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 보니,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들 가지고 음식 많이 만들어 비우고 있다.....
이런 글 보이던데, 저는 냉장고를 열어보면 한숨이 먼저 나와요.
일단, 냉동실에는 멸치, 얻어온 은행, 얼린 복분자, 고춧가루, 마늘 다진 것 , 굴비, 고등어 등으로 꽉 차있구요.
냉장실에는 얻어온 된장, 고추장,각종 음식소스, 한약 등으로 꽉 차있어요.
뭘 해먹으려고 해도 늘 먹을 것도 없는 것 같은데,,,냉장.냉동실만 늘 한가득이예요.ㅠㅠ
아깝게 버릴 수도 없고, 지금 750리터를 쓰는데 냉장고를 한대 더 사는 것도 말이 안되는 것 같고.
간만에 마트가서 잔뜩 사오면, 이번엔 넣을 공간이 없어요.
제가 나가서 일을 하니, 집에서 음식을 안해먹어서 더더욱 멸치 등등이 빨리 줄어들지를 않는 것 같아요.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