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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값 싸게 줬다가 세입자에게 욕 먹어..

이런일 조회수 : 2,994
작성일 : 2012-02-05 02:15:47

인근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던 황 모씨는 이곳에서 12년간 전세 2000만원에 살았다. 마음씨가 넉넉한 집주인이 오랫동안 한 번도 전세보증금을 올려받지 않은 것이다.
그러다 뉴타운 개발 소식과 집을 팔기로 결심한 집주인이 "집을 비워 달라"고 요구해 전셋집을 구하러 나섰다. 전셋집을 구하러 돌아다니던 황씨는 일주일도 안 돼 옛 집주인을 찾아 막말을 퍼부어 댔다.
세상 물정 모르고 살았던 황씨가 2000만원으론 예전 같은 전셋집은커녕 단칸방 하나도 구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비로소 깨달았기 때문이다. 황씨는 집주인에게 "2년에 한 번씩 500만원만 올려받았으면 지금 3000만원은 더 모았을 것 아니냐"며 선심을 베푼 옛 집주인에게 한바탕 욕설을 쏟아부었다.
요즘 창신뉴타운 일대 중개업소에선 이 황당하고도 씁쓸한 얘기가 회자되고 있다.

매일경제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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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도 있군요.

 

 

 

 


 

IP : 114.206.xxx.18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꾼
    '12.2.5 10:34 AM (218.157.xxx.83)

    제가 서울살때 처음 들어올때 가격으로
    6세대중 2세대가 8년간 살았는데 이사할때
    좋은 소리 몿들엇네요 (세입자한테 )주인아찌 나뿌다고

  • 2. ...
    '12.2.5 11:28 AM (110.14.xxx.164)

    이런일 많아요
    그래서 세입자 오래 안두고 내보내거나 시세에 맞게 올려받지요
    저도 반값에 살던 세입자 나가라고 하니 진상을떨고 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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