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인 남편.
왜 통 넓지 않은 면 일자바지 있지요?
얇지않고 어느정도 톡톡한 두께의 봄가을용.
고걸 4계절 내내 입는답니다.
물론.. 늘 깔끔하게 입을 수 있게 여러벌 장만하지요.
제가 의아한건 여름치곤 두꺼우니 더울듯 하고
겨울엔 내복 안입고 고거 하나 입음 추울텐데
꿋꿋하게 4계절 그런바지만 하나 달랑 입는답니다.
이유를 물어보면 너무 얇지않아 좋고
스타일이 난다나요.
이런 취향의 남편들 또 있나요.
무엇보다 겨울에 너무 춥지 않을까 싶은데 안춥대요.
그리 내복 안입는다면서 올해부터 상의내복은 입거든요. 남자들 다리 추위를 덜 타는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