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K팝스타 제가 다 가슴을 졸이며 봤어요

... 조회수 : 3,980
작성일 : 2012-02-05 21:34:27

오디션 프로그램 처음 보는 거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보는 제가 다 일희일비하게 되더라구요. 제일 기대했던 이하이양이 마지막 순서여서 우선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었고...

 

이해할 수 없었던 건 박진영이 5번째 카드를 다이앤 첸에게 준 것,

보아가 6번째 카드를 포기하겠다고 한 것,

 

캐시 영이 참 아깝고 (박진영 좋아하는데 캐시 영과 관련해서는 박진영이 처음부터 끝까지 홀대했다는 생각이 들었음.)

이정미 양 반전으로 수펄스가 다시 모이게 된 것이 정말 나도 신났고...

 

극찬 < 이 팀은 내가 기획사 사장이라면 한꺼번에 다 델고가서 키워보고 싶을 정도로 인상이 깊었는데 한 명도 캐스팅되지 않아서 안타깝...

 

암튼 일요일이 한동안 즐겁네요. 케이팝스타 덕분에. ^^ 

IP : 211.109.xxx.5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2.2.5 9:35 PM (222.116.xxx.12)

    보고싶네요
    이하이양 물론 잘했겠죠?
    이정미양 좀 안타까웠는데 잘됐네요 ^^

  • 2. ㅇㅇ
    '12.2.5 9:37 PM (211.237.xxx.51)

    저는 개인적으로 이하이양이 부른 너를 위해? 인가 그 임재범곡 ..
    임재범이 부른것보다 더 편하게 들었어요.. 소울풍의 너를 위해 ㅎㅎ
    이하이양은 외모도 예쁘고 대성할것 같아요
    미쉘이나 박지민보다 훨씬 더 매력적이에요

  • 3. 이하이
    '12.2.5 9:40 PM (121.129.xxx.179)

    이름 정말 잘 지었어요.
    제가 흔한 이름 짓는거 싫어하거든요.
    hi 일까, high 일까 궁금..
    이런거랑 상관없는건가요? ㅎㅎㅎㅎ 궁금하네요.

  • 4. 이하이 좋아요^^
    '12.2.5 9:43 PM (112.148.xxx.242)

    너를위해란 노래... 어지간한 기성가수가 불러도 티도 못내는 노랜데...
    그래도 하이는 정말 그정도면 엄청 잘한듯...
    미숙한 면이 없진 않으나 그건 아마추어고 어리니 당연하고요...
    노래부를 때 그 눈빛.. 넘 매력있어요.
    대성할 듯 싶네요.
    목소리 넘 좋아요^^

  • 5. 그냥이
    '12.2.5 9:45 PM (58.229.xxx.227)

    전 캐시영 떨어진게 영 아까워요
    목소리도 매력적이고 가창력도 그만하면 괜찮지않나요?
    왜 떨어졌는지 모르겠어요

  • 6. 00000000
    '12.2.5 9:46 PM (92.74.xxx.68)

    오늘 캐시영은 영 아니었어요. 매력없었음.

  • 7. 감동적이었어요
    '12.2.5 9:47 PM (59.7.xxx.16)

    이하이양이 잘불렀다기보다
    본인이 부르던 스타일의 노래가 아닌데 열심히 노력한 부분에 점수를 많이 주고싶더라구요
    그나이에 소화할수있는 노래가 아닌데 말이죠 그걸 해낸게 사실 놀라왔구요
    이정미양이 다 끝났다고하는데 용기내서 손들고 그리고 마지막 부른 노래.. 막귀로 들어도 잘부르지못했지만
    저라도 마지막카드 안줄수가 없었을것같아요
    아이들한테도 보여주고싶을정도로
    사회에서 어떤 사람을 원하는지 어떻게 노력해야하는지 보여주고 싶었어요..
    근데또 김나윤양이 캐시영보다 못불렀는데 도대체 어떤 가능성이 있어서 캐스팅이 된건지
    지난번 두번의 무대도 별로였던것같은데
    역시 연예인은 얼굴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했구요

  • 8. 김나윤양
    '12.2.5 9:48 PM (222.116.xxx.12)

    별로 안이뻐보여요
    얼마전 일도 그렇고 성형해서 그정도면 그닥 이쁜 얼굴이라고 하기엔..
    박진영이 김나윤양 캐스팅한거 저도 좀 의아했어요

  • 9. 저도
    '12.2.5 9:51 PM (203.226.xxx.132)

    이하이양이 오늘 제일 매력적으로들렸고 마지막 이정미양은 괜히 뭉클했어요 나는 저렇게 절실한게 있었나 싶은게 앞으로 이정미양 응원하고 싶어요

  • 10. 캐시영
    '12.2.5 10:00 PM (180.70.xxx.186)

    목소리 매력있던데 떨어진거 아쉬웠어요.
    김나윤은 양현석이 데려가지 않았나요?
    Yg스타일이 아닌데 합격시켜서 의아스러움.
    근데 그 아이 성형한거 맞죠? 코가 너무 부자연스러운데 그 어린나이에 성형한건가요?
    이하이는 노래도 잘하지만 왠지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어서 스타성을 갖춘거 같아요.
    이런저런 사생활이나 자질구레한 감성적인 편집없이 실력만 보여주는 오디션 프로라서 케이팝스타 너무 좋아요. 실력도 다덜 ㅎㄷㄷ

  • 11. 김나윤
    '12.2.5 10:01 PM (115.137.xxx.194)

    이 붙은 걸 보면 역시 인물인가? 싶어요. 캐시 영이 더 나은데.

  • 12. 김나윤
    '12.2.5 10:05 PM (222.116.xxx.12)

    박진영이 캐스팅했어요..YG스타일 아니니까 당연히 양현석은 패스~

  • 13. 222.126님
    '12.2.5 10:11 PM (211.246.xxx.61)

    오늘 김나윤은 양현석이 뽑았어요.

  • 14. ..
    '12.2.5 10:12 PM (180.71.xxx.244)

    김나윤 우는거 보고 실망...

  • 15.
    '12.2.5 10:13 PM (222.116.xxx.12)

    오늘거 말씀하신거군요 오늘건 못봤네요
    왜 뽑았을까요..

  • 16. 캐시영
    '12.2.5 10:14 PM (125.178.xxx.3)

    사생활 안좋은 나윤양 빼고. 캐시영이 붙었어야 하는데......
    저도 캐시영이 안타까웠어요.

  • 17. 케이팝
    '12.2.5 10:18 PM (1.225.xxx.69)

    그때는 김나윤 사생활 몰랐을때 아니었을까요?
    저는 김나윤 우는것도 이상하고 노래도 그저그렇고...
    전체적 외모도 별루던데 이쁘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던데요 오히려 이하이가 더 매력적이예요

  • 18. ....
    '12.2.5 10:19 PM (220.82.xxx.138)

    극찬은 좀 아니죠....

  • 19. 저는...
    '12.2.5 10:25 PM (58.123.xxx.132)

    이하이양의 노래도 가슴 찡했지만, 마지막에 손 번쩍 들고 나와서 노래 부른 이정미양이요..
    얼마나 절실했으면 창피함도 뒤로 하고 나올 수 있었을까 싶어서 그 절실함에 감동받았어요..
    실력으로는 1위까지는 하지 못할 거 같지만, 그래도 정미양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을 거 같아요.

  • 20. 심사위원들...
    '12.2.5 10:37 PM (118.216.xxx.214)

    저는 양현석씨 심사방법이 좋던데요... 남을 배려해주면서 말하는거...
    그리고 박진영씨는 대단한 오디션 방식으로 뽑은 아이들이 미쓰에이인가하고 원더걸스,투피엠 이런 애들인가요? 조권 나오는 팀은 인정해 주지만 나머지 다른 팀들은 노래를 대단히 잘하는거 같지도 않은데 말이죠... 또한 특별히 끌리는 구석이 있는거 같지도 않고...
    물론 나이먹은 사람의 관점에서 본 것이라 허접하기는 합니다 ㅠㅠ

  • 21. ...
    '12.2.6 12:10 AM (119.71.xxx.73)

    김나윤이 합격했어요?? 참 그 실력으로 뽑힌것도 신기하지만....YG 에서 뽑은게 더 의아하네요...본방은 보지 않지만 지난주 방송보니까 손미진도 정말 별로였는데 박진영이 뽑고...기준이 예선때 잘하면 우선 합격선에 올려놓는 것 같아요~~

  • 22. ㅋㅋ
    '12.2.6 3:07 AM (121.157.xxx.161)

    박진영이 맨날 기본기며 실력 어쩌고 하면
    우리 신랑이 옆에서
    -아이고 찬성이랑 소희나 연습시켜라! 하지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354 전주에 대학부 활성화 잘 되어있는 교회 추천부탁드려요 2 궁금맘 2012/02/06 1,008
66353 1박2일 경복궁-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맞더군요.. 4 자연과나 2012/02/06 2,359
66352 눈팅만 하다 오늘 가입했네요~ㅋ 2 huzsc 2012/02/05 426
66351 보고싶다 6 그리움 2012/02/05 1,775
66350 남편의료실비보험 4 느리게 2012/02/05 1,055
66349 앙코르와트 다녀오신 분~~ 7 해외여행 2012/02/05 2,417
66348 고양이 줄 새우 까는 엄마 5 .... 2012/02/05 2,328
66347 냄새에 민감해서 식사를 못하는 경우 1 AK 2012/02/05 816
66346 중학교 졸업식이요^^ 2 중3 2012/02/05 872
66345 돌쟁이 아기 어린이집에 맡기는거 너무 이를까요? 3 손님 2012/02/05 1,413
66344 잠옷, 속옷 예쁜데 아시는분? 3 궁굼이 2012/02/05 1,594
66343 홈쇼핑에서 쇼파 사 보신 분요~ 2 고민맘 2012/02/05 1,774
66342 좋은 육아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8 초보맘 2012/02/05 1,463
66341 아이들 두유는 왜 먹이는건가요 1 2012/02/05 1,071
66340 안녕하세요 1 신규가입자 2012/02/05 401
66339 감사합니다! 26 대학생 2012/02/05 10,235
66338 어디서 살 수 있나요? 3 액상버터 2012/02/05 738
66337 개마초 주진우씨 (펌) 2 .. 2012/02/05 2,092
66336 분리수거 정말 .. 된다!! 2012/02/05 1,012
66335 (수정)뉴욕에선 길거리 고양이를 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4 유기묘 2012/02/05 1,694
66334 검사실로 오라고 연락이 왔는데요 4 고소인 2012/02/05 1,863
66333 영양제를 바닥에 쏟았어요. 11 2012/02/05 1,712
66332 강아지에게 귤이나 오렌지 줘도 되나요? 8 물어요 2012/02/05 28,754
66331 중간평가 결과가 어땠나요? 3 나가수 2012/02/05 1,191
66330 쌍꺼풀 수술 상담시 유의할 점이 무엇인가요? 4 처음 2012/02/05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