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50 가까워요.
얼마 안되지만 오래 전에 받은 제 퇴직금 약간. 잠깐의 알바. 돈 아끼고 아껴서 몇 년동안 허리띠 졸라매고 돈 모았어요.
지금은 남편 혼자 외벌이예요.
적금 넣으랴, 애 둘 가르치랴 좀 힘들었네요. 적금 넣을 때 돈 모자라서 애 먹은 적도 있구요.
내집 전세도 주고 다른 곳에 전세도 살아보고 했지만, 월세집 주인이 되기는 처음이네요.
이제 한 달 남았네요. 3월에 완공하면 잔금 내고 나서, 월세로 돌립니다. 실평수 7평
월 60만원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분양 받았지만, 월 50 정도로 받을 거 같아요.
받아서 적금 넣으렵니다.
노후에 쓰던지, 8-9년 후에 20살 딸래미 시집갈 때 보태주던지.... 하여간 적금 들어 미래를 준비하려구요.
요즘 생각은, 아파트 팔고 변두리 빌라 덩어리 전세 안고 사서 잘 관리하면서 살면 어떨까 싶어요.
여러분들도 적은 돈이라도 꾸준히 모아서 집주인 되세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6298 | 이밤 너무 외로워요... 4 | 너무너무 | 2012/02/06 | 1,283 |
| 66297 | 두피지루성피부염..ㅠㅠ 4 | 맘처럼 | 2012/02/06 | 1,524 |
| 66296 | 사는게 나만 힘든가요.... 21 | 나 | 2012/02/06 | 4,647 |
| 66295 | 전주에 대학부 활성화 잘 되어있는 교회 추천부탁드려요 2 | 궁금맘 | 2012/02/06 | 967 |
| 66294 | 1박2일 경복궁-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맞더군요.. 4 | 자연과나 | 2012/02/06 | 2,322 |
| 66293 | 눈팅만 하다 오늘 가입했네요~ㅋ 2 | huzsc | 2012/02/05 | 391 |
| 66292 | 보고싶다 6 | 그리움 | 2012/02/05 | 1,739 |
| 66291 | 남편의료실비보험 4 | 느리게 | 2012/02/05 | 1,014 |
| 66290 | 앙코르와트 다녀오신 분~~ 7 | 해외여행 | 2012/02/05 | 2,375 |
| 66289 | 고양이 줄 새우 까는 엄마 5 | .... | 2012/02/05 | 2,282 |
| 66288 | 냄새에 민감해서 식사를 못하는 경우 1 | AK | 2012/02/05 | 770 |
| 66287 | 중학교 졸업식이요^^ 2 | 중3 | 2012/02/05 | 828 |
| 66286 | 돌쟁이 아기 어린이집에 맡기는거 너무 이를까요? 3 | 손님 | 2012/02/05 | 1,363 |
| 66285 | 잠옷, 속옷 예쁜데 아시는분? 3 | 궁굼이 | 2012/02/05 | 1,543 |
| 66284 | 홈쇼핑에서 쇼파 사 보신 분요~ 2 | 고민맘 | 2012/02/05 | 1,718 |
| 66283 | 좋은 육아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8 | 초보맘 | 2012/02/05 | 1,406 |
| 66282 | 아이들 두유는 왜 먹이는건가요 1 | 음 | 2012/02/05 | 1,017 |
| 66281 | 안녕하세요 1 | 신규가입자 | 2012/02/05 | 343 |
| 66280 | 감사합니다! 26 | 대학생 | 2012/02/05 | 10,172 |
| 66279 | 어디서 살 수 있나요? 3 | 액상버터 | 2012/02/05 | 672 |
| 66278 | 개마초 주진우씨 (펌) 2 | .. | 2012/02/05 | 2,030 |
| 66277 | 분리수거 정말 .. | 된다!! | 2012/02/05 | 942 |
| 66276 | (수정)뉴욕에선 길거리 고양이를 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4 | 유기묘 | 2012/02/05 | 1,631 |
| 66275 | 검사실로 오라고 연락이 왔는데요 4 | 고소인 | 2012/02/05 | 1,798 |
| 66274 | 영양제를 바닥에 쏟았어요. 11 | ㅠ | 2012/02/05 | 1,6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