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카락 집에서 자르시는분 계세요?

궁금 조회수 : 1,253
작성일 : 2012-02-03 10:37:14

 

요즘 그냥 얇은 생머리구요

 

머리카락이 많이 자랐는데 3-4센치만 자르려고 하는데요

 

미용실 가는걸 싫어하고

 

저희 엄마가 머리 빗겨주는것도 싫어해요

 

너무 아파서요.

 

머리가 많이 자라서 아랫부분은 좀 상대적으로 숱이 별로 없어서

 

한손으로 잡고 자르면 될것 같은데 그래도 될까요?

 

고등학교때 친구는 혼자서 머리도 다 자르더라구요 단발로여

 

신기했지만 단발로 자를 기술은 없구 걍 거울보고 끝에만 다듬으려구여

 

알뜰한 스타일이라서 그런건 아니구(사치하는편도 아님)

 

그냥 미용실 가기 싫어서 그러는데 저같은분 계세용?

 

집에서는 처음 자르는데 괜찮을런지...

 

IP : 112.150.xxx.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3 10:39 AM (121.139.xxx.155)

    ㅋㅋ..저.. 집에서 혼자 잘라요
    남들은 그말 듣고 놀라는데... 곱슬머리라 파마느낌도 나고 생머리처럼 깔끔하게 자르지않아도 적당히 괜찮아서... 함 잘라보세요 할만해요

  • 2. 신문지보다 거울보면서
    '12.2.3 10:40 AM (112.169.xxx.238)

    욕실에 들어가서 홀라당 벗고 자르고 샤워 뒷처리가 쉽습니다.
    끝처리할때 똑같이 하려고 하는것보다 안쪽으로 살짝
    짧게 깎아요. 전 반곱슬이라서...

  • 3. 곱슬머리
    '12.2.3 3:04 PM (14.40.xxx.65)

    50중반 이 아짐은 10년 전부터 혼자 자릅니다.
    직딩이고요.
    흰머리가 많아지니 한달에 한번 염색을 하는데
    이것도 혼자 처리합니다.
    샤워 전 거울 보면서 대충 잘라도
    미용실에서 하는 것과 차이 안납니다.
    그냥 재단 가위(크고 무거운)로 싹뚝하면 쉬워요.
    그리고 염색으로 머릿결 나빠지는데 더 나빠질까봐
    파마도 절대로 안하고 드라이도 사용 안합니다.
    돈 굳혀서 살림에 많이 도움됩니다.ㅋㅋㅋㅋ

  • 4. ㅁㅁㅁ
    '12.2.3 8:24 PM (218.52.xxx.33)

    아기 낳고는 콩알만한 아기를 짧은 머리카락 날아다니는 미용실 데려가기도 그래서 집에서 혼자 잘라요.
    뒷머리 반가름마해서 양쪽 옆으로 넘기고 자르면 돼요.
    옆으로 넘어온 머리 중에서 원래 앞쪽 머리는 좀 많이 자르고, 뒷쪽 머리는 좀 조금 자르면
    다 자르고 뒤에 생머리로 넘겨도 일자로 예뻐요 ㅋ
    처음엔 아기 어릴 때만 하려고 하다가 미용실 가서 자르는거랑 차이도 없어서
    그냥 혼자 잘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139 이 경우에는 출신대학 속인것 맞겠죠? 8 .... 2012/02/16 2,964
72138 반포에 불면증치료 받을만한 데 없을까요? 저 너무 심.. 2012/02/16 555
72137 시집 한권 사고싶어요 7 추천좀 2012/02/16 576
72136 삼성증권 온라인 쓰시는 분, 펀드 해지관련 도움 부탁드려요 어려워.. 2012/02/16 573
72135 쌍용차.. 21번째 희생자 발생..세상은 조용하지요.. 4 아마미마인 2012/02/16 669
72134 후기 고(인문계)도 20% 선지원으로 뽑자는 안이 나왔는데.. 2 글쎄.. 2012/02/16 559
72133 참깨소스.. 2 사월 2012/02/16 1,395
72132 강촌스키타러가는데근처놀곳먹을곳추천부탁요 2 쉬고싶다 2012/02/16 648
72131 해품달을 보고 싶은데 무료보기가능한곳을 3 무료보기 2012/02/16 1,079
72130 지하철카드 3 서울 2012/02/16 529
72129 이렇게 일자리 찾기가 어려울줄이야... 13 줄리엣 2012/02/16 3,938
72128 아버지보다 키가 더 큰 딸이 있나요? 15 ㄴㅁㅇㄹ 2012/02/16 2,862
72127 직업과 적성 : 조언이 절실히 필요해요 ㅠ.ㅠ 6 절실녀 2012/02/16 1,858
72126 돌쟁이한테 사주면 좋을 책 추천해주세요 5 .. 2012/02/16 810
72125 엉겁결의 촌아짐 백만년만의 서울나들이 ~ 8 대구아짐 2012/02/16 1,450
72124 제가 참을성이 없는건가요..입덧때문에 눈물만 나요 ㅠㅠ 11 고통 2012/02/16 4,956
72123 우리 조카가 말하는 장난감 이거 뭘까요? 4 미도리 2012/02/16 982
72122 열정적인 사랑을 하기가 어려워진 요즘에 1 ... 2012/02/16 880
72121 셜록 아이린 편에 관해 궁금한 게 있어서요 1 영어발음 2012/02/16 1,560
72120 토종닭으로 삼계탕할때 압력솥에 끓여도 되나요? 6 급해요 2012/02/16 2,828
72119 프런코 이번 시즌 4는 눈에 띄는 디자이너가 없는 것 같아요 10 프런코 2012/02/16 1,472
72118 도망가고 싶습니다. 7 홧병 2012/02/16 2,777
72117 "병무청도 못믿겠다" 박원순 아들 놓고 우파 .. 15 세우실 2012/02/16 1,408
72116 담석증 ㅠㅠ 도와주세요.. 5 다봄맘 2012/02/16 2,159
72115 더마오일(페이스오일) 50%할인하네요 1 이뻐지자 2012/02/16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