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중에 어디가 더 좋은가요?
어차피 지역은 영 다른 곳이라 기숙사나 원룸생활을 해야하구요
요즘 어느 곳을 더 알아주는지 궁금합니다.
둘 중에 어디가 더 좋은가요?
어차피 지역은 영 다른 곳이라 기숙사나 원룸생활을 해야하구요
요즘 어느 곳을 더 알아주는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학비저렴한 국립이 좋다고 봅니다
아무리 지방 국립대 별것 아니라고 해도 경북대가 명지대에 비할 바는 아니지요. 아 놔...;;;
80년대 초반만 해도 경북대 의대가 서울의 중상위권 의대보다 높았어요. (sky만큼은 아니지만 비등비등)
한국은행,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이런 금융권도 지방 국립대면 국비 유학으로 MBA 와튼스쿨로 다녀오던
시절도 있었구요. 형부가 서울대 나와서 와튼스쿨 나왔는데 그 시절에 지방 국립대 졸업한 사람들 의외로
많이 있었대요. 차인표 형도 같이 다녔다는...명지대는 그냥 중하위권 사립대죠. 학벌 차별 안하는 주의인데
이건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저는 그지역에 사는데
그지역에서 살려면 경북대 맞아요
그러나 지금은 그래도 서울권입니다
80년대 초반하고 비교할것없구요
지금은 무조건 서울권이에요
저희아이도 수도권에서 별로 좋은 학교아니지만
그학교로 보냅니다
차인표 형이 지방 국립대라는 말은 아니구요...;; 암튼...지방 국립대가 아무리 평가 절하되었어도 이건 아니죠.
어중간한 수도권 대학보다 실속있고 커리큘럼 좋은 곳도 많아요. 전 서울에서 대학 나왔지만 사회에서
지방 국립대 나와서 똑똑하고 일 잘 하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그리고 행정학과는 더 이상 메리트가 없어요.
고시 패스를 하거나 공무원 시험을 본다면 모를까...과 자체로 쇼부를 보기는 어려운 전공입니다.
세월 무상. 20년쯤전 저 반에서 3등하다 경북대갔고 반에서 40등쯤하던애 후기로 명지대갔는데....머 그래도 인서울이 요즘 더 나을수도 있겠지요
두루두루 인식이 그렇게 호의적이지 않은 것으로 알고있어요.
경북대 행정학과입니다.
박지성 명지대 행정학과로 유명해지기 힘든 학과인뎈ㅋㅋㅋㅋㅋ
명지대출신아닌가요 ^^
예전 명성에 비교불가하겠지만... 제 아이라면, 경북대 보내겠어요
비교할걸 비교하세요.
아무리 서울이라지만 명지대랑 경북대를 비교하다니요.
우리시대 명지대는 반에서 40등이하도 갔고
경북대는 반에서 3등안으로 들어가야 갔어요. 올해 50.
글쎄 비슷할꺼 같기도 한데 몇십년전 점수말고
요즘 점수로 따지면 명지대가 낫지 않나요.
명지대는 전국에서 가장 등록금이 높은 학교에요. 왜인지 아세요? 얼마전에 kbo총재였던 거기 이사장이 학교돈을 몇천억대로 횡령했거든요. 학교 자금줄 되는 빌딩도 팔아치우고 명지건설도 망하고...결국 부담은 학생들한테 가버리고.
어찌 명지대랑 비교가 되나요?
너무하다... ㅡ.ㅡ
당연히 경북대 가야죠
태어나 지금까지 서울 밖을 벗어나 본 적 없고,
서울에서 대학, 대학원 나온 제가 생각해도
이건 정말경북대의 굴욕 이네요.
거점 국립대 정도면 어디 가서도 절대 명지대에 뒤떨어 지지 않아요.
나중에 대학 가서 졸업반인 취업 때 학교에 대기업들 리크루팅 얼마나 들어오는 지 보면
그 차이점을 한 눈에 알 거에요.
경북대 정도면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 리크루팅 다 옵니다.
명지대는????????
작금의 세상이 감히 경북대랑 명지대를 비교선상에 놓는 때가 왔단 말인가요?
82의 철저한 인서울학교우선여론에 이미 질릴만큼 질렸지만...아무렴 명지대랑??
지역거점국립대들을 폄하해도 이건 너무합니다.
전 다른 국립대 출신이지만, 윗님들 말씀처럼 국립대학들엔 대기업체 리쿠르트가 줄을 잇습니다.
서울 가면 한낱 지방잡대 취급을 받나 모르겠지만,
그 서울사람들은 지방근무는 또 절대 안하려고 하거든요. 유배오는 것으로 간주하는 듯..
그럼 각 지역 지점에선 누가 근무할까요? 그 지역 유수국립대학이나 사립대출신들이 포진합니다.
대구경북지역에선 경북대 출신이면 일류 취급 받을 수 있다는 거예요.
하고싶은 말은 구만리지만...또 뭔 소리가 나올지 모르겠기에 그만 접습니다.
경북대 갈 성적 안될거에요...명지대랑 비교하는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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