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 요리고수님들!!!
저에게 지혜를 나눠주세요
이번 시댁에서 김장도와드리고 가지고온 김치 두통,
숙성시켰다 이제 먹으려고 썰어보니 넘 맹탕이네요;;;;;
아이들도 너무 맛없다 아우성치고...
이 싱거운 김치 두통을 어떻게 먹어야하는지 응용요리법 좀 도와주세요 ㅠ.ㅠ
82에 요리고수님들!!!
저에게 지혜를 나눠주세요
이번 시댁에서 김장도와드리고 가지고온 김치 두통,
숙성시켰다 이제 먹으려고 썰어보니 넘 맹탕이네요;;;;;
아이들도 너무 맛없다 아우성치고...
이 싱거운 김치 두통을 어떻게 먹어야하는지 응용요리법 좀 도와주세요 ㅠ.ㅠ
금방 담근김치가 싱겁다면 어찌 해보시라 하겠는데
김장김치가 싱겁다시니 저는 어찌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알지도 못하면서 왜? 답글을 다냐면요
김치속 양념을 털어내고 채썬다음 소고기나 황태를 찢어넣고 국을 끓여 드시거나
감자탕 끓일때 우거지 대신 김치를 넣으면 김치가 금방금방 쑥쑥 없어집니다.
김치는 숙성되면 간을 다시해도 맛이 이상하잖아요
볶아드시고 지져드시고 찌개해드시고 전부쳐드시고 ...김치활용하는요리로 드셔야하는데
싱거우면 김냉에서도 빨리 시어버리니 한통은 냉동실에 넣고 올한해 김치요리할때 사용하셔도 괜찮을듯해요
냉동을 시킬생각이 있으시면 한포기씩 1회용비닐에 싸서 넣어야 편합니다
좋은아침님,....님 모두 감사드려요!!
역시 제가 생각못했던 반짝반짝한 아이디어~ㅋ
저희가 올해에.. 배추김치는 아니고 알타리가 전혀 간이 안된듯하게 싱거웠어요 어머님이 새우젓으로 간을 하라셔서.. 다라이에 김치국물을 쏟은 다음에 새우젓+액젓+소금 섞어서 다시 버무려줬더니 간이 딱 맞더라구요 윗님들이 해주신 방법도있지만 한통정도는 이렇게 해보세요 혹시나했는데 의외로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