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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도 배달 시키면 배달하시는 분한테 민폐일까요?

frank 조회수 : 3,568
작성일 : 2012-02-03 18:01:02

오늘 갑자기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치킨을 좀 시켜먹고 싶어요

며칠 전부터 날이 너무 추워서 배달은 자제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정말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서 먹는걸로 좀 풀었으면 좋겠네요

 

빠른 답변 부탁드려요...

 

애기 목욕시키고 먹어야 겠어요.

IP : 121.138.xxx.1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3 6:02 PM (121.186.xxx.147)

    그 집 입장에서는 시켜주면 좋지요
    파리 날리는것 보다
    바쁜게 훨씬 시간도 빨리가요
    종업원 입장에서도 손님 없이 무료하면
    괜히 사장 눈치 보이고
    시간도 늦게 가구요

  • 2. ..
    '12.2.3 6:05 PM (125.134.xxx.196)

    최대한 집근처 매장꺼 시켜드세요
    전 걸어서 배달올수 있는(아파트상가) 치킨집에 시켜먹으려구요

  • 3. ...
    '12.2.3 6:07 PM (202.136.xxx.205)

    춥고, 비오고, 눈오고, 덥다고 돈 안벌면 언제 버나요 ^^;;;
    퐉퐉 시키시는게 서로에게 좋은거예요.

  • 4. ...
    '12.2.3 6:10 PM (182.208.xxx.23)

    에구 맘도 예쁘셔라. 날 추운데 천천히 조심히 오셔도 됩니다 한마디 하시구 시키시면 서로서로 좋은 일이겠어요. ^^

  • 5. ...
    '12.2.3 6:15 PM (220.72.xxx.167)

    조금 식어서 덜 맛있게 왔더라도 하해와 같은 마음으로 양해해주시고...

  • 6. ...
    '12.2.3 6:18 PM (202.136.xxx.205)

    진짜 요즘은 음식이 좀 싸늘해져서 오긴 하더라구요.
    화나기 보단 오히려 좀 짠하달까요.
    그래도 뭐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있고, 누이좋고 매부좋고.. ^^
    단, 핏자는 좀 더 식은 감이 있어서 섭섭하긴 했어요.

  • 7. ..
    '12.2.3 6:24 PM (125.152.xxx.216)

    폭우가 쏟아 진다거나

    눈이 펑~펑 내리는 거 아니면 시켜도 돼요.

  • 8. 유지니맘
    '12.2.3 6:28 PM (203.226.xxx.85)

    시켜만 주시면 고맙지요^^
    치킨집 주인♥

  • 9. 시키셔야
    '12.2.3 6:38 PM (14.52.xxx.59)

    주인도 알바도 먹고살죠
    단 음식이 식어서 와도 그려려니,,알바생한테 수고했다고 따뜻하게 한마디 해주시면 될것 같아요 ^^

  • 10.
    '12.2.3 6:49 PM (112.121.xxx.214)

    천원한장이라도 더 드리면 어떨까요?

  • 11. frank
    '12.2.3 6:50 PM (121.138.xxx.16)

    네 애기목욕다시켰어요
    배달주문하고 재워야겠어요

    오늘따라 애기가 넘 보채고 세탁기만 3번돌렸는데 집은 엉망...
    근데 많이 의지하던 넘편도 결국은 남이라는생각,,,그런 쓸쓸한 생각이 ...

    오늘 저녁만은 치킨에 맘을 붙여봐야겠어욤

  • 12. @@
    '12.2.3 7:11 PM (110.10.xxx.196)

    맛있게 드시고 기분 푸세요....

  • 13. 토닥토닥
    '12.2.3 7:35 PM (210.94.xxx.89)

    원글님 주문하시면서, 날 추우니까 천천히 오시라고 그러세요~~

    배달오신 분께는 추우신다 감사합니다... 하시면 됩니다.

    :) 장사하는 사람에게는 사주는 손님이 최곱니다!!

  • 14. 에고
    '12.2.3 8:52 PM (116.127.xxx.156)

    날씨 상관하지마시고 시켜드세요.
    제 지인분도 치킨집 하는데 팔리는게 더 중요하다하더라구요.
    좀 춥지만 파리날리는것보단 낫죠.

  • 15. ........
    '12.2.3 9:49 PM (112.148.xxx.103)

    전 어쩔수 없이 받아야 하는 택배 있어서 오시기전에 따뜻한 음료캔 준비놓고 있다가 드렸어요.
    너무 좋아하시더군요 ^^

  • 16. ...
    '12.2.3 9:57 PM (119.70.xxx.185)

    저도 추울까봐 먹고싶어도 안시켰는데.....오토바이타고오시는데 너무 추울까봐요....

  • 17. ...
    '12.2.3 11:06 PM (122.42.xxx.109)

    주인입장에서야 이런 날씨라도 팔아야 좋겠지만 직접 배달하는 아르바이트생이야 목숨걸고 오토바이 모느니 하루 좀 쉬는게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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