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하이 ..너를 위해

.. 조회수 : 3,729
작성일 : 2012-02-05 21:54:26

이하이양 그 동안  부른 노래보다 오늘 너를 위해 크게 잘 부르지 못하고 서툴렀는데요~

근데 어찌 이리 여운이 마음깊이 남을까요.

임재범 나가수 처음 나와서 느낀 감격처럼 절절이 마음이 아려요.

사실 박진영 말처럼 이전 이하이양 부른것보다 오늘 노래 못 불렀는데 왠지 마음이 울려요.

아직 먹먹하네요ㅠㅠ

IP : 175.112.xxx.1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5 10:05 PM (110.9.xxx.208)

    저도 고음의 소리가 달라지는게 거슬리더군요. 저음에선 굵게 고음은 맑고 쨍하는 소리. 탁한 소리가 이노래의 매력인거 같은데 그렇지 않아서 조금 거슬렷지만 그럼에도 굉장히 좋았어요.

  • 2. 저도...
    '12.2.5 10:06 PM (58.123.xxx.132)

    눈물이 날 뻔 했어요. 어쩌면 그 나이에 그런 감성을 가진 아이가 있는지..

  • 3. ...
    '12.2.5 10:08 PM (180.71.xxx.244)

    아직 테크닉이 부족하고 떨려서 일거라고 생각하며 들었어요. 저도 지금 무한 듣기중이에요. 특히 저음부분 너무 좋네요.
    연습하고 공부하면 정말 대단한 가능성을 보여줄거라 믿고 싶네요. 맹하면서도 어른스럽기도 하고 어떤때는 소녀같기도 하고... 정말 귀엽네요.^^

  • 4. 저도...
    '12.2.5 10:09 PM (118.38.xxx.44)

    오디션 방송 꽤 봤지만, 이 음원 갖고 싶다라는 생각은 처음 했어요.
    기술적으로 잘 부른건 아닌데....... 김광석노래를 들을때의 그 느낌을 오랜만에 느꼈어요

  • 5. 음...
    '12.2.5 11:53 PM (114.200.xxx.60)

    재능을 떠나 독한 연예계에서 살아남을만한
    깡이 있어보이더군요.. 이하이..
    나이에비해 대범하고 침착하고.. 영리한 느낌..

  • 6. ㅎㅎㅎ
    '12.2.6 12:01 AM (122.34.xxx.15)

    목소리만 상하지 말기를 바랄 뿐이에요. 지금으로 너무 좋네요...

  • 7. 낯선사람
    '12.2.6 1:08 AM (116.37.xxx.172)

    개인적으로 아마추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온 노래 중에서 제일 좋았습니다.

  • 8. ok
    '12.2.6 11:08 AM (14.52.xxx.215)

    10대인데 노래만 들어보면 산전수전 겪어본 30-40대 같아요..
    당차고..누가 뭐라건 여유만만한 성격도요.
    처음부터 범상치않더군요
    soul을 저렇게 소화하는 한국애는 첨봤다고...심사위원들이.

  • 9. 저도 좋았어요
    '12.2.13 1:21 AM (219.250.xxx.77)

    박진영의 말처럼 임재범에 끌려가지 않고 끌고 온 느낌.. 정말 나이어린 학생이 대단하다 생각들었어요.
    나지막히 읖조리듯 마지막에는 소울풍으로 불렀는데, 임재범과는 다른 해석, 다른 보이스, 넘 좋았어요.
    나이를 생각하면 정말 앞날이 촉망되는 사람입니다. 처음에는 케이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안봤는데 이하이 나오는 방송만 골라서 며칠동안 계속 봤네요^^ 아 그리고 그 춤추는 3인방도 넘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913 정동영도 그렇지 그렇게 반미주의자가 지아들은 미국에서<--.. 9 .. 2012/04/01 1,034
88912 독성채소들9가지 꼭 먹지말아야합니다.필독!! 67 마테차 2012/04/01 19,740
88911 해독주스 매일 섭취해야할 용량? 3 해독쥬스 2012/04/01 3,006
88910 지금 백화점에 남성구두 세일하나요? 세일 2012/04/01 566
88909 글 삭제했습니다, 32 현명한 판단.. 2012/04/01 2,247
88908 어떤 사람을 차단하면 카톡에서 2012/04/01 457
88907 요즘 cf들 왜 이렇게 이해 안가게 만들까요. 11 이상 2012/04/01 2,023
88906 오일풀링 후기..... 6 오일풀링 2012/04/01 4,139
88905 김미화의 여러분, 민간인 사찰 피해자, 김종익씨 1.2 13 ^^ 2012/04/01 1,095
88904 중고생 자녀에게 스마트폰 해주는 부모들께 48 엄마 2012/04/01 7,377
88903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1 joy 2012/04/01 572
88902 무식에는 답이 없더라... 3 별달별 2012/04/01 993
88901 새머리당 지지자들께 묻겠는데요. 32 .. 2012/04/01 1,490
88900 종교에 의문이 있으신분들 한번 보세요. 1 릴리 2012/04/01 618
88899 십년전에 라식했는데 3 D 를 보는것처럼.. 10 눈때문에.... 2012/04/01 2,262
88898 사찰은 다름아닌 노무현작품이라네 15 역공당하네 2012/04/01 1,347
88897 물을 끓여먹을 때 몸에 좋은거 뭘넣으면 좋은지.. 20 케이규 2012/04/01 4,550
88896 대문글 이혼한 전남편요, 쓰레기라지만, 제눈의 안경이죠 가지가지 2012/04/01 1,422
88895 세면기에 물이 잘 안빠질때 어찌하시나요? 15 잘될거야 2012/04/01 5,317
88894 SBS 마귀라 불리는 여인들, 하와 음란죄로 목사 가정폭력 용납.. 3 호박덩쿨 2012/04/01 1,710
88893 직장내 왕따 남편과 결혼생활 어떤가요? 18 ------.. 2012/04/01 7,381
88892 35평 도배만. 얼마정도할까요 1 지현맘 2012/04/01 1,504
88891 신라호텔 발레비 무료되는 카드는 뭔가요 3 지현맘 2012/04/01 1,775
88890 요즘 횡성쪽 부동산 분위기 아시는 분 계실까요? 아른아른 2012/04/01 668
88889 고딩 딸아이.. 스마트폰! 7 속상녀 2012/04/01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