는 곳을 찾아내
서, 최빈자들을 월괴 함께 돕습니다.
이후 월을 내보낸 훤은 계속 월이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고 자중에 변복해
서 몰래 살펴보다가 양명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 모습에 화가난 이훤은 월을 다시 궁으로 불러 드립니다.
질투에 불타는 훤의 모습이....... 눈에 선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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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환장하겠습니다.
월 아바타 되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요즘 해품달이 저를 미치도록 설레게 해서
생활이 안 될 정도네요.
폭풍 질투 하시는 우리의 전하~~~
아웅 ~~ 훤아~~훤아~~
이 누이도 한 번 봐 주면 안 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