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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십넘어 잔소리 늘어난 남편.

언니 조회수 : 2,026
작성일 : 2012-02-04 15:18:18

오십넘으니 잔소리 대박 늘어나네요.

주말 지내기 곤란할 정도입니다.

애들은 전부 나가버리고

저도 나가려구요.

이래서 남편들이 나이먹으면 혼자 집에 있군요.ㅋㅋㅋ

IP : 210.205.xxx.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4 3:19 PM (1.225.xxx.93)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 언니
    '12.2.4 3:23 PM (210.205.xxx.25)

    저렇게 계속 가나요? 아님 할아버지되면 또 달라지나요?
    저는 그냥 내비두고있지만...더 나빠질까봐 걱정입니다.

  • 3. ...
    '12.2.4 3:32 PM (59.9.xxx.214)

    저도 요즘 남편 잔소리 듣고 삽니다 .
    확실히 나이드니 그런 것 같아요 .........

  • 4. 으흑
    '12.2.4 3:38 PM (110.14.xxx.59)

    우리집 50대는 잘 삐집니다
    아주 미치겠어요

  • 5. ---
    '12.2.4 3:40 PM (119.192.xxx.98)

    남자가 나이들면 여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어서 여성화?되어요.
    잔소리도 많고 잘 삐지고요.

  • 6. ..
    '12.2.4 3:40 PM (110.14.xxx.164)

    나이들어 퇴직이라도 하면 더하죠
    그래서 아주머니 할머니들이 밖으로 나오시나봐요
    해외여행가봐도 아주머니팀은 많은데 아저씨 팀은 없어요

  • 7. !!
    '12.2.4 5:11 PM (112.118.xxx.41)

    잔소리까지 늘면 진짜 힘든데.. 우짜지...

  • 8. ...
    '12.2.4 6:42 PM (175.211.xxx.113)

    진짜 심각하네요
    말 많고 쓸데없는 참견에
    걸핏하면 삐져서
    딸래미들도 아빠 왜 저러냐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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