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추운겨울에 밀면 원조집을 갔는데 개금 시장안에 있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긴강
사람들 별로없고,,,그기서 나와서 왼쪽으로 돌아가면
길에서 비니루 집 지어놓고 순대,,라고 대빵 크게 걸어놓고 파는 아짐이 있는데
그기 들어가서 쪼그리고 앉아서 김이 쑹쑹 나는 순대통을 들여다보고 아짐은 순대를 썰어서
주는데 아흑,,막장에 찍어먹는 쫀득쫀득한 순대맛이란,,,
아,,이제 살맛이 나구나,,싶기까지 합디다
내려오다가 국수 한그릇 말아달라고했더니 오메,,뭔 양이 그리 많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