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독감 심한가요?

독감 조회수 : 1,456
작성일 : 2012-02-03 00:38:08
저.. .40시간 내리 잠만 잤어요
결근에 먹은거라곤 사과한개
허리가 아프다가도 그것도 잠시뿐 다시 잠이들고
그저 자면서도 정신차려야 한다
이러다 진짜 죽을수도 있다 스스로 주문까지 걸었네요
화장실도 못가고 어차피 땀으로 다 배출되었지만

제 기력이 쇠한걸까요?
태어나서 이런 감기는 첨이네요
IP : 211.60.xxx.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가보세요
    '12.2.3 12:41 AM (59.86.xxx.217)

    울남편도 지난주말에 감기가 심해서 골골하다가 저녁도 안먹고 초저녁부터 잠만자더군요
    병원가고 약먹더니 좀 좋아졌대요
    그런데 스포츠센터가보니 이번감기 오래간다고 독하단사람들 많네요

  • 2. 인플루엔자
    '12.2.3 12:47 AM (219.251.xxx.135)

    일반 감기가 아니라 인플루엔자(유행성 독감)일 수 있어요.
    꼭 병원 가보세요.

    전 감기 달고 사는 1인이라..
    감기 걸릴 것 같으면 바로 알고, 증상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뻔히 알아서,
    제깍제깍 병원 가서 약도 먹고 수액도 맞거든요?

    그런데 감기 잘 안 걸리는 남편은 방치하다 일을 키우더라고요.
    꼭 병원 가보세요.
    그리고 많이 아프시면 수액.. 맞으세요.
    잠시라도 기운이 돌아 살만 하실 거예요^ ^

  • 3. 독감
    '12.2.3 12:49 AM (211.60.xxx.91)

    정말 이번감기 독해요
    꼭 병원들 가세요
    너무아파 병원가고 싶어도 못갔어요
    안방에 딸린 화장실도 기어서 갓을정도인데요

    감기가 아니라 공포였어요

  • 4. ..
    '12.2.3 12:59 AM (211.208.xxx.149)

    38인데 평생에손에 꼽을 몸살입니다
    설때 쓰러져서 병원 가는데 신랑한테 부축받고 갔어요 .
    몸살에 고열 오한 통증 기침에
    목소리가 일주일 지나니 나오네요

    병원 두번 가고 주사 한번 맞았어요
    병원에서는 몸살이라고 했는데 제 생각에는 독감이었던거 같아요

  • 5. ...
    '12.2.3 1:29 AM (222.237.xxx.154)

    A형 독감이 유행이에요.

    올해 네살인 조카가 타미플루 처방 받았어요.
    밤에 자면서 자꾸 훌쩍 거려서 불을 켜보니
    코피가 양쪽 코에서 흐르고 있더래요.

    삼일 정도됐는데 다행히 오늘은 좀 나아졌대요.

    근데 조카 돌보던 동생이 옮았는데
    열이 39도까지 오르니 정신을 못차리겠고
    목도 좀 아프다고 해요.

    동생이 울 아가 옮는다고 오지말라고해서 가보지도 못하고 있네요.

    지금 독감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니 다들 감기조심해야 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696 어제인가 오전티비에 울금 소개가 나왔던데.... 5 ... 2012/02/03 1,635
66695 현금영수증 소득공제금액에 대한 질문(세무에 대해 잘아시는분들) 5 현금영수증 .. 2012/02/03 903
66694 동안타령 4 버터와플 2012/02/03 1,403
66693 이번에 초등입학하는 딸 있어요.. 등하교 언제까지 시켜주는 건지.. 9 샤샤샥 2012/02/03 1,993
66692 혀의 위치를 교정하는 장치하고 왔습니다. 5 얼굴이 짧아.. 2012/02/03 5,249
66691 임신했을 때 빵도 안좋은가요. 20 .. 2012/02/03 6,317
66690 나이 오십에 친구관계에 소심해지네요 18 참말로 2012/02/03 3,963
66689 이 나라가 미쳐 가나봐요 3 유치원에 다.. 2012/02/03 2,207
66688 부산에 신사복 맞춤집 괜찮은데 어디없나요? 1 양복 2012/02/03 606
66687 [펌글] 훈훈한 컴퓨터 장사 부부 7 충무로박사장.. 2012/02/03 1,633
66686 한파 탓, 식은 피자 배달되자 배달원 얼굴에… 25 ghfd 2012/02/03 4,371
66685 수학문제 도와주세요 예비중엄마 2012/02/03 599
66684 이성당 빵집글 7 서천교 2012/02/03 2,244
66683 옛날에 순풍 산부인과 좋아하셨어요? 10 생각난다 2012/02/03 2,417
66682 부동산 관련 문의드립니다.(혹 아시는 부운) 2 궁금해요 2012/02/03 777
66681 2년이 다되어가는 교통사고합의여~ 3 알이 2012/02/03 1,501
66680 해외여행이 낯설어요^^; 1 노랑 2012/02/03 861
66679 나꼼수외에 가카퇴임카운터까지 종북앱으로 규졍! 4 아침 2012/02/03 1,085
66678 대치청실 일반분양 3 언제인가요?.. 2012/02/03 1,228
66677 학원갈때 항상 지각하는 시간개념없는 중학생 5 엄마 2012/02/03 3,485
66676 겨울철 환기 방법좀 알려주세요ㅠㅠ 3 mirae3.. 2012/02/03 1,848
66675 날씨 추운데 마트 가야 해요... 5 ㅜㅜ 2012/02/03 1,530
66674 쌀 한그릇 분량 1 초보주부 2012/02/03 1,070
66673 형제간에 돈 빌려주면서 갚을 날짜 정하시나요? 8 ^^ 2012/02/03 1,918
66672 스케일링 하려는데 마취해달라면 다 해주나요~ 5 치과 2012/02/03 5,227