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입학생 교복 공동구매 어떤지요?

질문 조회수 : 2,987
작성일 : 2012-02-06 09:25:22

중학교에서 공동구매교복 유인물이 왔는데 공동구매교복값이 시중가보다 반절정도 싸네요.

좀 믿음이 안가기도 하구요.아이*가 좋던데 좀 비싸도 거기서 할까 싶기도 해요.

섬유 혼용율도 시중과 같다고 하는데 혹시 공동구매 해 보신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려요.

 

 

IP : 61.76.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6 9:33 AM (180.71.xxx.244)

    저희동네는 주 4대교복브랜드 30%인가 할인하는 걸로 공동구매 해서 좋더라구요. 여기는 그게 아닌가 보네요.
    동네 아줌마가 선전하는거 가 봤는데 3년 입을거라 그냥 공동구매하는 걸로 샀어요. 저희 같은 경우는 20%정도 차이나서요.
    저도 처음에는 저렴한거 사 볼까 하기도 했는데 예민한 시기이기도 하고 아이가 친구들 뭐 산다 이런것도 말하고 교복사고 싶어 안달하는 것 보고 신랑이랑 아이 원하는대로 사주자 했어요. 막상 가보니 헉 소리나면서도 이쁜것 입히고 싶더라구요.
    아이가 보이쉬하고 성격도 정말 옷같은거 신경안 쓰고 예민안한 아이면 공동구매도 괜챦을듯 하구요. 옷맵시 신경쓰는 아이면 그냥 사주시고 다른걸로 조이세요(?)
    제가 평상시에 엄청 아이 사는것 인색한 편이라 그냥 좋은걸로 사 줬어요. 결국 디자인과 색상 차이더라구요. 브랜드마다도 달라요. 도움 안 되는 글 죄송합니다. 아이 성향따라 해 주는게 남는거 같아요.

  • 2.
    '12.2.6 9:37 AM (125.186.xxx.131)

    중학교때는 공동구매로, 고등학교때는 스쿨룩스에서 샀어요. 브랜드에 따라서, 학교에 따라서 재질과 옷 맵시 등등이 다 달라진다고 하니, 좋은 거 사시고 싶으시면 다 둘러 보시고 비교하는게 좋겠지요.
    공동구매는 무엇보다 가격적인 면에서 중점을 둔 것이겠죠. 그렇다고 아주 나쁘지도 않고, 무난히 3년 입을만한 괜찮은 옷이에요. 당연하지만요.
    가격을 신경 쓰지 않는다면, 마음에 드는 브랜드 옷 고르시면 되어요^^

  • 3. --
    '12.2.6 10:13 AM (61.102.xxx.159)

    중학생들은 브랜드교복 좀 인식하고 입는듯
    어느브랜드가 쟈켓이 어떻게 빠졌니 치마가 어떻니 바지가 어떻니..해요
    줄여 입더라도...
    중학교는 브랜드 그냥 사주시는게 낫지않을까요?
    배정학교마다 아이들이 스스로 더 잘알아요
    어느브랜드가 자기학교교복이 이쁘게 나왔는지...
    원단은 둘째 문제더군요
    딸아이는 다 브랜드교복 입혔는데
    남자아이는 고등학교갈때 그냥 학교앞에서 공동구매해서 입으니 스타일이 안살아도
    아무신경 안쓰더군요
    바지가 아빠바지처럼 통짠데도 별말없이 입고가는거 보니 웃겼어요

    아이성향봐서 해주시는게 맞아요
    아무래도 브랜드가 맵시가 이쁘니깐요

  • 4. 여긴 강남
    '12.2.6 10:16 AM (14.63.xxx.62)

    저의 아이 학교에서도 교복 공구 하는데 -강남 학교 거의 다 그곳에서 판매하더라구요.
    그 가게가 좀 멀리 있는데 가까이에 있는 일반 가게로 가는 엄마들 없어요.
    교복 질 다른 것 못느꼈어요.
    공구 하는 옷 한 두벌 여유있게 사서 빠듯하지 않게 입히는 것이 훨씬 좋다고 생각해요.

    울 아이 중학교 입학 할 때는 3학년 아이들이 졸업식날 벗어 놓고 간 것 중에서
    골라서 드라이해서 입혔어요.
    1학년 마치고 이사할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굳이 새옷 입을 필요 없다고 아이가 먼저 그러더라구요.

    이사와서 공구하는 옷 두.세벌씩 사서
    특히 여름옷은 네벌씩 사서 입히고 있어요.

  • 5. ...
    '12.2.6 10:18 AM (123.109.xxx.36)

    질은 큰차이없는데
    자잘한디테일이 차이나요
    남자아이면 질보다양..이니 공동구매로 바지한벌더 사시구요

    여학생이면 직접보라고하세요
    브랜드교복 자켓안감보다 공구교복이 이쁘다고 해서
    동복은 다행히 공동구매했는데
    1학기동안 무슨얘길들었는지 하복은 공동구매 싫다해서 가게에서 샀어요

  • 6. 여자아이들은
    '12.2.6 10:54 AM (112.154.xxx.100)

    브랜드 선호해요. 아무래도 질은 브랜드가 나은듯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79 올해 할로윈 커스튬은 케데헌이겠네요 .... 05:19:26 66
1741978 뒤로넘어져도 코가깨지는 시기에.. 05:16:34 95
1741977 매달 250만원을 이자로 받는다면 1 이자 05:15:57 173
1741976 당근라페에 아보카드오일 2 당근라떼 05:15:36 77
1741975 에어컨 29도 설정인데 그냥 풀로 돌아갑니다 6 ㅁㅁ 05:02:01 389
1741974 현미밥으로 많이 드시나요? 2 04:34:54 200
1741973 결국,, 시어머니프사 뒷얘기 19 결국 03:30:16 1,701
1741972 독일 사시는 분 계실까요? 상황이 꼬였어요 도움좀요 8 독일 02:45:23 1,550
1741971 신축2년된 아파트.전세가 안나가요 4 임대인 02:45:00 1,200
1741970 '단전·단수' 이상민 지시, 일선 소방서까지 전파 확인 ... 02:20:18 696
1741969 나라가 힘이 없으니... 4 .... 01:40:59 1,444
1741968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14 지나다 01:19:55 3,046
1741967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4 ㅇㅇ 01:15:58 2,446
1741966 인스타그램 7 기분 01:12:27 663
1741965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8 급해요 01:11:27 2,111
1741964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3 ㅇㅇ 01:02:35 752
1741963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23 ㅅㅅ 00:49:22 3,126
1741962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2 ㅇㅇㅇ 00:48:42 1,291
1741961 런던 사시는 분 2 미용실 00:45:42 572
1741960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5 나쁜딸 00:23:08 3,989
1741959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9 ... 00:21:27 906
1741958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8 00:16:56 580
1741957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5 ㅇㅇ 00:16:50 566
1741956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23 ... 00:16:14 4,219
1741955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5 .. 00:13:57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