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고는 거의 다 기숙사 생활하는건가요

문의좀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12-02-06 11:35:40

 

오빠내외랑 사이가 안좋아 연락 끊은지  몇년..

초등이던 조카가  공부 잘한다는 말은 들었는데

기숙사생활하는 외고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이번에 친정엄마가  교복비로 100만원을 줬다면서 얘기하시는데

오빠는 오빠고 조카는 조카인건데 이리 무관심한 모습  조카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뭐라도 해 주고싶은데 또 오빠내외  생각함 싫고.. 갈등이네요.

 

암튼..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

대부분의 외고는 기숙사 생활을 하는건가요.

학교가 가까우면 등하교가능한건가요.

 

글고.. 요즘 외고 들어가면 공부잘하는거 맞지요?

 

 

IP : 122.40.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6 11:40 AM (114.202.xxx.219)

    대부분 기숙사 들어가는 거 맞는데
    통학하는 학교도 있던데요.

    그리고 외고 들어가면 공부 잘하는 거 맞지요.

  • 2. 나나나
    '12.2.6 11:41 AM (125.186.xxx.131)

    연락 끊으셨음 조카 선물도 안 주셔도 됩니다. 부모 자식은 뗄 수 없는 관계고, 조카 선물 주신다는 건 오빠 부부네에 화해 신청을 하는 것 처럼 보여져요. 외고가 영어 내신만으로 들어가는거기는 한데,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공부는 잘할 겁니다. 이년 내내 영어 내신을 잘 유지했다는 건 그만큼 자기관리가 어느 정도 되어 있다는 뜻이니까요. 이런 아이들은 보통 다른 과목도 소홀히 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모든 외고가 기숙사는 아니고, 일정한 거리까지는 셔틀 운영도 하고 그래요.

  • 3. 원글
    '12.2.6 11:54 AM (122.40.xxx.41)

    그러게요.. 이제와서 뜬금없이 뭘 해준다는건 화해의 액션으로 볼테니 맘없는 행동인거고
    유치원이며 학교입학시 바리바리 해준 고모였는데 애 생각함 미안하고 맘이 그러네요.

  • 4. 디케
    '12.2.6 1:55 PM (112.217.xxx.67)

    오빠 내외분이랑 연락 끊은 것과 별개로 고모 입장에서 조카는 아주 보고 싶은 존재예요.
    조카가 고등학교 입학했다니 무어라도 해 주고 싶은 맘이 더 많아 짠할 것 같은데..
    화해를 떠나서 조카에게 해 주고 싶다면 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조카가 고모의 따뜻한 맘은 어느 정도 알것 같네요.

  • 5. 외고면
    '12.2.6 6:08 PM (112.169.xxx.82)

    서울쪽이면 대원과 대일만 유일하게 기숙사 있어요
    다른곳은 다 통학이예요
    대원 대일이면 괜챦은 외고 입니다

  • 6. 아니면
    '12.2.6 6:08 PM (112.169.xxx.82)

    국제외고
    여긴 더 괜챦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069 청국장이 쓴데 안쓰게 끓이는 방법 없나요? 2 찐감자 2012/02/14 967
71068 일시적으로 주름 펴지는 화장품 있나요? ... 2012/02/14 1,709
71067 연말정산 서류 제출 4 2012/02/14 869
71066 시어빠진 양배추피클로 점심 푸지게 먹었어요..^^ 2 식사하셨쎄요.. 2012/02/14 1,083
71065 이 대통령 "불합리한 법안 적극 대처" 3 세우실 2012/02/14 697
71064 일반 스타킹 비너스 or 비비안 어떤게 낫나요? 1 비슷하지요?.. 2012/02/14 1,424
71063 저 좀 도와주세요.. 어린이집 결정 좀 도와주세요.. 8 어렵네요 2012/02/14 1,022
71062 전문대 유아교육학과 9 전공 2012/02/14 2,724
71061 생선구이기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10 생선먹자 2012/02/14 6,099
71060 이런 경우,,.. 5 ........ 2012/02/14 669
71059 잔잔한 저희 시어머님 자랑이예요. 26 감사 2012/02/14 4,284
71058 유치원 졸업식 끝나고 어디 가셨나요? 추천부탁요~~ 졸업 2012/02/14 514
71057 에르메스 말그림 2인용 커피잔 가격이 얼마쯤하나요? 2 ** 2012/02/14 4,484
71056 믹스커피 몇 개가 적정량인지요 4 비온다요 2012/02/14 2,342
71055 폼클린징 추천 부탁드립니다 5 ff 2012/02/14 1,474
71054 "김진표 OUT!" 지지 서명, 폭발적 반응.. 10 prowel.. 2012/02/14 2,349
71053 풍년압력솥 어떤제품이... 6 케리 2012/02/14 2,090
71052 얌체같은 후배... 더 이상 안 보니 기분 좋네요 6 .... 2012/02/14 4,101
71051 전 엉덩이도 뾰족해고 차가워요..ㅠ.ㅠ 12 에휴 2012/02/14 4,950
71050 지름신과 싸움-비닐봉지보관함 어때요? 8 절약절약 2012/02/14 1,553
71049 남편분들 이닦을때 웩웩거리는거 9 비온다 2012/02/14 2,068
71048 그럼 양치질을 하는 꿈은 뭔가요? 2 햇살 2012/02/14 3,151
71047 부모님께 드릴 침대 돌침대 흙침대 뭐가 좋을까요? 3 효녀 2012/02/14 2,261
71046 홍삼이 효과가 있는 것 같긴 해요. 9 제이미 2012/02/14 3,861
71045 남에게 악담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의 심리가 궁금하네요 6 2012/02/14 2,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