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할 거냐는 질문을 기자들도 더 안했으면 좋겠다.
이 자리에서 '정치 안 한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겠느냐."
안철수 서울대 원장의 정치참여 여부 문제....
현장의 기자들은 여전히 결정적인 답변을 얻어내지 못했습니다.
어제 기자회견에서는 안 원장의 답변보다도 기자의 질문이 더 화제가 됐는데요.
오늘 3부에서 이 문제를 비롯해 여야 공심위 출범이후 향후 과제 등과 관련해
김종배 시사평론가와 조선일보 배성규 정치부 기자간의 대담을 진행하겠습니다.
"일진들은 밖에서 돌아다니느라 게임할 시간도 없다."
어제 정부가 내놓은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접한 한 학생이 트위터에 올린 말입니다.
많은 이들이 가장 예민하게 받아들인 부분 중 하나가
'게임이 2시간 경과하면 자동으로 꺼지는 쿨링오프제' 도입 방안인데요.
학교폭력의 원인을 게임으로 돌린다는 학생, 학부모들의 비난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4부에서 서천석 소아정신과전문의와 함께 학교폭력 대책을 살펴봅니다.
"마음은 2002년, 몸은 2012년"
얼마 전 14년 선수 생활의 마침표를 찍은 안정환 전 축구선수가 밝힌 은퇴 이유입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진출의 주역이었던 안 전 선수는
'테리우스,' '반지의 제왕' 등으로 불리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아쉽지만 필드를 떠나 새 출발을 준비하는 그를 오늘 미니 인터뷰에서 만나보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5926849&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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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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