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아파트 1층 살아보신 경험 부탁드려요..

아파트 1층 조회수 : 2,647
작성일 : 2012-02-06 11:37:09

현재 전세살고 잇는 아파트입니다.42평이구요..

년식이 25년정도

베란다를 턴 구조인데  샸시에 돈을 들이지 않고 나무틀이 있는 경오도 있어 우풍이 상당합니다.

오래된 옛날 샷시(2중 아님)이구요^^

 제가 사서 튼 베란다 다시 복원하고 모든 창의 샤시를 이중으로 잘 한다면 우풍이 사라질까요?

어리석은 질문일지 모르지만 아이들 학교문제나 집 주인이 싸게 내놓아서

거주목적으로 좋은 거 같아 고려중입니다.

일단 난방을 넣으면 나무틀이지만 안방은 트질 않아 금방 훈훈해지거든요...

기타 바닥도 금방 온기를 느낄 정도로 난방은 잘 들어오고 지역난방이라 난방비도 저렴해요^^

혹시 경험 있으신 분은 조언해 주세요^^

IP : 14.36.xxx.1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샷시만
    '12.2.6 11:44 AM (125.186.xxx.131)

    잘 해도 정말 따뜻해지긴 합니다. 안 그러면 겨울에 정말 정말 추울 거에요.
    그런데 기본적으로 1층은 여름에 습기가 엄청 납니다^^;;; 님이 사실 곳은 어떨지 모르지만, 제가 예전에 살았던 서울 강남의 모 아파트는 정말 끔찍할 정도로 습기가 찼어요. 바람도 잘 안 통하구요...이건 그럭저럭 견딜만 하긴 했습니다. 가장 싫었던거 벌레가 많았던 거에요 ㅠㅠ
    특히 곱등이가 ㅠㅠ
    지금 같은 아파트 4층으로 이사 왔는데, 모기가 확 줄었구요, 곱등이가 딱 두번 봤네요(으아아아악;;;;)
    일층에 살았을때는 수시로 봤었어요 =_=

  • 2. 샷시만
    '12.2.6 11:45 AM (125.186.xxx.131)

    참, 제가 살았던 아파트는 정말 오래된 아파트라 벌레가 특히 많은 것 같습니다. 나무도 엄청 많기도 하구요.

  • 3. ^^
    '12.2.6 11:47 AM (211.215.xxx.39)

    친정집도 오래된 강남의 ㅎㄷ 아파트인데...
    내부 리모델링하면서 샤시를 3중창 젤 좋은걸로 바꾸었어요.
    겁나 따듯합니다.
    우풍이 뭐니???이러고 사네요.
    다른건 몰라도 샤시가 정말 중요해요.
    대신 장난 아니게 비싸긴해요.
    먼저 견적을 내보심이 좋을것 같아요.
    아파트근처 인테리어가게라면 전화 한통만해도 기본견적 나와요.

  • 4. ㅇㅇ
    '12.2.6 11:48 AM (182.213.xxx.121)

    1층 햇빛보기 힘들어요..밝고 따듯한거 좋아하시면 1층사시다가 우을증 걸릴지도 몰라요 ㅠ.ㅠ 춥긴 오지게춥고..지역난방이라면 좀 낫겠네요

  • 5.
    '12.2.6 12:10 PM (122.40.xxx.41)

    과천서 1층 아파트 2년 살아봤는데 어두운건 있고요.
    습한건 모르고 살았어요.

    5층짜리 아파트라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현관앞으로 온 사람들이 다 지나다녀
    시끄러운거 그게 맘에 안들었네요.

    요즘 새 아파트들은 1층앞이 안쪽으로 들어가 온사람들이 지나다지니 않게 돼있던데
    그럼 괜찮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 6. 감사합니다.
    '12.2.6 2:09 PM (14.36.xxx.193)

    답급들이 제게 희망을 주네요...
    하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다운되질 않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901 25개월 아들 자랑 좀 할께요 11 미도리 2012/02/14 2,447
70900 저....반성합니다.. 4 잠꾸러기왕비.. 2012/02/14 1,346
70899 남매유감 10 여동생 2012/02/14 2,432
70898 레이온 35% 섞인 옷은 물빨래하면 안되나요? 3 어째 2012/02/14 4,708
70897 어제 분명히 그 가격으로 봤는데 1 분명히 2012/02/14 1,293
70896 만성습진있으신분 보세요(광고아님) 2 em용액대뱍.. 2012/02/14 1,892
70895 2억4천으로 서울전세 구할 수 있을까요? 7 세입자 2012/02/14 2,374
70894 방사능-페트병 관련 작년 기사 <물 차폐 18cm ?>.. 4 반복은 싫지.. 2012/02/14 2,381
70893 시카고 대학쪽으로 남편이 가게될꺼 같은데 6 시카고 2012/02/14 3,604
70892 애들을 위해 이사갈까요? 5 사과향 2012/02/14 1,582
70891 들기름유통기한 1 지온마미 2012/02/14 3,933
70890 남동생 결혼을 반대하고 싶어요. 66 결혼 2012/02/14 14,561
70889 치과 세라믹으로 떼우는거 아주 안좋은가요? 3 --- 2012/02/14 2,694
70888 저에겐 정말 센스가 필요해요!!! 3 늘푸른하늘 2012/02/14 1,437
70887 태교여행(?) 4 임산부 2012/02/14 1,998
70886 부산 광안리------다리집 위치좀 알려주세요~ 2 부산 2012/02/14 1,370
70885 주부 인터넷 중독 어떻게 빠져나올까요 10 ㅡㅡ 2012/02/14 2,848
70884 막가는 정치 달타냥 2012/02/14 500
70883 머리에 전기가 오는듯 좍 퍼지면서 조여드는 느낌이 종종들어요 3 감기중 2012/02/14 8,150
70882 안철수 교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6 철수생각 2012/02/14 1,795
70881 입주가 1년넘은 아파트인데 잔금을 치루지않으면 일반분양권전매가 .. 아파트전매 2012/02/14 885
70880 우울증... 6 ...우울... 2012/02/14 1,754
70879 급합니다) 코슷코 바지락살 보관!! 바지락살 2012/02/14 2,152
70878 대전에 가는데 맛있는 집이나 구경할만한 곳 10 다음주에 2012/02/14 2,622
70877 영어공부하는 중인데.. 영어 듣기가 너무 어렵네요. 9 착잡하네요 2012/02/14 2,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