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맘으로 3/1일부터 살아야하는데~~ 참 힘드네요

직장맘 조회수 : 1,067
작성일 : 2012-02-07 08:14:47

직장생활도 10년넘게 하고, 작년에 이쁜딸이 태어났어요.

6개월 좀 넘는 아가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출근해야해요.

다행스럽게, 야근이 없는 회사라, 6시에 나와서, 7시쯤 애기를 데리러 가지만, 그것도 참~ 12시간 있는거라서 오래있는거네요.

 

다행스럽게도 1:2 비율인 영유아 어린이집을 단지 근처에 있어서 어제부터 적응기간을 가져요.

아직 낯가림을 별로안해서 다행이지만, 또 모르죠~~제가 없으면 할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다들 어떻게 견디셨어요? 분당에서 을지로입구역이라 약간 먼데, 송파구쪽이 위치가 좋은듯 한데 어떤가요?

문정동/가락동 등등 많던데~~ 내년엔 이사가야할듯 하네요.

 

CCTV가 달린 구립어린이집에 이사가고 싶은데, 송파구에 있는곳들 대기 올려놨는데 정말 많더라구요..

 

전 친정/시댁이 다 멀리있어서 도움을 줄수가 없어서 참으로 힘드네요~

IP : 14.35.xxx.1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머네요
    '12.2.7 9:13 AM (211.210.xxx.62)

    을지로 입구면 너무 머네요.
    강북쪽도 의외로 을지로 입구까지는 거리가 짧아요.
    일단 강을 안건넌다는 심리적 안정감도 있고요.
    처음엔 힘들어도 차라리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이 아이 맡겨 놓기는 좋아요.
    집에서 봐주시는 분이 있으면 좋은데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 2. 저도
    '12.2.7 11:21 AM (222.110.xxx.248)

    저희 아이 32개월에 덩치 작은 아이 아닌데. 목욕 그 안에서 해요. 앉혀서 머리 감기고, 입욕제 풀어서 담궈두는데 자리도 많이 차지 하지 않고, 가벼워서 씻기도 편하고 전 엄청 좋아하는데요. 물 가득 채우면 아이 가슴위까지 차구요.. 오래 쓸것같은데... 안쓸때는 구겨서 보관해도 되고, 빨래통으로 활용해도 되고. 가격도 그리 센편 아니잖아요~ 전 강추요!

  • 3. dc
    '12.2.7 6:33 PM (14.35.xxx.13)

    감사드립니다. 참 오늘도 2틀째 적응기간으로 함께 몇시간 가깝게 있엇는데, 단점들이 많이 보여서 그런지 마음이 심란해요...
    1:1 출퇴근 도우미는 더 불안하지만, 또 어린이집은 시끄럽기도 하고, 선생님들이 바쁘시고, 한명은 좀 냅두고 다른 한명부터 챙기니깐 너무 그렇더라구요....
    다 그런건 알겠지만, 그냥 첨이라 심란해지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917 맞벌이인데 힘들어요.. 4 답답 2012/02/09 1,567
68916 교복 하복부터 입으면 동복은 여름에 사는게좋을까요? 4 중학교입학해.. 2012/02/09 949
68915 급질 ! 35키로 아이 해열제 몇미리 먹여야 될까요? 5 차차 2012/02/09 2,087
68914 16개월 아들이 쇼팽 들려주면 박수를 짝짝 쳐요~!! 1 ㅋㅋㅋ 2012/02/09 889
68913 아파트 구입시 가장 먼저 고려할 점이 무엇인가요 10 집사기힘들어.. 2012/02/08 2,376
68912 원작에서 중전이랑 합방 하나요? (댓글에 스포) 4 해품달 2012/02/08 3,664
68911 조언 부탁드려요 5 지옥 2012/02/08 831
68910 남편 수입이 들쑥날쑥한 분 계신가요 4 2012/02/08 1,568
68909 산부인과질문>그날이 두번왔어요 3 깜놀 2012/02/08 1,086
68908 mbc 일일 드라마 내용이 궁금해요 4 연속극 2012/02/08 1,017
68907 곧 둘째가 태어나는데..ㅇ 10 그저우울ㅠㅠ.. 2012/02/08 1,414
68906 해품달에서 한가인 36 허걱 2012/02/08 25,108
68905 피아니스트 임동혁씨는 어떤 인물인가요? 17 궁금 2012/02/08 20,706
68904 저 진상인지 좀 봐주세요~ 5 님들 2012/02/08 1,750
68903 해품달 보다가 미국산 소고기 광고 4 2012/02/08 1,503
68902 한가인.구혜선.제시카..연기 지지리도 못하네요 5 수목드라마 2012/02/08 3,005
68901 요즘 강용석이 박원순아들 공격하는거보면.. 8 // 2012/02/08 1,162
68900 FTA 반대 서한 전달-기쁩니다. 6 자연과나 2012/02/08 934
68899 전여옥...얼굴 좀 달라지지 않았나요? 8 2012/02/08 1,774
68898 방금 해품달 보고 3 우리는 이웃.. 2012/02/08 1,641
68897 해품달 내용 왜 이래요? 37 이상해 2012/02/08 11,721
68896 강북에 아파트,,추천 앙꼬 2012/02/08 1,307
68895 눈 치껴뜨고..^^ 6 해품달 2012/02/08 1,288
68894 화장하면 눈에서 자꾸 눈물이 나와요 1 지현맘 2012/02/08 1,937
68893 이태리가구와 스페인가구 차이가 뭔가요?? 궁금맘 2012/02/08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