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아파트입구에 놓여있는 내일신문을 보니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모집안내가 있더군요.
4만원의 수강료(자료집,식사비 포함됨)를 내고, 4회에 걸쳐 8명의 영역별 대표강사가
수학학습법, 독서법, 진로적성교육, 대입에 대한 내용 등으로 강의를 진행하는 방식이네요.
올해로 3년째 진행하기 때문에 그동안 강의 들으셨던 분들이 많이 있으실거같아요.
강의를 들으면 초등 6학년되는 아이 교육방법이나 진로에 도움이 될까요?
저는 아이를 사교육에 크게 의존하지 않고(영어만 학원보냄) 자기주도학습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가끔 이렇게 소극적으로(?) 해도 되는지 불안한 마음을 갖고 있는 엄마입니다...
혹 강의 들으셨던 분들 도움이 되었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