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 계약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재계약 조회수 : 934
작성일 : 2012-02-07 09:52:54
집을 처음 사서 2년 정도 살다가
외국에 나와야 하는 관계로 월세를 주었습니다.

지난 12월 월세 계약 2년이 만료 되서
세입자에게 물어 봤더니
2월에 나가겠다고 해서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다시,
그러더니 3월에 나가겠다고 하더군요.

한달 남아 전화해서 물어 보니
4월에 나가겠다고 해요. 근데 나갈때 꼭 보증금 주셔야 해요.. 이러면서
알겠다고 하니, 괜찮으면 12월에 나가구요..이러는데
저랑 밀당하는 거 맞죠?
왠지 느낌이 그런데...전 월세를 처음 주어서 그런지 대처하는 방법이 좀 서툴러요.
외국에 있는 관계로 친정 아버지께 맡겼는데 아버지는 인정 이런거에 약해서
협상을 저보다 더 못하시구요.
부동산에 내놓긴 했는데 
아직까지 들어 오겠다는 사람은 없는 상황이고
월세 보증금 내줄 여유는 있습니다.

그리고 월세 만료 되서 세입자가 나갈때
어떤것을 점검해야 하는지
경험 있으신 분 소중한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IP : 68.174.xxx.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7 9:58 AM (218.236.xxx.183)

    계약기간이 지났으니 그 세입자는 나갈 때 보증금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가 걱정되는거고
    원글님은 자동연장이 된거니 세입자를 새로 들이면 복비를 내야하는 입장이네요.

    월세시세가 오른게 아니라면 세입자 자꾸 들고나고 해서 좋은거 보다 귀찮은게 더 많아요.
    보증금은 언제든 내어줄 형편이 된다고 얘기하시고 적어도 두달전에 얘기해달라하면
    세입자도 마음편히 사는데 까지 살다가 가겠지요

    나가겠다하면 돈 주기전에 집에 파손된거는 없는지 체크하시고 돈 내주시면 됩니다.

  • 2.
    '12.2.7 10:05 AM (211.234.xxx.33)

    윗분말씀이 맞네요 나가기두달전엔미리얘기해달라고하시고 녹음해두세요~
    그리고 집점검한후에 돈은 드린다고얘기하시구오

  • 3. ..
    '12.2.7 2:41 PM (221.138.xxx.239)

    이미 자동연장이 되신거니 집주인입장에서도 2년연장에 대한 권리가 생겼습니다.
    세입자가 속을 썩히거나 하면 강하게 얘기하셔도 되구요.
    세가 밀리거나 그런게 없고 내보낼 생각이라면
    확정되기 2개월전에는 얘기하라고 정확하게 얘기하세요.
    요즘 젊은 세입자들은 잘 몰라서 그런경우도 있고 어디서 이상한 얘기를 듣고 와서는
    자기들 편한데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자동연장인경우 세입자가 나가는경우 복비는 당연히 세입자부담이니까
    원상복구할곳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정리하시면 되지요.
    지난 12월에 만료가 되었는데 2월에 나가겠다는 의미는 몬가요?
    복비 안내려고 꼼수쓰는것도 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10 미국대학원 12 미소야 2012/03/10 2,554
80009 올리브티비 보려면 어찌해야? 1 .. 2012/03/10 796
80008 얼마 전에 엄마 살해한 고교생아들 14 시원해 2012/03/10 7,191
80007 창신리빙 포켓용기 어때요? 2 새댁 2012/03/10 1,486
80006 사골과 잡뼈국물이요 12 갑자기 장보.. 2012/03/10 2,769
80005 워렌버핏 진짜 쪼잔하네요 69 라디오..... 2012/03/10 11,566
80004 82cis여러분 이 곡 좀 알려주세요.. 3 .. 2012/03/10 735
80003 아발론 요즘 어떤가요? 4 아발론 2012/03/10 2,463
80002 스타벅스에서 이번에 준 1+1 쿠폰 커피요 2 커피 2012/03/10 1,215
80001 좋은 목소리로 바꿀수 있을까요? 2 목소리 2012/03/10 1,193
80000 지금 춘천으로 출발합니다. 3 효녀될려구요.. 2012/03/10 1,176
79999 중국이 이어도를 순찰?한다고 하는데, 왜 이런 뉴스를 내보내는지.. 4 뉴스에 2012/03/10 709
79998 냉증일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몸이 차요 2012/03/10 636
79997 다크써클에 좋은 컨실러 추천 부탁드려요. 1 .. 2012/03/10 1,365
79996 (2년차직딩)합리적인 신용카드지출법 질문(현대카드) 2 상선약수 2012/03/10 693
79995 북핵 외교 22년 역사의 최대 굴욕사건 3 참맛 2012/03/10 762
79994 딸 대학 ,여자가 대부분인 과에 보내지 마세요 52 ... 2012/03/10 15,661
79993 압력밥솥의 추가 그냥 헐겁게 빠지는데요.. 7 뭐가빠진건지.. 2012/03/10 1,141
79992 유분기 많지않은 스킨로션이요~ 7 여고생 2012/03/10 1,052
79991 이것들이 똥줄 타나봄 7 꺼져 2012/03/10 1,736
79990 아직도 조중동종편에 출연하는 민주당 인사들이 있네요.. 호빗 2012/03/10 726
79989 세례명 짓기 20 2012/03/10 8,766
79988 손수조 후보 비방 현수막 게시자는 새누리당 전 구의원 2 참맛 2012/03/10 913
79987 ★★★지금 제주도(사실은 수정했어요) 4 오늘점심 2012/03/10 871
79986 아기 이유식에 분유를 한스푼씩 넣어주면 어떨까요? 10 궁금해요 2012/03/10 10,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