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도 10년넘게 하고, 작년에 이쁜딸이 태어났어요.
6개월 좀 넘는 아가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출근해야해요.
다행스럽게, 야근이 없는 회사라, 6시에 나와서, 7시쯤 애기를 데리러 가지만, 그것도 참~ 12시간 있는거라서 오래있는거네요.
다행스럽게도 1:2 비율인 영유아 어린이집을 단지 근처에 있어서 어제부터 적응기간을 가져요.
아직 낯가림을 별로안해서 다행이지만, 또 모르죠~~제가 없으면 할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다들 어떻게 견디셨어요? 분당에서 을지로입구역이라 약간 먼데, 송파구쪽이 위치가 좋은듯 한데 어떤가요?
문정동/가락동 등등 많던데~~ 내년엔 이사가야할듯 하네요.
CCTV가 달린 구립어린이집에 이사가고 싶은데, 송파구에 있는곳들 대기 올려놨는데 정말 많더라구요..
전 친정/시댁이 다 멀리있어서 도움을 줄수가 없어서 참으로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