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중권은 김어준이 정말정말 싫은가봅니다.

ㅋㅋㅋㅋ 조회수 : 5,753
작성일 : 2012-02-05 16:25:04

자....지금부터 펼쳐질 파노라마는

김어준이란 인물을 질투하는 진중권의 맨얼굴을 보시게 됩니다.

 

 

미모는 절대 양보 못하죠. 차라리 DB 연동 차단설을 받아들일테니, 미모를 인정하세요. 그렇게 윈윈, OK?

unheim jungkwon chin

유치하게 관심병이니 열등감이니... 일개 백수 주제에 팔로워 20만을 가지고 무슨 관심이 더 필요하며, 원빈과 장동건도 울고갈 미모를 갖고 미쳤다고 총수 턱수염에 열등감을 느끼나요...

unheim jungkwon chin

이제 내가 욕을 먹어가며 이 짓을 하는지 이해하시겠어요? 이른바 '진보진영' 전체를 저런 허접한 음모론으로 엮어서 미묘한 정치적 시점에 무턱대고 덤볐다가 집단으로 관광당하면, 그 책임 누가 집니까? 그래서 자정이 필요한 겁니다.

 

unheim jungkwon chin

그건 제3의 인물이 그 전문가를 접촉했다는 음모론으로 조지면 되죠. 논리적으론 대인논증의 오류(ad hominim)죠. 근데 경찰의 말에 따르면 그 '제3의 인물'은 사건초기에 민주당 의원이 의혹을 제기했으나 무혐의로 밝혀진 바 있다고.

»

unheim jungkwon chin

이 논의가 겉으로 보기엔 굉장한 IT 지식이 있어야 끼어들 수 있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일반인들에게 이 논의는 사실상 외계어. 그러니 인터넷의 전문가들이 말하는 대로 믿을 수밖에 없죠. 문제는 전문가들 중에 딴 소리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13시간 전 » unheim jungkwon chin 그렇게 주장해도 됐던 것이...검찰이 뭐라고 발표하든 '못 믿겠다'고 하면 되고, 로그파일이야 법적으로 공개가 불가능. 설사 공개가 된다 하더라도 '변조됐다'고 주장하면 그만이니까. 안심하고 음모론을 폈던 겁니다. 그게 음모론의 장점이죠. »

unheim jungkwon chin

그런데 이미 해놓은 말이 있고, 황우석 사건 때나 비키니 사건에서 보듯이, 김어준은 절대 사과 같은 거 안 하는 인물입니다. 그러니 그 두 사건을 엮어서 제3의 가설을 내놓은 거죠. 디도스는 페이크고, 선관위 DB 차단이 핵심이라고...

13시간 전 »

unheim jungkwon chin

김어준은 왜 그러냐구요? 처음에 접속 불편이 있었죠. 그래서 늘 하던대로 음모론 편 겁니다. 선관위 부정선거 쪽으로. 근데 엉뚱하게 디도스가 터져버린 거에요. 그 음모론이 어떻게 보면 어설프게 맞고, 어떻게 보면 확실하게 틀렸던 거죠.

13시간 전 »

unheim jungkwon chin

나꼼수 가설에 따르면, 선관위의 DB 차단조, 동사무소의 투표소 변경조, 한나라당의 디도스 공격조... 이 거대한 조직을 무슨 수로 비밀리에 운영하나요? CIA가 들러붙어도 그건 불가능할 겁니다. 그러다 들키면? 아마 무기징역당할 겁니다.

 

unheim jungkwon chin

왜냐하면 투표소 검색 방해해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은 극히 미소하나, 그것이 발각됐을 경우에 부담해야 할 리스크는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이건 시장선거가 아니라 정권 자체가 '타도'당할 상황이 찾아오거든요. 여러분이 가카라면, 그 짓 하시겠어요?

13시간 전 »

unheim jungkwon chin

DB 연동 차단은 이로써 낭설로 드러났고, 남은 의혹은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던 그 어설픈 디도스 공격의 배후죠. 특검을 하면 지금 잡힌 애들 위로 하나 정도 더 올라갈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정권 차원의 개입 의혹은 비개연적입니다.

unheim jungkwon chin

 

그러니 IT 전문가들 사이에 그 틀린 전제를 녾고 '가능하니', '불가능하니' 논란이 벌어진 거죠. (나꼼수는 '가능하다'고 말한 전문가에 관해 또 다른 음모론을 내놓고...) 할 필요도 없는 논쟁을 하며 사회 전체가 육갑을 떤 거에요.

unheim jungkwon chin

 

그 오류는 문제상황을 정확히 identify하는 데에 실패했다는 겁니다. 당시 게시판들만 봐도 같은 시간대에 접속에 성공한 예들이 존재하는데, 인터넷과 SNS에 떠도는 민담 수준의 얘기만 듣고, '모두 실패했다'고 부당하게 전제하게 된 거죠.

13시간 전 »

 

unheim jungkwon chin

찾아보면 더 있겠죠. 하지만 DB 연동 차단 가설은 논리적으로 단 하나의 반례에도 무너지는 성격의 것이니, 더 이상의 예를 제시할 필요는 없겠죠. 자, 어떠세요? 그 다음에 할 일은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왜 벌어졌나 따지는 거겠죠.

1

설사 당시에 많은 이가 투표소 접속에 성공한 것이 사실로 드러난다 할지라도, 제 말을 안 받아들이시겠지요. 그건 논리가 아니라 신앙의 문제이니, 간섭하지 않겠습니다. 남이사 도널드 덕을 신으로 모시든 말든, 제가 왜 간섭하겠어요?

13시간 전 » unheim jungkwon chin 설사 당시에 많은 이가 투표소 접속에 성공한 것이 사실로 드러난다 할지라도, 제 말을 안 받아들이시겠지요. 그건 논리가 아니라 신앙의 문제이니, 간섭하지 않겠습니다. 남이사 도널드 덕을 신으로 모시든 말든, 제가 왜 간섭하겠어요? »

unheim jungkwon chin

아, 그리고 이 문제는 검찰이 발표한 구체적 수치를 믿느냐, 안 믿느냐와는 논리적으로 전혀 상관 없는 얘깁니다. 그것을 믿든, 안 믿든, DB를 차단했다면, 검색은 논리적으로 불가능해야 한다, 그게 이곳 IT 전문가들의 견해니까요.

14시간 전 »

 

 

 

 

IP : 210.0.xxx.21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
    '12.2.5 4:26 PM (219.249.xxx.175)

    근데 트위터로 저러는거 좀 머리아파요..의외로 글도 일목요연하게 볼수가 없어서 더 복잡하고 이해도 좀 안가고.....

    이것과 별개로 김어준을 싫어하는거 같긴 합니다.

  • 2. 원글
    '12.2.5 4:27 PM (210.0.xxx.215)

    진중권 이야기가 지겨우시겠지만, 이시대 유명한 지식인이고,
    그가 지금 이 순간, 이 현실속에서 무슨 말을 했는지
    우리는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
    저도 올립니다.^^

    지겨워죽겠는데 왜 퍼와? 하시는 분은 그냥 패스해주세요^^

  • 3. aa
    '12.2.5 4:31 PM (219.249.xxx.175)

    아니 저는 지겨운게 아니라...트위터 특성상 180자(맞나요?...)초과는 안되다 보니 글이 끊어지고 게다가 이게 최신글이 위로 올라오니까 어떤 이야기를 읽을때 은근 읽기가 어렵더라구요..그래서 가뜩이나 진중권의 글이 이해가 안될때가 많은데 트위터로 읽다보니 더 어렵더라는 뭐 그런거예요..이건 진중권씨 이야기가 아니라 트위터를 어렵게 생각한다는 저의 개인 이야기요..ㅎㅎㅎ...

  • 4. 내생각인데
    '12.2.5 4:33 PM (218.158.xxx.144)

    김어준씨가 황우석박사를 옹호하고 나설때부터,
    아마도 그때부터 진중권입맛에 비위가 상한것 같습니다

  • 5. 원글
    '12.2.5 4:34 PM (210.0.xxx.215)

    아......그래서 황우석 사과 운운 하는군요.

  • 6. 김태진
    '12.2.5 4:35 PM (175.252.xxx.122)

    진중권 정말 찌들이들 대변인인가?
    아님 지가 찌질인가
    이제 저찌질이말 완전 무시해버려야함
    저색히 야권통합도 딴지걸고 넘어질거 거의 확실하네요
    무시해버리죠

  • 7. ...
    '12.2.5 4:38 PM (118.176.xxx.125)

    진중권이 주장하고자 하는 바가 뭘까요...
    우연의 일치로 얻어 걸린 디도스 공격이 분명하니 음모론을 펴지 말라는 건가요?

    진보는 늘 서로에게 완벽함을 요구하며 감시하다 결국 서로에게 상처내며 망한다던
    김어준의 말이 생각나네요.

  • 8. 원글
    '12.2.5 4:38 PM (210.0.xxx.215)

    저도 관심 두지 말자 했는데,,,, 진중권 트윗이 뭔가 확대재생산이 가능한 것 같더라고요.
    우리는 좀 피곤하긴 한데...
    진중권때문에 1026 부정선거도 끝없이 회자 되고...

    난 좀.... 요즘 재미있어요.^^

  • 9. ㅡㅡㅡㅡ
    '12.2.5 4:39 PM (118.223.xxx.25)

    아무리 봐도 열등감 질투로밖에 안보이는데요..ㅋㅋ;;;;
    쩝쩝
    김어준은 정말 말듣다보면 똑똑하고 매력적인게 많이 드러나죠.
    진중권은 똑똑한것같긴한데 매력은 별로.

  • 10. ㅎㅎ
    '12.2.5 4:51 PM (112.184.xxx.47)

    김어준 황구라사건부터 선동질하고도
    반성 한적도 없는 바닥이 훤한 인간이죠
    사기꾼에매력이라

  • 11. ..
    '12.2.5 4:52 PM (119.202.xxx.124)

    정말 싫겠죠.
    나보다 훠얼씬~~~ 무식하다고 생각되는 인간이 나보다 훨얼씬~~~ 잘 나가고 있으니까요.
    진중권!
    이거저거 다 필요없고 씰데 없는 소리 그만하고
    그럼 니 생각에는 걔들이 돈주고 디도스 공격을 왜 시켰는데?
    왜 감빵 갔는데?
    그것 좀 설명해줘.

  • 12. 황우석사건은
    '12.2.5 4:58 PM (14.37.xxx.121)

    진중권의 승리였죠.
    아무래도..그게.. 그당시 대중들을 각성시키는 계기가 되었구요.
    하지만.. 지금 진중권이 저러는건 정말 관심병일뿐이죠.
    지금은 논리도 없고..아무것도 없어요.

  • 13. DB
    '12.2.5 5:07 PM (110.15.xxx.170)

    연동 문제는 연동이 끊어졌다면 100% 주소 검색이 안되야 하는게 맞는거고 안 끊어졌다면 100% 이하로 주소검색이 되야 맞는겁니다.
    만일 100% 검색이 안됬다면 연동을 끊은거고 그렇지 않다면 진중권이 한말이 옳습니다.

  • 14. ..
    '12.2.5 5:08 PM (119.202.xxx.124)

    황우석때 진중권이 한 번 맞았다고 지금까지 두고 두고 우려먹네요.
    에고. 지겹지도 않은지..........
    그때야 온국민이 다 속았는데 김어준도 속은거지. 속은 사람이 사과까지 해야 하냐구?????
    김어준이 황구라한테는 속았어도 지금 정치에서는 얼마나 많은 것들을 귀신같이 맞추고 있는데......

  • 15. ㅎㅎ
    '12.2.5 5:10 PM (112.184.xxx.47)

    김어준은 속은게 아니라 선동질한 인간이죠
    황구라의 잘못이 드러난 상황에서도 이 사기꾼의 선동질은 계속 됐습니다
    지금도 변명을 해대고 사과는 물론 반성조차 없는 무책임한 인간입니다.

  • 16. ~~~
    '12.2.5 5:15 PM (218.158.xxx.144)

    112.184...47님..
    거짓말은 황박사가한게 아니고 김선종이 한거예요
    총책임자니까 뒤집어 쓴거지요
    뭘 알고나 구라구라 하세요

  • 17. 누가누가잘나가나
    '12.2.5 5:22 PM (180.70.xxx.134)

    무슨 질투... 이런 말 나올 때마다 정말 욱긴다는.
    우리끼리 쌈박질하는 거랑 저쪽 가서 이쪽 욕하는 게 같나요?
    누가 누굴 뭐라 그러는데 누가 누굴 질투한다는 건지 -_-;
    한대 때리고 도망가버리니까 열받을만하잖아요.
    왜 여성중앙이랑 인터뷰를 그따위로 하래요 ㅋ

  • 18. jk
    '12.2.5 5:28 PM (115.138.xxx.67)

    난 진중권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그 의도를 모르겠음...

    물론 음모론이 허왕된거라는걸 지적하고 싶은건 알겠는데...
    그걸 지적하면서 하는 말들이 한나라당과 검찰의 말을 그대로 가지고 와서는 음모론을 공격하고 있음.

    선거날 선관위에 디도스 공격을 하고
    그리고 그것에 선거에 불리했던 여당의 의원/보좌관과 관계가 있었고
    윗선의 개입은 전혀 없었고

    이걸 그대로 믿으라는건지...

    물론 음모론을 가지고 그걸 그대로 철썩같이 믿는건... 그거야 걍 음모론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면 되는거고
    굳이 그것에 대해서 저렇게 자체발광을 하면서 형광등 100개 켠 것처럼 발광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능...

    걍 노코멘트해도 될법한 사안인뎅....

  • 19. ㅎㅎ
    '12.2.5 5:33 PM (112.184.xxx.47)

    아. 황구라가 아니라 김선종에게 사기 당한 피해자란 주장?

    그냥 논문조작된것도 몰라 줄기세포인줄도 몰라

    아 무식한 바지학자가 뻥친거였네요? 결국 돌아돌아 구라구라 황구라로 회귀

  • 20. ㅉㅉ
    '12.2.5 5:34 PM (125.177.xxx.193)

    진중권 언제까지 저럴까 궁금하네요

  • 21. ...
    '12.2.5 5:35 PM (121.128.xxx.131)

    218.158.xxx.144님이나 잘 알고 쓰세요. 아직도 황구라의 구라를 믿는이가 있다니...

    진중권은 김어준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김어준의 대중선동을 싫어하는겁니다.
    내편아님 다 적군, 이 논리를 싫어하는겁니다.
    나꼼수에 실망했다고 그 사람들이 다 한나라당 찍을까요? 아니에요.

  • 22. 진씨,
    '12.2.5 5:36 PM (125.187.xxx.198)

    이젠 그저 안쓰러울 뿐.

  • 23. 김구라
    '12.2.5 6:01 PM (218.158.xxx.144)

    112.184.xxx.47 님아..
    황박사는 백개넘는 배반포완성(이게 핵심기술) 맡은책임까지 다해서 넘겼는데
    김선종이가 배양못해놓고 했다고 뻥쳐서(이부분은 황박사 영역이 아니니 당연히 모르지)
    일이 그렇게 된거예요
    황박사 잘못이라면 김선종,노성일을 믿은거겠지요

  • 24. ....
    '12.2.5 6:10 PM (112.151.xxx.114)

    진중권 짱.
    진보든 보수든 어느 쪽 눈치 안 보고
    개개의 사안에 중심 안 잃고 할말 다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인간임.

  • 25. ...
    '12.2.5 6:35 PM (121.128.xxx.131)

    황빠는 죽지 않는다, 다시 태어날 뿐이다.
    디워빠로 나꼼수빠로 ㅎㅎㅎ

  • 26. 윤옥희
    '12.2.5 8:07 PM (121.170.xxx.74) - 삭제된댓글

    진중권씨는 인간미가 없고,...오로지 먹물로 논리를 ...ㅋㅋ

  • 27. ....
    '12.2.5 9:47 PM (122.38.xxx.4)

    논리를 욕하는 반지성주의가 진짜 무서운거임.....
    논리를 걷어차고,
    정치를 단지 감정적, 신앙화해
    논리적이지 못한 것을 숭배하는 인간들..

  • 28. 근데
    '12.2.5 9:52 PM (175.209.xxx.231)

    저 위에 주저리 주저리 떠드는 건 읽기두 싫구요
    정말 웃긴 게 하나 있네요

    "왜냐하면 투표소 검색 방해해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은
    극히 미소하나, 그것이 발각됐을 경우에 부담해야 할 리스크는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이건 시장선거가 아니라 정권 자체가 '타도'당할 상황이 찾아오거든요.
    여러분이 가카라면, 그 짓 하시겠어요"

    가카라면 그 짓 하겠어요?
    ㅋㅋㅋㅋㅋ
    나랏돈으로 버젓이 아들 땅사주는 인간...
    나랏돈으로 4대강 사기치는 인간한테
    어떻게 이런 말을 하지???
    그분이 법이나 정권 타도를 무서워할거라고 본다는 자체 하나만으로도
    진중권씨의 논리는 100% 믿을 수 없어요

  • 29. 맹목적 추종은 안돼
    '12.2.5 9:56 PM (59.19.xxx.29)

    황빠는 죽지 않는다, 다시 태어날 뿐이다.
    디워빠로 나꼼수빠로 ㅎㅎ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30. ....
    '12.2.5 11:26 PM (220.77.xxx.34)

    평소에 진포로리가 아무리 논리왕이었다 할지라도 저 건에 대해선 포로리가 완전히 틀렸음.
    저게 왜 틀렸는지 모른다면 검색을 해보던지 아님 그냥 진중권은 무조건 옳다는 신념?
    진중권이 한 말이니 무조건 논리적으로 완벽할거라고 믿는 사람들이 나꼼수빠라고 비웃다니.
    나꼼수빠라고 비아냥거리려면 진중권은 무오류의 신이어야 하는데 그게 아닌게 문제.

  • 31. 솔직히
    '12.2.5 11:52 PM (110.10.xxx.180)

    진중권이 썩어빠진 엘리트라는데 한표!! 지가 잘 난척하는데 근원은 서울대라는 것!!
    맘 속에는 서울대도 안 나온게 자길 이길 수 있겠냐 싶은 마음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서울대 나와도 자기처럼 똑똑할 수 없다는 생각도 하는 오만한 사람이죠.. 강용석을
    비웃으면서요.. 그런데 제가 너무 웃기게 본것은 변희재를 불링하다시피 비아냥 했는데
    결국 변희재에게 당할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뿌린대로 거두겠죠.. 세상에 음모론이라니??
    모두 다 우연일 수 있는 것인가요? 뭐 애들이 퍽하면 깡패짓 하고 사람 때려놓고 "일부러 그런거
    아니예요.. 장난이었어요?" 하는 수준의 일들인지, 음모론이라고 몰아부치는 진중권 참 순진하네요..
    세상에 일부러 그러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고 믿는 것 처럼 말이죠..
    김어준은 솔직히 사람에 대해 너무 긍정적으로 봐서 황우석이니, 정선희니 좋게만 해석하는
    면이 문제죠.
    반면 진중권은 사람을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고 판단하죠. 오로지 긍정적으로 보는 것은 김연아, 김민선등
    대해 노골적으로 여신이니 하면서 긍정의 미소를 보내는 것이죠.. 흠 진짜 모순되고 여성을 외모로 여성을 판단하는진정한 유미주의자 진중권입니다. (물론 연아야 외모 뿐 아니라 누구나 좋아할 만하죠 그렇지만 완벽한 인간은 아니지만, 진중권은 절대 연아는 안깐다에 한표!! 연아가 한나라당 대표를 해도 안 깔 것임)

  • 32. 원글
    '12.2.6 1:50 AM (210.0.xxx.215)

    왜냐하면 투표소 검색 방해해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은 극히 미소하나, 그것이 발각됐을 경우에 부담해야 할 리스크는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이건 시장선거가 아니라 정권 자체가 '타도'당할 상황이 찾아오거든요. 여러분이 가카라면, 그 짓 하시겠어요?



    저도 이 부분에서 풉....하고 웃어버렸네요.
    진중권이......드디어 맛이 갔구나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086 아침을 굶겼습니다. 13 고1 아들 2012/03/15 2,981
82085 한수원 "노심도 안녹았는데 무슨 중대사고?" .. 6 샬랄라 2012/03/15 797
82084 중학교입학한아들교실이 전쟁터같아요. 7 사는게고행 2012/03/15 2,194
82083 예정일 3일전이 시어머니 생신인데 ㅠㅠ 24 ㅠㅠ 2012/03/15 2,847
82082 얼갈이 물김치가 맛이 안나요.. 김치는 어려.. 2012/03/15 756
82081 담임샘이 애들한테 욕을... 4 오드리 2012/03/15 1,256
82080 머리속이 온통 돈(숫자)계산 뿐인데 남들에게 민망하네요 13 초딩..5학.. 2012/03/15 2,166
82079 요즘학생들?운동화? 5 ,,,,,,.. 2012/03/15 859
82078 여행책 잡지 인터넷만 1 이해가능 2012/03/15 476
82077 고2 학부모총회 다들 참석하나요. 9 gma 2012/03/15 2,622
82076 李대통령 “법 어기면 처벌되는 사회 만들어야” 32 참맛 2012/03/15 1,582
82075 어제 딸아이가 선생님께 지나가면서 하는말을 들었는데요.. 8 ,. 2012/03/15 3,207
82074 3월 1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3/15 715
82073 휴, 유방암 초음파 검진하는 여자의사 계신 병원 좀 찾.. 2 서니맘 2012/03/15 2,140
82072 이말뜻아시는분? 13 해석부탁 2012/03/15 1,620
82071 마흔셋나이로 오늘직장을 이직하네요~ 8 로즈 2012/03/15 2,755
82070 동네 이웃이 밤에 커피 마시자 해서 만났는데 41 어제 2012/03/15 18,151
82069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팔찌를 사고 싶어요 2 의식희망 2012/03/15 1,246
82068 스마트인이 되고나서 느낀점... 3 ,, 2012/03/15 1,605
82067 전세계약했는데 특약조항이 찜찜해서요. 19 ... 2012/03/15 5,866
82066 스위스, 프랑스, 이태리 여행 문의드려요~부탁드립니다. 4 유럽에 대해.. 2012/03/15 1,216
82065 김재철“앞으로 MBC에 공채는 없다” 17 단풍별 2012/03/15 2,772
82064 고1 반모임 안하면 뭐가 아쉬울까요? 4 첫애맘 2012/03/15 2,008
82063 조잡힌 인테리어들 9 조잡 2012/03/15 3,504
82062 저희 애가 낯을 가리다못해 낯선 물건을 두려워하는 증세가 있는데.. 5 걱정 2012/03/15 1,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