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동안 살 찌신분 계신가요? 우울해요..

ㅠㅠ 조회수 : 2,567
작성일 : 2012-02-05 17:34:45

아우...우울합니다.

드디어 체중을 재봤어요..

거의 5킬로가 쪘더라고요

어쩐지..

뱃살 옆으로 타이어가 붙어 있고

스키니가 찢어 질거 같더라니...

이제 곧 봄인데 어쩌면 좋단 말입니까..

우울합니다. 정말..

그런데 밥은 정말 맛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IP : 220.78.xxx.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5 5:46 PM (121.136.xxx.28)

    ㅋㅋㅋㅋ그니까요 밥이 진짜 맛나요..ㅠㅠ

  • 2. 추운 겨울 동안
    '12.2.5 5:49 PM (121.147.xxx.151)

    그 타이어와 스키니가 터질 듯 받쳐줬던 지방을 너무 책망하지 마시고
    내일부터 열심히 운동합시다 ㅎㅎ
    존 1,5~2kg 왔다갔다하면서 쪘는데
    배에만 온통 들러붙은 거 같네요 ㅎㅎ

  • 3. 내허리에타이어
    '12.2.5 6:25 PM (115.143.xxx.81)

    저도 3kg 증가..체지방만..두둥~~
    남편은 가슴보다 배가 더 튀어나왔다고 놀리고 ㅠㅠㅠㅠㅠㅠ

  • 4. 현상유지
    '12.2.5 6:52 PM (220.86.xxx.224)

    저는 겨울이라도 이번주처럼 정말 추운날이 아니면 일주일에 4일~5일은 걷기운동 계속하고
    아침저녁으로 스트레칭과 윗몸일으키기 300번씩 꼬박꼬박했더니
    살이 겨우 안쪘어요...
    하지만 어제 오늘 먹고 싶은거 막~먹고 뒹굴뒹굴 했더니..
    배에 살이...ㅠㅠㅠㅠ

  • 5. 짜증
    '12.2.5 8:03 PM (211.246.xxx.145)

    전 생리전에 꼭 달달한게 땡기고
    엄청 먹어대면서 일이키로 느는데
    생리 끝나면서 같이 빠지거든요
    근데 지난달엔 정말 폭풍흡입했어요
    허리선 무너지고 배 나오고ᆢ
    별걱정 안하고 빠지려니 했는데 안빠져요ㅠ
    이키로 늘어있는 상태인데
    문제는 제가 운동을 안하던 사람이면
    운동 을 시작하면 빠지겠지만
    8년 넘게 운동하는 사람이라 더 짜증나요
    운동은 계속 하고있는지라
    나잇살 붙는건지 정말 왕짜증,,,

  • 6. 짜증님~
    '12.2.5 8:11 PM (59.21.xxx.53)

    저도 동감이요
    늘 운동하는 사람인데도 쫌만 맘놓고 먹으면 그대로 체중증가

    그래서 저는 운동으로 살빼면 요요없다는말 안믿어요

    저도 명절전후로 1.5~2키로 찐거 안빠지네요 짜증납니다 정말

  • 7. 저는
    '12.2.5 8:34 PM (59.86.xxx.217)

    겨울동안 잘먹긴했지만 매일같이 수영장가서 미친듯이 30바퀴돌고 사우나에서 찜질했더니
    몸무게는 변화없지만 라인은 확실히 살렸네요
    원글님도 입춘이기도하니 내일부터 운동시작하세요
    운동 열심히하시면 급하게 찐살은 금방 빠지더라구요

  • 8. ㅎㅎ
    '12.2.5 9:50 PM (115.143.xxx.25)

    오늘까지만 먹자 하고 이성당에서 한박스 사온 빵 저녁 입가심으로 3개 먹었어요
    찐 살은 빼야 하는데
    물도 맛있어요

  • 9. ..
    '12.2.5 11:00 PM (175.112.xxx.236)

    며칠 신경쓸일이 있어 잠못자고 맘고생좀 했더니
    3kg 빠졌어요,
    입맛이 떨어져서 먹고픈게 별로 없는데다
    계속 돌아다녀야 해서 이리저리 일보러 다니다보니
    더 빠지는 거 같아요.
    일단 아직 다 해결된게 아니라 잠을 잘 못자요.
    이게 살을 쑥쑥 빼버리네요.
    죽어라 다이어트 할때는 안빠졌던 살인데
    살빼는데든 맘고생이 최고인것 같아요.

  • 10. 저요
    '12.2.5 11:40 PM (118.44.xxx.189)

    저는 항상 여름보다 겨울이 3-4킬로 정도 더 나가요.
    겨우내 찐 살들이 여름이 되면 저절로 빠지는 건 절대로 아니고 정말 힘들게 다이어트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지금도 4킬로 정도 쪘는데, 남편이 특별히 살찐 것 같진 않은데 덩치가 좀 커진 것 같대요 ㅠ.ㅠ
    아.. 정말 팔이랑 엉덩이와 허리 사이가 젤 심해요.
    월요일부터 저녁 한끼 만이라도 과일이나 야채만 먹으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072 1년에 몇개월 쉬며 놀며 방학때 유럽엔 여교사천지 16 ... 2012/04/05 3,215
91071 많이 슬프고 서럽네요 5 에버그린1 2012/04/05 1,818
91070 대형마트에서 파는초밥 위생이 그렇게 안좋나요? 8 DD 2012/04/05 2,667
91069 점보고와서 찜찜해요 7 괜히갔어 2012/04/05 2,226
91068 전업주부. 나의 돈 관리 방법 27 ㄴㄴ 2012/04/05 10,852
91067 저는 대학 붙었을때도 별로 안 행복했고 결혼할때, 아기 낳았을때.. 9 에잇 2012/04/05 2,408
91066 조언구함)메르비랑 가바닉 사용 하신분들~~~ 저질피부 2012/04/05 1,801
91065 삼색병꽃나무를 찾아요... 3 곰순이 2012/04/05 927
91064 오늘 대구에... 2 초록지붕앤 2012/04/05 805
91063 부재자 투표함 관련 민주당에 전화했더니 14 부정선거 2012/04/05 1,878
91062 강냉이를 직접 튀겨서 먹고 싶은데~~ 1 자두네 2012/04/05 1,216
91061 서울역에서 공항철도 이용해서 검암역으로 갈려면 어느정도 걸리나요.. 7 국립생물자원.. 2012/04/05 4,978
91060 요즘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 7 ... 2012/04/05 2,418
91059 어버이연합 집회에 성조기 출현 14 .. 2012/04/05 1,429
91058 강용석 내가 이럴줄 알았어..(근거 자료 포함) 28 ... 2012/04/05 3,015
91057 교통사고 입원한 친구 ..병문안시 뭘 사가면 될까요? 2 병문안 2012/04/05 1,704
91056 정말 어쩜면 도대체 박근혜는 명박이랑 똑 같냐? 6 분당 아줌마.. 2012/04/05 882
91055 왜 여성은 교사와 공무원,간호사·은행원으로 직업을 가지려하는가?.. ... 2012/04/05 2,293
91054 카드사용 즉시 결제대금 넣어놓기로 결심했어요 11 결심했어요 2012/04/05 2,887
91053 오늘 선거관련 역겹고 털썩 했던 일 4 .. 2012/04/05 1,014
91052 어쩐지 종로3가가 조용하더라 했더니 늙으면 저리 추해지는가요 5 쥐새끼들의 .. 2012/04/05 1,583
91051 사주풀이도우미 ..... 5 아씌~~~ 2012/04/05 4,727
91050 루나솔 코랄코랄 연핑크색과 같은 싱글섀도우 어디 없나요? 1 디올? 바비.. 2012/04/05 1,822
91049 갤럭시s2를 쓰고 있는데요 3 통화중 2012/04/05 909
91048 조중동의 약발이 다했군요.. 1 .. 2012/04/05 1,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