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일러수리비를 완전 바가지 썼는데 어떻게 할지요?

해도너무해 조회수 : 2,097
작성일 : 2012-02-05 15:45:35

단독주택이라

심야전기보일러를 사용하고있어요

난방문제로 보일러 수리를 받았는데

견적이 121만원이 나왔어요

 

일단 90만원은 입금하고

이틀후..하자없이 시공되었으면

나머지 드리기로 햇어요

 

기사님이 가고 난 후

애들 아빠가 와서 살펴보더니

부품값을 너무나 부풀린거에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가격검색해보니

보일러분배기는 최고비싼걸로해도 15만이면 넘치고 남는데도 --->40만원

히터선....수입품도 5만원이 최고가인데  15만으로 해서 x4-------> 60만원

부동액 1만원짜리를 -------------------------------------->8만원

등등 해서 40만원 부품비에 기사님일당 30만원 잡아도 70만원이면 되는데

120만원...이라 너무 화가나네요

가시고 난후에는 잘 나오던 온수가 아예 안나와서 지금 다시 오시기를 기다리는 중에

이 글 올리는 거랍니다

 

어떻게 하면

큰소리내지않고 잘 이야기 할 수있을까요?

좋은 방법..해결 방법 조언을 좀 해주세요

애들 아빠가 지방에서 지내는 관계로

아저씨를 직접 대면 할 수가 없는지라

제가 해야 하는데

기사님들이 조금 억센지라 걱정이 되네요

IP : 59.7.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5 3:48 PM (59.29.xxx.180)

    큰소리 안나기 힘들어요.
    수리 취소한다고 하고 돌려달라 하세요. 애초에 왔던 출장비같은 건 주시구요.

  • 2. 와~
    '12.2.5 3:54 PM (175.112.xxx.103)

    진짜 칼만 안들었지 강도네요..
    주변에 도와줄 남자분이 있으면 좋은데...
    어찌어찌해서 다른데 문의를 해봤는데 너무 가격차가 크다. 이렇게 말이라도 해보세요. 영수증 꼭 받아놓으시구요.

  • 3. 아기자동차 뿡뿡이
    '12.2.5 4:23 PM (124.5.xxx.18)

    뭐든 수리를 하거나 서비스를 받을 때는 여러 곳에 알아보고 결정하셔야 해요.
    저도 이번에 수도관이 얼어서 집 주변에 있는 수리센터부터 알아봤는데 25만원에서
    최저 7만원으로 내려서 고쳤어요.
    수리센터는 겨울이 대목인데 어떻게 해서라도 많이 받으려는 경향이 있어요.
    싸다 비싸다 이런 말 하지 마시고 지인이 고쳐 준다고 그러면서 기 입금한 돈 돌려 받도록 해보세요.
    그럼 또 출장비 달라고 할지 몰라요.

  • 4. ...
    '22.11.30 1:11 PM (114.206.xxx.192)

    집 주변에 있는 수리센터부터 알아봤는데 25만원에서
    최저 7만원으로 내려서 고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571 한눈에 반한 사람 6 휴유 2012/03/12 2,627
80570 이제는 애낳고 산후조리하는 것까지도 지랄들을 하네 9 하다하다 2012/03/12 2,791
80569 원인을 찾기보단 땜방이나 책임전가에 급급한 사회 5 봄밤 2012/03/12 667
80568 키위 드레싱 대체 어찌 만드는지 궁금해요. 2 맥시칸 샐러.. 2012/03/12 1,392
80567 도우미분애게 반찬 해달라고 할때 ... 4 식단표 2012/03/12 1,384
80566 핑크싫어는 언제 자나요? 2 핑크 2012/03/12 587
80565 kbs 2tv에 지금 하는 드라마보니..... 15 시크릿매직 2012/03/12 2,384
80564 터질게 터졌다...역시 경향신문 1 핑클 2012/03/12 1,047
80563 아파트 매수시 세금... 당일에 납부하나요 3 집매매시 2012/03/12 1,557
80562 술주정 2 2012/03/12 1,078
80561 불어 독어 뭐가 더 어렵다고 하던가요? 9 0000 2012/03/12 7,161
80560 핑크싫어가 퇴근하면서 덧글을 못쓰게한듯 1 핑크 2012/03/12 784
80559 죄송 아까 선생님을 부정적으로 말했다는사람이에요 아이 2012/03/12 716
80558 인색한 시댁과 처가에 고마워 할줄도 모르는 신랑. 14 며느리도리?.. 2012/03/12 7,454
80557 봉주8회 3 뚜벅이 2012/03/12 1,615
80556 헬스와 요가중 몸매 이쁘게 하는것은 어떤건지요 13 운동~ 2012/03/12 7,713
80555 주말 동안 먹은 것들입니다. (건강 적신호) 1 ㅇㅇ 2012/03/12 1,198
80554 이쁜것도 피곤하다..... 8 별달별 2012/03/12 3,013
80553 드라마 피디.. 온 맘으로 지지합니다~~ 2 .. 2012/03/12 1,204
80552 엉덩이가 새까맣게 되는거 어떻게 없애나요 3 에효~ 2012/03/12 2,619
80551 인터넷에서 파는 국산화장품도 가짜가 있을까요? 3 .. 2012/03/12 2,172
80550 20대 찌질이들 꼭 술마시면서 온천욕을 해야하나요 1 ㅣㅣㅣ 2012/03/12 902
80549 따뜻한 댓글에 위로 받았어요 qq 2012/03/12 615
80548 40대 초반.. 핸드백 좀 봐주실래요? 10 핸드백.. 2012/03/11 3,688
80547 초등 방과후 프로그램... 치어리딩은 어떤가요? 애셋맘 2012/03/11 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