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마리 토끼 잡으려니 참 힘드네요..

씁쓸한하루 조회수 : 1,097
작성일 : 2012-02-06 16:09:04

두마리 토끼 잡으려니 참 힘드네요.

일을 열심히 해도 신도 안나고..

아기는 아기대로 체중이 많이 안늘어서 걱정되고..

 

업무적으로 실수한게 있었는데

이래저래 보고를 못하다가 오늘 직원조회할때 터뜨리게되버렸어요.

 

잘못했으니 혼났어요..

상사께서 따로 불러서 하시는 말씀이..

앞으로는 이런 일 있을때 공개적인 자리에서 말하지 말고

당신한테 살짝와서 보고를 하라는거에요.

작은 조직이지만 경쟁사회인데

업무능력면에서 책잡힐수 있다고요..

이렇게 말해주니 상사께 고맙기도 하고

정말 임신해서부터 출산하고 복직해서도 사무실 인원이 부족해서 1인 몇역을 했어요.

정신없는 와중에 실수가 발생하고 또 그것때문에 혼날건 혼나도

참으로 사는게 씁쓸합니다..

IP : 118.46.xxx.20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2.6 4:28 PM (220.73.xxx.15)

    전 두마리토끼 다잡으려고 6개월 동안 달렸는데, 결국 두개다 놓쳤어요..그래서 패닉에요.
    지금부터는 천천히 한개씩 욕심을 부려보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904 쉽게 설명 자세하게 된 중등 영문법 책 추천 해주세요~ 3 .. 2012/02/06 1,405
67903 제 종신보험을 가져가야할까요? 6 햇살 2012/02/06 1,539
67902 카피제품 아닌 과자 알려주세요!!! 6 조*유과? 2012/02/06 1,377
67901 탠디클럽이라고 교복 어떤가요? 1 교복 2012/02/06 1,408
67900 요즘 웹툰에 빠져서 맨날 밤을 세요..ㅋ 16 웹툰조아.... 2012/02/06 2,941
67899 압구정동에 있는 김영수 병원 5 라임 2012/02/06 1,730
67898 오늘 길가다 만원짜리 하나 주웠는데 10 ㅎㅎ 2012/02/06 3,691
67897 두마리 토끼 잡으려니 참 힘드네요.. 1 씁쓸한하루 2012/02/06 1,097
67896 빵만들기를 하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하는데 뒤늦은 직업이 되긴 힘.. 4 고민 2012/02/06 1,862
67895 피자치즈 알려주세요~~~ 1 2012/02/06 982
67894 취준생 커플이에요ㅠ 5 휴... 2012/02/06 2,411
67893 솜이불 18년째인데.... 4 목화솜이불 2012/02/06 2,624
67892 [단독]삼국카페 성명서 발표 “나꼼수 동지의식 내려놓는다” 65 ㅇㅇ 2012/02/06 4,163
67891 초등4학년 사회,과학.. 방문학습 시키시는 분 어떠세요? 4 시험때만 공.. 2012/02/06 1,811
67890 이혼 결정에 대한 고민 7 봄날7080.. 2012/02/06 2,775
67889 졸업식에 뭐하시나요? 2 wlqwnd.. 2012/02/06 1,504
67888 강남면허시험장 주차 가능할가요? 2 .. 2012/02/06 5,502
67887 세상에서 제일 싫은 보험업자들과 부동산업자들 3 ... 2012/02/06 2,466
67886 키 작으신분들중에 66입으시는 분들께 7 궁금 2012/02/06 2,470
67885 주방정리 했네요.. 6 바느질하는 .. 2012/02/06 4,017
67884 길고양이가 밥달래요. 3 ㅋㅋ 2012/02/06 1,746
67883 위층에서 청소기 밀면 16 드륵드륵 2012/02/06 8,152
67882 안철수 “정치도 내 역할 중 하나 될 수 있다”… 처음 언급 7 세우실 2012/02/06 1,702
67881 김어준씨 이번에는 판단미스에요. 14 왜일을키우는.. 2012/02/06 3,613
67880 7살아이가 열이 안 떨어져요ㅠ 13 급한마음 2012/02/06 16,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