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보고 왔는데 아주 맘에 드는데 필로티 1층 이네요.
지금도 1층에 살고 있는데 좀 춥거든요.
필로티 1층은 땅에 붙어있는 일반적인 1층보다 좀 덜 추운가요?
아이를 생각하면 1층이 좋긴하고.....
고민이 되어 여쭤봅니다.
또 거실 바닥이 대리석이라 해야하나.. 큰 타일이라 해야하나..
(방은 장판)
그런 자재를 썼던데 보기엔 깔끔하고 참 좋네요.
3살아기랑 살기에 단점이 많을가요?
잘 아시는 분 조언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집을 보고 왔는데 아주 맘에 드는데 필로티 1층 이네요.
지금도 1층에 살고 있는데 좀 춥거든요.
필로티 1층은 땅에 붙어있는 일반적인 1층보다 좀 덜 추운가요?
아이를 생각하면 1층이 좋긴하고.....
고민이 되어 여쭤봅니다.
또 거실 바닥이 대리석이라 해야하나.. 큰 타일이라 해야하나..
(방은 장판)
그런 자재를 썼던데 보기엔 깔끔하고 참 좋네요.
3살아기랑 살기에 단점이 많을가요?
잘 아시는 분 조언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필로티가 더 춥대요..(아래가 뻥 비어 있으니..)난방비 많이 들 생각은 해야할 겁니다...그리고 아기가 넘어지면 크게 다칠 수 있는 위험이 있긴합니다..카페트 꼭 깔아놓으셔야 할겁니다...타일바닥이 아무래도 더 미끄럽고 잘 넘어져요..--;;;
필로티는 춥다던데요, 그리고 통로가 되니까 무지 시끄럽다고도 하던데요,
필로티 1층이예요..춥대요.
고층살다 내려왔는데..확실히 춥다네요.
그리고 3살애기있는데 대리석 정말 비추예요.
동생네 아이 초딩인데..대리석에 물만 좀 있어도 미끄러지고
아이는 완전 자지러지고..이런적 여러번이예요.
겨울엔 많이 추워보이구요. 전 대리석은 정말 아닌것같애요
보기에는 미끈하니 세련되어보이지만..절대 말리고싶어요.
컵도 떨어뜨리면 깨지고..ㅠㅠ
제가 1층이랑 필로티 1층을 다 살아본 경험잔데요, 차라리 1층이 나아요.
필로티는 그 아래가 통로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사람들 지나다니는 건 양반이에요.
배달 오토바이 아시죠? 이게 밤 12시, 새벽 1시에도 막 우다다다 지나갑니다.
일부러 시끄럽게 지나가지 않아도, 그냥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그래요.
게다가 바닥은 난방을 돌려도 쉽게 따뜻해지지도 않고, 금방 식어 버려요.
전세기간 끝나자마자 이사 나왔어요. 차라리 1층 살 때가 더 나았던 거 같아요.
세살 아기면 비추에요
넘어지면 다치기쉽고 그릇같은거 떨어지며누박살나서 위험해요
저희집 필로티 1층에 대리석 바닥입니다......춥고 바닥에 물건 떨어지면 남아나질 않아요
근데 신기하게도 코렐은 남아 나더군요 ㅎㅎㅎㅎ
대리석 바닥이 아가들한테 위험할거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