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UFO 보신 분 계세요?

물음 조회수 : 2,622
작성일 : 2012-02-05 20:44:03

어제 저녁 6시 반쯤

 

갑자기 등 같은 것(누가 등불을 띄웠나? 싶게 아주 환했는데 등불이 올라갈 높이가 아니에요) 나타났어요

모양은 제가 눈이 엄청 좋은데 다리 두 개가 달린 모양이었구요

처음에 한 대에서 세 대까지 나타나더니 사라졌고 또 세 대 나타나서 8대 정도..

마지막 세 대 중 한 대는 전체가 아주 까맣게 칠한 것처럼 까만 색으로 변했어요

 

유에프오라고 하면 순간이동 하고 그렇잖아요

근데 그런 건 없어서 맞나? 싶네요

언젠가 유에프오 보고 싶었는데^^

 

제가 본 건 뭘까요?

 

IP : 210.112.xxx.15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fo
    '12.2.5 8:47 PM (115.126.xxx.140)

    ufo 특징이 뭐냐면
    빛이 깜빡이지 않고요. 깜빡깜빡하는거는 비행기예요.
    정지해 있으면서 떠있는게 가능하고요.
    자유자재로 방향이 바뀝니다. 이쪽에서 오다가 갑자기 방향을 바꿔서 휙 하고 날아가요.
    그리고 자체발광하고요.
    근처에 있으면 아주 낮게 웅~~하는 소리가 들린다네요.
    그리고 눈이 부시지 않는 밝은 빛이래요.

  • 2. 물음
    '12.2.5 8:50 PM (210.112.xxx.153)

    네 맞아요
    깜빡이지 않았어요
    하늘에서 그런 빛은 처음이었어요

  • 3. 우와
    '12.2.5 8:53 PM (119.70.xxx.218)

    첫댓글 너무 반가와요
    제가 그런걸 봤어요
    한 15년전에..

    럭비공같이 생겼고, 너무 밝다 못해 남색 빛 까지 나고요, 지그재그 앞뒤로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중요한건 그러다가도 딱 멈춰요.(감속없이!, 방향전환할때도 감속없이~ 마치 별을 그리는 것처럼 쫙쫙 각도가 바껴요)

  • 4. ufo
    '12.2.5 8:53 PM (115.126.xxx.140)

    물음님 보신게 맞으시면 ufo일 확률이 매우 높아요.
    우리나라에서도 종종 나타나더라고요.
    그리고 여러대가 나타났다가 순식간에 사라지는 식으로
    나타나더라고요.

  • 5. 물음
    '12.2.5 8:56 PM (210.112.xxx.153)

    그쵸??
    저도 유에프오라고 생각했는데
    같이 본 동생이 미군에서 실험 중일 제트기일거라고;;;;

  • 6. ufo
    '12.2.5 8:59 PM (115.126.xxx.140)

    http://www.sunjang.com/bbs/zboard.php?id=ufo_encounter&no=2762&keyword=창동...

    우리나라에도 몇가지 믿을만한 목격담이 있어요.
    창동ufo 사건 유명한데, 이것도 창동에서 목격한 내용이예요.
    관심있으시면 한번 읽어보세요.

  • 7. 마크
    '12.2.5 9:00 PM (27.1.xxx.77)

    그건 유에포가 아닙니다 하나의 초자연적인 현상일뿐입니다

  • 8. 마크
    '12.2.5 9:03 PM (27.1.xxx.77)

    유에포라는건 에초에 없는것을 인간이 알아내지못한 과학적으로는 알아내지못한 그어떤 자연적인 현상일뿐입니다 그런 순간이동하고 막 없어지고 불빛생기고 그러한게 과연 과학적인기술로 그런 비행물체가 있을거라고 보시나요? 지구보다 훨씬 문명이 발달한 외계가 있어서 그러한 과학기술로 그런 비행물체를 만들어 왔다는건 도저히 납득이안가는 거고

  • 9. 존재유무를
    '12.2.5 9:09 PM (222.116.xxx.12)

    단정지을수 없죠
    봤다고 확실히 있다고 할수도 없고 못봤다고 그런거따윈 애초부터 없다고도 말할수 없다는겁니다
    그런데 저는 있었으면 좋겠어요 있을거라고 믿고 있구요

  • 10. ufo
    '12.2.5 9:13 PM (115.126.xxx.140)

    제가 올린 ufo 목격담은 창동에서 있었던
    ufo사건인데 댓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신문에도 나왔던 사건이고, 인터넷에도 창동ufo 검색해보시면 나오는 내용이고,
    신학생도 목격하고(믿음에 위배되어 이 사건으로 신학대를 그만두었다네요),
    댓글 보시면 내용이 나오겠지만
    임산부 가족과, 자매도 목격한 사건이예요.
    아파트에 커다란 ufo가 나타났고 여러 사람이 각기 다르게
    목격한 이야기를 서로 다른 곳에서 진술한 거예요.

  • 11. 마크
    '12.2.5 9:14 PM (27.1.xxx.77)

    왜 있었으면 좋겠나요? 있을거라고 믿고있다구요? 인간에게 피해가 안가는건 둘째치고서라도 그들의 존재가 정말로 밝혀진다면 이건 지구에서의 그동안의 전체적인 틀 자체가 바뀌어버립니다 그러니까 그 파급력이 이루 말할수없을정도로 크기때문에 전세계의 모든 법체계 자체도 흔들릴거고 인간에게는 엄청난 충격일겁니다 만약 존재를 하더라도 인간앞에는 안나타났으면 좋겠네요

  • 12. 물음
    '12.2.5 9:16 PM (210.112.xxx.153)

    제가 본 건 그렇게 크기 않았어요
    높이 떠 있어서.....
    분명 비행기는 아닌데 아리송 하네요

    저도 창동의 유에프오 보고 싶네요

  • 13. 있었으면 좋겠다는건
    '12.2.5 9:17 PM (222.116.xxx.12)

    개인의 바람이거든요 남이사 그렇게 생각하거나 말거나 마크씨가 뭔데 궁시렁거리시나요? 별..

  • 14. ,,,,,,,
    '12.2.5 9:43 PM (121.153.xxx.78)

    저 되도 않는 개신교적 오만한 생각..
    이 끝없이 넓은 우주에 인간만이 하나님 밑에서 살고 있을 거라 생각하는 건가요?
    당신만 믿으세요. 남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고...
    어차피 죽어보면 당신이나 우리나 다 알게 될겁니다.

  • 15. ufo
    '12.2.5 9:44 PM (115.126.xxx.140)

    저거 말고 또 믿을만한 목격담을 동영상으로 보았는데
    그거는 링크를 못찾겠네요.
    그 아저씨는 서울 광화문쪽에서 보았는데
    굉장히 커다른 모선(어두웠데요)하고 작은 ufo들을 보았다고
    하셨어요. 특이한 목격담이었는데 아저씨가 너무 흥분해서
    잠도 못주무셨다고..
    ufo 모양도 여러가지이니 물음님 보신게 무엇인지
    저 목격담만 보고 기다 아니다 판단하시지는 마셨으면 좋겠어요.
    물음님 보신것 같은 작은 ufo여러대가 하늘을 날아다니다가
    사라지는 거는 우리나라에서도 여러차례 촬영된적 있는 모습인거 같아요.
    아무튼 참 특이한 경험을 하셨네요.

  • 16. ...
    '12.2.5 9:45 PM (125.189.xxx.51)

    저는 본적 없지만, ufo 있을 거 같아요. 인간의 과학으로 풀지못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거 보면 인간보다 더 진화된 존재인거 같구요. 이렇게 넓은 우주에 여러 종류의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봐요. 마치 어항속의 물고기나 땅에 사는 개미들이 이들보다 엄청나게 진화된 인간의 존재를 모르는 것처럼요. 물고기나 개미가 그들이 갖고 있는 감각이나 기능만큼만 세상을 인지하는 것처럼 인간도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감각과 기능만큼만 세상을 인지하겠죠.. 예를 들면 인간의 시각이 멀리에 있는것이나 아주작은 미생물을 못보는 것처럼요. ufo가 그냥 나타났다가 사라지는건 그냥 보고 지나가는 듯. 그들에게 있어서 넓은 우주 놔두고, 우주에서 겨우 티끌만한 지구에서 살고 있는 저급한 생명체 공격해서 뭘하겠어요..

  • 17. 저...
    '12.2.5 9:47 PM (211.215.xxx.39)

    단양에서 봤어요.
    유람선 타고 가는데 녹음이 우거진 여름 ...
    산중턱에 시거모양의 반광 물질이 떠있더군요.
    알미늄광택처럼 뿌연....
    남편이랑 계속 바라보고 있었는데,
    순식간에 없어졌어요.
    비행운이나 그런거 하나 없이요.
    둘다 어~유에프오다!!!!그랬네요.

  • 18. 당연할걸
    '12.2.5 9:55 PM (211.217.xxx.19) - 삭제된댓글

    마크 저사람 저거.. 뭐하러 아줌마 싸이트에 맨날 와서 댓글다는지.. ㅉㅉ

    최첨단 물리학자들 조차 외계생명체가 있을수 있다는 점에 부정을 못하는데.. 지가 뭐라고;;
    오히려 인간보다 더 앞선 문명을 가진 존재들에 대한 믿음이 굳건한 천체물리학자들도 많구만.
    사실 인간의 과학기술이 백년만에 얼마나 많이 발달했나요.
    그렇다면 지구보다 수만년 앞선 문명이라면 당연 유에프오 같은거 발명했을겁니다.
    놀구있지 않았다면.

  • 19. 쓸개코
    '12.2.5 10:11 PM (122.36.xxx.111)

    저도 남원에서 본적 있어요. 타원형 빛이 그냥 밤하늘에 정지해 있다가 순식간에 없어졌는데..
    일행이 헛것 본거라네요^^;

  • 20. ...
    '12.2.5 10:17 PM (125.189.xxx.51)

    창동 ufo사건 클릭해서 보니까, 신학생이 목격한 내용이 있네요.. 창조론을 믿는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보면 ufo는 존재하면 안되는거죠.. 그러나, 그런 기독교의 창조론은 지극히 인간중심의 관점일뿐.. 마치 중세까지 세상이 지구를 중심으로 돌고 있다고 믿었던 천동설을 믿는 것과 같죠. 지구를 중심으로 우주가 도나요..? 아니죠. 지구는 우주에서 하나의 티끌에 불과하죠.. 기독교는 완전 허구.

  • 21. 화정동
    '12.2.5 10:33 PM (122.34.xxx.131)

    오늘 비슷한 시간에 봤어요 혹시 고양시에 사시나요? 깜박이지 않는 밝은 빛이 굉장히 여러대가 오랜시간동안 나타나서 움직이다가 한지점쯤에서 빛이 사그라들더니 사라지더라구요 첨엔 헬리콥터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것같아요 혹시 문의글이 올라왔을까 검색해보니 비슷한 일이 있었네요 신기해요. 진짜 뭔지 궁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340 감사합니다! 26 대학생 2012/02/05 10,235
66339 어디서 살 수 있나요? 3 액상버터 2012/02/05 738
66338 개마초 주진우씨 (펌) 2 .. 2012/02/05 2,092
66337 분리수거 정말 .. 된다!! 2012/02/05 1,012
66336 (수정)뉴욕에선 길거리 고양이를 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4 유기묘 2012/02/05 1,694
66335 검사실로 오라고 연락이 왔는데요 4 고소인 2012/02/05 1,863
66334 영양제를 바닥에 쏟았어요. 11 2012/02/05 1,713
66333 강아지에게 귤이나 오렌지 줘도 되나요? 8 물어요 2012/02/05 28,754
66332 중간평가 결과가 어땠나요? 3 나가수 2012/02/05 1,191
66331 쌍꺼풀 수술 상담시 유의할 점이 무엇인가요? 4 처음 2012/02/05 1,740
66330 정월대보름 당일 아침에 오곡밥 나물 먹어도 되는거죠? 6 정말 궁금 2012/02/05 2,046
66329 이하이 ..너를 위해 9 .. 2012/02/05 3,780
66328 k팝 이하이.. 11 ^^ 2012/02/05 3,866
66327 보톡스글을 보고.. 6 alsd 2012/02/05 2,051
66326 귀국 후 첫 제주도 여행, 펜션 추천 부탁드려요. 3 떠나요 2012/02/05 1,047
66325 개봉안한 콘투라투벡스 유통기한이 2년지났는데...못쓰겠죠? 5 연고 2012/02/05 2,423
66324 한화가 왜 갑자기 주식이 거래중지 운운할정도로 되었나요? 잘모름 2012/02/05 2,026
66323 80년대 스잔 부른 김승진 꽃미남 가수로 불리었나요? 14 ..... 2012/02/05 2,670
66322 학교고민입니다 2 ** 2012/02/05 1,275
66321 액젓 어떤거 사용하세요? 2 아직도 새댁.. 2012/02/05 1,104
66320 오늘 K팝스타 제가 다 가슴을 졸이며 봤어요 22 ... 2012/02/05 3,980
66319 중학교입학식 많이들 참석하시나요? 6 장미 2012/02/05 1,561
66318 와이셔츠 세탁소에 맡기는거 사치일까요? 13 ... 2012/02/05 7,760
66317 뉴스타파를 보니 아나운서는 그냥 붕어 같아요. 10.26부.. 2012/02/05 1,446
66316 범죄와의 전쟁 봤어요 12 후기 2012/02/05 2,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