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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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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살아계실때 한겨례에서

.... 조회수 : 1,160
작성일 : 2012-02-07 10:16:07

노대통령이 검찰에 불려다니실때

한겨례 사설에서 차라리 자결하라고 한적이 있었나요?

누가 그런말을 하는데 설마 그랬을리가 있나 안 믿어져서요

IP : 1.247.xxx.2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12.2.7 10:20 AM (59.4.xxx.120)

    그런 내용이 있다는 건 기억하는데 한겨레에서인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른바 진보인양 깔끔 떨던 매체들이 그때 조중동보다 더 잔인했고 심했지요. 지금도 그렇지만...그래서 한겨레 따위를 깔봅니다.

  • 2. --
    '12.2.7 10:22 AM (118.34.xxx.190)

    경향도 만만치 않았죠.
    유인화라고 정치부장인가 논설위원이라는 남자가 쩨제하게 여자 뒤에서 숨지말라고 사설 ㄷㄷㄷㄷ 정말 쓰레기 같은 내용..
    생각날때마다 그 여자 포털에서 검색해보는데 성신여대 교수인가로 간것 같더군요.

  • 3. 눈꽃
    '12.2.7 10:22 AM (183.99.xxx.195)

    한겨레는 그때 손을 놓았고, 경향도 이제 손을 놓을 때... 제 손에 종이신문은 시사인만 남았네요. 한때 한겨레, 경향, 시사인 모든 일간지, 주간지를 다 보며 허덕일 때도 있었죠.

  • 4. ww
    '12.2.7 10:22 AM (211.40.xxx.139)

    ?? 자결은 처음 듣는데요

  • 5. ...
    '12.2.7 10:32 AM (221.147.xxx.4)

    그래서 다 버리시게요?
    전 그때도 한겨레 구독중이였고, 지금도 구독중입니다.
    서운하고, 속상하고 아니다싶을때도 있지만 한겨레를 버릴 수는 없습니다.
    어떻게 창간이 되었는지, 또 어떻게 유지하고 있는지 알고 있기에.
    그리고 한겨레는
    우리나라에서 인권, 노동, 소수자의 편에 서 있는 신문입니다.

  • 6. 에휴
    '12.2.7 10:36 AM (112.168.xxx.112)

    그렇다고 다 버릴순없잖아요.
    그럼 조중동만 남을거에요.

    한겨레나 경향은 계속 받아봅니다. 시사인도 받아보구요.

  • 7. --
    '12.2.7 10:37 AM (1.245.xxx.111)

    자결까진 기억안나고 좀 심한 비슷한 말을 했었어요..얼탱이 없어서 제가 한겨레 사이트 가서 엄청 쥐랄 거렸던 생각이...한겨레 21도 걍 끊어 버리고..그 담호엔가 제가 쥐랄거렸던 얘기를 제 아뒤까지 넣어가면서 이런 말 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데요..하여간..한겨레...그냥 별로..

  • 8. 자결소린
    '12.2.7 10:49 AM (59.86.xxx.217)

    김동길 미친할배가 한소리아닌가요?

  • 9. 한겨레끊은지오래
    '12.2.7 1:22 PM (175.113.xxx.111)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352674.html
    '사즉생,생즉사'김종구 사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olorize&logNo=60068796666&redirect...
    이건 서거후 5일 동일 인물이 쓴 사설.

    노무현대통령 재임시절 내내 못 잡아 먹어 안달났나 싶게 건건마다 물고 늘어지더니
    퇴임후 민주주의2.0웹사이트 개설까지도 시비를 걸었었죠.
    그리고 박연차 사건으로 검찰이 흘리는 것들 받아써가며 서거 며칠전까지도 얼마나 몰아세웠는지
    당시 구독중이었던 터라 정말이지 분노가 끓어 절독했지요.
    그리고 서거후 태도 돌변하는걸 보며..한나라당이 집권해야 진보가 팔린다는 떠도는 말들을 실감했네요.
    경향도 뭐 도긴개긴..
    옳고 그름을 철저히 자기들의 이익,혹은 정해놓은 이념으로 재단질하며 도도하게 우아떠는 한겨레,경향.
    정말 질립니다.

  • 10. phua
    '12.2.7 2:43 PM (1.241.xxx.82)

    경향 신문에 글을 쓰는 수염을 기른 어떤 교수님의 글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그렇게 돈이 없으면서 사저를 왜 !! 지었느냐 !
    지금이라도 다 놓고 산 속으로 들어 가서 생활해라.. 요딴식의 글이요.
    요즘도 글을 쓰던데 그 면상에다 퉤퉤퉤 침 튀겨 주고
    그 글은 안 읽습니다.

  • 11. ......
    '12.2.7 6:30 PM (118.38.xxx.44)

    한겨레 창간 주주입니다.
    대학때 알바해서 모은돈 용돈까지 다 털었죠.
    한겨레신문, 한겨레21, 씨네21까지 모두 구독했죠.
    이미 그 일 이전에 어떤 계기로 다 끊었습니다.
    그때는 뭐 충격도 아니었어요. 예상 못하던 바가 아니어서.

    아깝다는 생각도 아쉽다는 생각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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