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어요..
일하다가 훤이 생각나서..
그가 어제는 연우를 데리고..아니다 월을 데리고..
막 도망을 간뒤에..
나를 모르냐구..
나는 이나라의..그부분 했던말들....
막 맘속으로 고백하는 장면..
심장 멈추는 줄 알았어요..
늙게 내가 왜 이러나...ㅎ
근데 그 막 연우의 서찰 보면서 오열했던 장면에선
좀 웃겼어요.
어린애가 우는듯한 느낌이라..
살짝 감동은 안하구..전 웃었네요.
그래도 훤 왕자 눈 부었겠다...ㅠㅠㅠㅠ
아..담주까지 언제기다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