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킹맘들은 동네 친구 안만드시나요?

손님 조회수 : 2,380
작성일 : 2012-02-06 14:30:12

 저 전업인데요.

동네 친구는 거의 안사귀는 편이에요.

동네가 좁아서 말나오는것도 싫고, 어느집 몰려가서 종일 수다떨고 그러는것도

어쩌다는 재밌지만 자주 그러는거 싫구요.

사람이 자주 만나면 꼭 단점이 보이구요.

곧 일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일시작하면 동네 이웃 사귀는 문제로 스트레스는 안받을것 같은데 맞나요?

내가 심심하고 무료해서 누구든 만나려는 감정이 별로에요.

엄마들은 서로 잘 안맞는데 아이 친구 만들어 준다고 몰려다니는거 ㅡㅡ;;

 

그럼 육아정보나 그런건 어떻게 얻으시나요?

그냥 막상 일을 시작하려니 궁금해서요...

IP : 59.25.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6 2:32 PM (14.47.xxx.160)

    제 성격에 안맞기도 하지만 그럴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요^^
    육아정보야 책이나 친정이나 시댁어른들떼 얻기도 하고 인터넷 빠르잖아요!

  • 2. ...
    '12.2.6 2:33 PM (218.38.xxx.16)

    안만나요.

    엄밀히 시간이 없어요..

  • 3. 만나요
    '12.2.6 2:36 PM (210.115.xxx.46)

    만나요. 둘째 육아휴직때 첫아이 친구 엄마들을 사귀었어요.
    그래서 토요일에도 만나고, 가끔 휴가일 때도 만나고 그래요.
    저는 좋더라고요. 육아 동지를 만난 느낌...
    전업이나 직장맘이나 애 키운다는 게 만만치 않으니까요
    서로 의지하고 그래요. 지금 시간있을 때 사귀어놓으시면 좋을 것같은데요. ^^

  • 4. 워킹맘
    '12.2.6 2:40 PM (211.109.xxx.9)

    만나요. 애들 어릴땐 저도 동네 아짐들이랑 담쌓고 지냈지만 학교가면 자연스럽게 어울릴수밖에 없는 분위기.
    반모임이든 운동 모임이든 하나 정도는 주기적으로 모임에 참여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5. 전업인데도
    '12.2.6 3:33 PM (14.52.xxx.59)

    없어요,동네친구가 왜 있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구요
    애들 엄마는 몇명 알지만 집 몰려다니고 밤에 만나고 그런거 전혀 없어요
    같이 쇼핑가고 그런거는 남의나라 일입니다

  • 6. ...
    '12.2.6 3:46 PM (1.225.xxx.143)

    만날 시간도 없고, 별로 만나고 싶지도 않네요.

  • 7. 전업인데도2
    '12.2.6 4:02 PM (115.143.xxx.81)

    통증클리닉도 알아보세요.

  • 8. ...
    '12.2.6 4:06 PM (115.94.xxx.219)

    육아정보 제로에요 ㅠㅠ

    어린이집에 아이 하원시 태우러 가면 만나는 같은 워킹맘 엄마들과 2-3분 얘기하는 정도입니다.

    같은 라인에 아이랑 같은반 친구가 2집이나 사는데 어째 친해지지 않고 시간대도 안맞아 그냥 인사만 하는 사이네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88 커피 마셨는데 이상해요 12 급질 2012/02/20 2,729
73587 A+ 과학나라 교사는 어떤가요? 1 ... 2012/02/20 647
73586 서울 교육감님 3 교육감님 2012/02/20 635
73585 한겨레 신문의 위엄 4 나거티 2012/02/20 1,039
73584 이런게 자격지심인거죠? 1 자격지심 2012/02/20 859
73583 (여자)일산에서 운전하다 서울가면 운전하기 힘드려나요? 13 운전.. 2012/02/20 2,179
73582 서초구 해우소한의원에 대한 질문이니다. 1 해우소한의원.. 2012/02/20 1,363
73581 갈치젓 6 된다!! 2012/02/20 1,441
73580 1층 중문하는거 의견좀주세요 부탁드려요 5 어색주부 2012/02/20 1,383
73579 원인모르는 혈뇨 계속 검사받으세요? 3 비뇨기과 2012/02/20 3,870
73578 헤어진 남자친구 54 **** 2012/02/20 13,092
73577 컨텐츠이용료환불조치 3 독도사랑33.. 2012/02/20 1,832
73576 동네빵집뿐 아니라, 지역기업들도 다 망해요 14 푸른꽃 2012/02/20 2,115
73575 2마트몰에서 동아전과 세일하네요. 3 .. 2012/02/20 716
73574 백석대학교 실용음학과 1 푸루루 2012/02/20 1,192
73573 양털이불, 양털카페트 수명이 얼마나 될까요? 1 양털 2012/02/20 7,454
73572 죽고싶지만 이겨내면 또 괜찮아질까요? 7 엄마 2012/02/20 1,771
73571 우주인 이소연 “조선일보 보는 사람 주위에 없어…” 22 참맛 2012/02/20 3,910
73570 새똥님 글을 읽고 ㅡ과연 차없이 살 수있을까? 8 숨은꽃 2012/02/20 2,279
73569 지방사는데 너무너무 만족해요. 95 지방소도시 2012/02/20 17,483
73568 차 (car) 추천해주세요. 14 프리지아 2012/02/20 1,333
73567 경주여행 다녀왔어요.(내용이 길어요) 7 *^^* 2012/02/20 2,824
73566 반찬 사먹는것이 왜이리 안될까요? 5 반찬사먹기 2012/02/20 1,773
73565 무릎 관절염 환자가 운동하기 좋은 실내자전거 어떤건가요? 3 .. 2012/02/20 5,503
73564 본인 목소리 마음에 드세요? 29 궁금 2012/02/20 3,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