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닭 튀겼는데 완전 대박이네요

저녁에 조회수 : 6,740
작성일 : 2012-02-06 21:38:12
닭은
윗날개, 아랫날개를 사용했고요.
칼집은 뼈까지 몇번 넣었고요.

대충 후추,소금,생강즙,양파간거  조금, 감자전분, 전분이 모자라 튀김가루 소량..등등해서 조금 짭짤할 정도로(그래여 니글거리지 않는다고)

튀겼는데,,,,,흐악...
조금 약한 불에서 7분 정도는 튀겨야 핏물이 없겠더라구요.

흐으으악,,,색감이며 냄새며 완전 
교촌,네네치킨  이제 앞으로 안시킬듯..

너무너무너무 맛있네요.

홈플에 닭고기가 싸더라구요.
만원치 샀는데,,,낼모레까지 튀겨도 될듯해요^^
여자라서 햄볶는게 아니라, 여자라서 닭튀기는듯 ㅋㅋㅋㅋ

IP : 1.251.xxx.5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6 9:44 PM (175.210.xxx.243)

    전 칼집내고 튀기는데도 먹을때면 핏물이 ....ㅜㅜ
    글을 보니 다시 도전해보고 싶네요.

  • 2. ...
    '12.2.6 9:45 PM (211.246.xxx.83)

    흠~
    저는 저녁은 따로 차렸고 간식으로 닭 두마리 튀겨 주었네요
    허브렁 소금 후추에 재워 놨다가 양파 갈아 다시 재우고...
    치킨가루 묻혀 튀겼어요
    세남자 그걸 다 먹네요^^

  • 3. ㅇㅇ
    '12.2.6 9:46 PM (211.237.xxx.51)

    두번 튀기면 훨씬 더 바삭바삭해요.
    그리고 우유에 담궜다 치킨가루묻혀서 튀기면 치킨집보다 훨씬 맛있어요

  • 4. 원글
    '12.2.6 9:47 PM (1.251.xxx.58)

    아무래도 핏물은...
    사실 저도 몇개는 핏물 있어서 내일 한번 더 튀겨야 되는데
    덜 튀긴것같아요...조금만 더 시간을 끌면 될거예요.

  • 5. 하이루
    '12.2.6 10:04 PM (119.69.xxx.234)

    저도 집에서 닭 튀김 해서 먹어봤는데요, 맛있어요..
    힘들긴 해도 내가 하니까 뿌듯하고요~ 그쵸?

  • 6. seokr77
    '12.2.6 10:27 PM (121.143.xxx.183)

    두번 튀겨야 바삭해요. 첫번째 튀길때는 속까지 익어야 하니까 뚜껑 덮고 튀기구요.

  • 7. 야채가 필요해
    '12.2.6 10:44 PM (180.69.xxx.87)

    완전 당기는데요~
    님들 글 카피해서 조만간 꼭 시도해볼래요. 그런데 실패하면 안되는데...ㅠ.ㅜ...

  • 8. 보배맘
    '12.2.7 2:25 PM (115.161.xxx.110)

    저는 닭다리살만을 사서 토막낸후 우유에 담갔다가 시판하는 켄터키치킨가루에 대충 버무려 두었다 튀깁니다.
    뼈가 없어서 핏물걱정 없구요,빨리 튀겨져요.먹고나서 뼈버릴일이 없어서 편하구요.
    기름이 아까워서 야채튀김후 닭튀겨서 기름 버립니다.작은 기름 한병이면 충분하구요.

  • 9. 청사포
    '12.2.7 8:35 PM (175.113.xxx.35)

    튀김옷 없이 190도에서 10분간 한번만 튀겨보세요........듀금입니다.....

  • 10. 죄송한데
    '12.2.7 8:50 PM (182.211.xxx.135)

    튀기고 난 뒤 그 기름냄새는 어떻게 제거하세요.
    요즘 문을 안 열어놓구 사니 방문만 열고 나와도 마늘냄새에 음식냄새 때문에 괴롭거든요.
    좋은 방법 있음 알려주세요.

  • 11. 저는 분리해서 튀겨요
    '12.2.7 8:59 PM (112.153.xxx.36)

    윗날개 아랫날게 분리하면 닭날개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닭봉이 되는거죠.
    작아지니까 핏물걱정은 안해도 되고...

  • 12. 저두 원글님 비슷해요.
    '12.2.7 9:08 PM (112.153.xxx.36)

    양파간거, 후추, 청주, 소금, 마늘간거, 파슬리 뿌리고 재워놓은 후
    녹말가루+찹쌀가루 섞은거 살작 입힌 후 강한 불에 그담엔 중간불정도에 노릇노릇 바삭바삭 튀겨요.
    그리고 양파, 생강, 통마늘, 대파, 월계수잎 후추, 청주 간장 설탕, 물 넣고 끓이면 데리야키 소스가 되거든요.
    그걸 프라이팬에 붇고 바글바글 되면 튀긴거 넣고 잠시 뒤적뒤적하면 완성.
    애들이 너무 좋아해요.
    녹말가루, 찹쌀가루 등 살짝만 입혀 튀기면 기름도 지저분한거 안떨어지고 비교적 깨끗하더라구요.

  • 13. ^^
    '12.2.7 9:12 P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튀김은... 두 번 튀기는게 포인트에요!

    돈까스던... 치킨이건 두번 튀기면 핏물...덜익은거 없이 잘 되고..

    음식냄새는... 김치찌재, 생선등.. .모든 냄새...초 켜두면 없어져요.

    저는 지금 양키캔들 클린코튼 으로 후왕이 랑 가 ㅌ이 켜두면 좋아요.

    직구하지 않는한 우리 나라에선 비싸게 팔아서..다쓰면 자연주의에 9900원짜리 천연초사서 쓰려고해요

  • 14. ..
    '12.2.7 9:16 PM (59.25.xxx.57)

    집에서 튀긴 닭이 정말 맛있고 깔끔하니 기분이 좋죠.
    근데 그 뒤 부엌벽에 들러붙은 기름제거랑 많이 사용한 튀김기름이 아깝긴 해요..
    식구들 건강에 두번 튀긴 기름을 다시 쓰기가 그래서 버리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931 왜 나꼼수는 한미 fta에 대해 침묵할까요 14 답답하네요 2012/02/27 1,987
74930 가스렌지+그릴부착 세입자는 필요없는 경우 3 궁금이 2012/02/27 770
74929 상가를 분양받으려는데요 5 상가초보 2012/02/27 1,506
74928 김재철 사장 법인카드를 7억썼다는 기사보고,, 6 ㅇㅇ 2012/02/27 1,635
74927 아동학대가 의심되면 2 고민 2012/02/27 678
74926 2월 27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2/27 487
74925 채선당사건 보니 제발 인터넷에서 떠도는 얘기들 퍼다 나르지 좀 .. 5 제발 2012/02/27 1,481
74924 해를품은달 이번주...!!??? 1 나도이런사랑.. 2012/02/27 1,485
74923 스카이표현의 진실 12 sky 2012/02/27 1,822
74922 드라마 '내일이 오면' 보시는 분!! 1 식탁 2012/02/27 1,206
74921 와인식초(발효식초)는 어떤 요리에 적합한가요...? 3 ........ 2012/02/27 887
74920 어제 백화점에서 본 스테*넬 화이트셔츠.. 2 흰 셔츠.... 2012/02/27 1,289
74919 학생용 의자 뭐가 좋을까요? 듀**이 진리인가요? 7 의자 2012/02/27 1,456
74918 채선당사건. 임산부 종업원이 처벌원하면 처벌 가능하다네요. 39 .. 2012/02/27 13,268
74917 신생아에게 알로에 큐어크림 발라도 되나요?? 1 아라비안자스.. 2012/02/27 3,574
74916 위니아 가습기에 하얀것이... 꿈에서 놀아.. 2012/02/27 973
74915 스텐 냄비~ ㅁㅇㅁ 2012/02/27 836
74914 복도식 아파트 이불털기 2 이불 2012/02/27 4,135
74913 그릇 장만하려는데 조언 좀 해주세요 16 고민 2012/02/27 2,248
74912 새만금 땅의 진실이라네요..무섭네요ㅠ 1 사는게뭔지... 2012/02/27 1,386
74911 오늘부터 아침챙겨먹기 시작했어요. 2 아자 2012/02/27 759
74910 중딩/고딩 스킨로션 뭘 쓰나요??? 3 은원 2012/02/27 2,116
74909 반식 다이어트 식판 구입하려고요~ 4 ** 2012/02/27 1,158
74908 전세줄때 가스오븐렌지 가져가면 아래다이해주는건가요 6 이사 2012/02/27 1,880
74907 남편에게 사랑이란... 10 와이프 2012/02/27 2,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