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가 월세를 밀리고 전화도 피할 때...

휴~~ 조회수 : 2,178
작성일 : 2012-02-06 18:37:27

어찌해야 할까요?

상가 세입자인데 계약하고 세번은 월세를 내더니 그 후 두달째 월세도 안내고 전화하면 끊어 버리고

아예 받지도 않네요..

장사가 안된다지만 저도 형편이 마냥 봐 줄수도 없는 형편이고,무엇보다도 전화까지 피해버리니

열받기도 하구요.

상가도 두달 밀리면 나가라고 요구 할 수 있을까요?

느낌상 앞으로도 월세를 꼬박꼬박 낼 의지가 없어 보이는데 월세를 낮춰서라도

새로운 세입자를 찾아야 하나 싶네요.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요..

 

상가 임대하시는 분 계심 조언 부탁드려요

 

 

IP : 211.178.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6 7:10 PM (59.26.xxx.81)

    중계는 어디서 하셨는지... 우선 부동산에게 중간 역할 해 다라고 하세요.. 독촉등 연락을 님이 직접하시면 진빠지고 맘상하고 그리고 기분 나뿐 소리도 들을 필요 없겠죠.. 그도 여의치가 아니면 우체국에가서 내용 증명을 보내세요..(명도 소송)인가.. 이름은 정확지 않으나...내용에는 대충 사실적인내용을 보냅니다.. 언제 계약해서 몇 달 밀렸고 전화 연락도 되지않아 법으로 고소 할 것임을 예시하는 내용입니다.. 물론 이에 해당하는 법적 비용도 다 세입자가 부담한다는 내용을 기입해서요 그럼 연락이 옵니다... 도움이 되시길 세 받아 큰 도움안되는데 월세 밀리면 정말 머리가 돌 지경이죠.....

  • 2. 원글
    '12.2.6 7:17 PM (211.178.xxx.209)

    59.29님 귀마개는 수업시작되기 전에 잠깐 한거 랍니다,,수업시간에 서로 진행해야하는데 저희 아이가 귀마개를 하고 있어서 진행이 원할하지 않았다거나 그런 상황이 아니라요,,저도 그 점을 자세히 물어봤습니다
    왜 안물어봤겠어요
    물어보니 그냥 소음을 냅다 질렀다고 합니다,,,그리고 그 귀마개는 두툼해보이지만 그거 쓰고 집에서 영어 씨디도 들어요,,,방음이 안된다고 봐야죠,,

    그리고 귀마개하고있었는데 소리지르는 남자아이 하지 말라고 툭쳤으면
    열대를 주먹질 맞아도 되나요

    왜 여기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고 그놈의 귀마개 타령만하세요


    님의 딸이 그렇게 맞고 오면 님이 쓰셨듯이 그렇게 냉랭하게 대처하시겠어요

    그리고,,선생님에게 이뻐보이는것이 이 글의 요점이 아닙니다

    이동하는 동안 쓰고 있다가 잠깐 귀마개 쓴걸로 쭉 걸고 넘어지시는군요


    제가 속이 상하는건 그렇습니다


    아이가 편을 들어달라고 해도 무조건 들어준적이 없어요



    그래서 속이 많이 상했는데...잠없는 아이가 네시 부터 자니까요,,,평소와 다른,,,


    그런데 님은 귀마개와.먼저 툭쳤다고 ,//저희 아이가 맞은 것은 제쳐두시는군요

  • 3. 저도 묻어가며
    '12.2.6 7:36 PM (118.36.xxx.157)

    여쭤봅니다.

    보증금이 있을때 월세에서 제해서 없어질때까지 기다려야하나요?

    예를들어 보증금 200만원에 월세 30만원이면 6달정도를 기다리나요?

  • 4. ..
    '12.2.6 8:01 PM (211.178.xxx.209)

    기다리심 안되죠..
    보증금 남아있을때 처리를 하셔야죠..
    아마 두달 이상 밀리면 세입자에게 나가라할 수 있나봐요 정확친 않아요

  • 5. ㅅㅅ
    '12.2.7 12:57 AM (112.169.xxx.251)

    두달맞아요. 그분들 장사가 안되나봐요. 직접 찾아가시어 사정얘기를 들어보시고 기다려 달라면 기다려주시고 또 어기면 기다려주시고 그래도 안되면 그때 내용증명 보내세요.보증금이 6개월치월세 정도 남아있을때 내용증명 보내면 되요. 그분들도 장사되지않아 당황해하고 있을것같아요. 그래서 상가 월세 참힘들어요. 오피스 오피스텔 아파트 월세 모두모두 힘듭니다. 세가 잘들어오시는 분들은 복많은거예요.
    장사도 쉽지않고...
    월세받는것도 쉽지않고...
    세상에는 쉬운일이 없어요. 제가 월세받다가 한번 그러고 나니 다신 안하고 싶더라구요. 그 사정다알면서 독촉을 하자니 세상에 못할짓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292 아이 팔목이 가렵고 벌겋네요. 수영장 다닌.. 2012/03/13 370
81291 선생님 면담갈때 뭘 가져가야할까요? 3 면담 2012/03/13 2,666
81290 부산,경남 결혼식 식권대신 돈봉투 선택할수 있는거 ... 2012/03/13 1,514
81289 전기요 빨래 성공했어요^^ 1 조용한 날 2012/03/13 4,426
81288 김용민님 동영상..... 4 화이팅! 2012/03/13 1,031
81287 반성문 쓰랍니다. 11 초등 고학년.. 2012/03/13 2,081
81286 눈에 좋은 건강식품?영양제? 추천좀 부탁해요 5 보리보리 2012/03/13 2,958
81285 피부이식 해보신분이나..하려다 안하신분들이나..조언좀 2 화상 2012/03/13 3,786
81284 백화점 매장에 엘리자벳구두 매장 있나요?? 2 엘리자벳 2012/03/13 10,422
81283 누룽지팬 어떤게 좋을까요? 3 봄비 2012/03/13 1,835
81282 오늘 자게 너무 좋아요~ 4 ㅇㅇ 2012/03/13 1,127
81281 유산상속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3 알고싶어요 2012/03/13 1,751
81280 정치계의 아이유~ 묻혀서 한번 더 올려요^^ 1 .. 2012/03/13 665
81279 이정부는 뭘하는지? 일본서도 안먹는 멸치.......... 2 키다리옆 2012/03/13 1,284
81278 네모난 스텐 트레이 좀 찾아주세요~ 3 응삼이 2012/03/13 1,126
81277 이사할때 가스랑 전기.. 알려주세요~~~~~ 3 메멘토 2012/03/13 1,192
81276 임신중에 게장?? 4 평온 2012/03/13 1,801
81275 부동산 잘 아시는 분께 문의드려요... 집사는거 잘하는 짓일까요.. 18 하우스푸어예.. 2012/03/13 2,921
81274 2월 27일 장를 담궜는데 하얀 곰팡이가 살짝 폈어요. 장담그기 2012/03/13 647
81273 집에서 야채(상추등등) 키우시는분들 조언좀 2 2012/03/13 1,161
81272 편입이나 전과하는 방법 10 아들엄마 2012/03/13 3,839
81271 임신준비...걷기 운동이요 3 궁금해요 2012/03/13 2,610
81270 3월15일(목) 7시 김진애 캠프로~~~ 2 단풍별 2012/03/13 435
81269 일본에서 사온 수입품도 안쓰는게 나을까요? 3 ... 2012/03/13 945
81268 *몬에서 주문한 제이미 올리버..ㅠㅠ 1 Soho 2012/03/13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